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2026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상당한 규모의 예산이 감액된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에서는 해당 감액 사유와 향후 재편성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심사기간 동안 도교육청에 총 24건의 보충자료를 요구하는 등 쟁점사항을 면밀히 분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은 총 3조 9,971억 원 규모이며,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총 조정규모는 205억 1,580만 원으로 주요 조정내역은 다음과 같다. 인공지능(AI)플랫폼운영지원(강원아이로)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는 교육청 집행부로부터 강원 아이로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시스템을 시연해 본 결과 장기적으로는 교사 학생간 소통에 상당한 도움을 주며 학생의 학력향상과 추후 진로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함. - 또한, 11개 시도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사업으로, 강원아이로 고도화사업의 순차적 예산 집행을 고려하여 당초 예산액 76억 원에서
제이앤엠뉴스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12월 16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장애인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 의원은 “최근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의지가 높아지고 장애인기업 육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는 장애인기업에 대한 종합적 지원 근거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고 진단하며, “현재 실시되고 있는 장애인기업에 대한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정비하고 지원 체계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 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은 △체계적인 장애인의 창업 및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장애인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서의 장애인기업 우대 △‘대구광역시 장애인기업 지원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영애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장애인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장애인이 더 이
제이앤엠뉴스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문제해결 연구회’(대표 윤권근 의원)는 12월 10일 오후 4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FC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구FC의 2부 리그 강등 이후 구단 운영 방식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둘러싼 논의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단의 안정적 운영과 재도약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제안한 윤권근 의원은 “대구FC가 다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경쟁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대구FC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는 필요한 현안과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구단체 소속 시의원, 대구시 관계부서 공무원 및 지역 체육계 유관단체, 대구 FC 관계자 및 서포터즈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향후 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권근 의원은 “대구FC가 다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처방이 아니라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의회는 12월 11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접견실에서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결핵 퇴치사업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태고자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지회장 이관호)에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 이만규 의장은 “우리 대구시의회는 꾸준히 크리스마스 씰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며, “결핵은 조기 환자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협회에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결핵 퇴치 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광천 의원(국민의힘, 평창1)은 12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강원형 육아용품 반값 지원 도입을 촉구했다. 강원도 출생아 수는 2000년대 초반 약 1만 9,500명 수준에서 2025년 약 6,500명 수준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으며, 약 20여 년 사이 3분의 1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합계출산율은 1.60명에서 0.89명 수준으로 떨어져, 출산력 자체가 구조적으로 약화된 상황이다. 최근 3년 사이 0~9세 인구도 7% 이상, 약 7천 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보육ㆍ교육 인프라 축소와 지역 정주 여건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 의원은 저출산의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로 가계의 육아비 부담을 지목했다. 특히 기저귀, 분유, 유모차, 카시트 등 영유아기 초기에 집중되는 육아용품 구입비가 청년ㆍ신혼부부ㆍ저소득 가구의 체감 부담을 키우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출산 장려를 위한 구호나 일회성 지원보다, 출산 직후부터 체감 가능한 수준의 비용 경감 장치가 필요하다
제이앤엠뉴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9일 반월당·봉산지하도상가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전열기구 사용 금지 계도와 안내문 배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상가 내 점포를 대상으로 △전열기구 사용 여부 점검 △사용 제한 사항 및 화재예방 수칙 안내 △예방 홍보 안내문 배부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전기히터·열풍기 사용이 급증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누전, 과열, 전선 노후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강조하고, 상인들에게 전열기구 안전한 사용과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남산119안전센터와 협력해 화재예방 인식 제고에 중점을 둔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겨울철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상가 내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관할 소방서와 협력해 정기점검, 계도 및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확대 추진’ 정책으로 지난 12월 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로,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총 513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국민심사를 거쳐 41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대구자경위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소통 혁신’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의 핵심은 대구자경위가 추진한 3단계 여론조사에 있다. 전국, 대구시민, 그리고 후보 지역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가 ‘숙의형 정책 설계’의 모범으로 평가됐다. 또한, 이러한 객관적·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구시와 9개 구·군, 대구경찰청 및 11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정책을 추진한 점이 주요 수상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중구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정부혁신 왕중왕전 수상은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의회 백순창 의원(국민의힘, 구미)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이 지난 12월 10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따른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부모 가정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부모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 실질적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및 통계관리 ▲임신·출산, 보육, 학습·직업훈련 등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경상북도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센터 설치·운영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백순창 의원은 “사회가 청소년부모를 편견의 시선이 아닌 보호와 지원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부모가 양육과 학업, 자립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부담이 아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의회 황명강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화장품산업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월 11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은 최근 화장품산업이 단순 소비재를 넘어 국가 신성장동력 및 수출 주도형 산업으로 부상하고, 특히 K-뷰티의 글로벌 확산과 기능성·맞춤형 화장품 수요 증가로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K-뷰티 산업은 2024년 수출액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미국, 유럽,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지속가능성’, ‘AI 기반 개인 맞춤형’ 등이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며 2025년 약 6,771억 달러 규모로의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도 수출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있어, 경북도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5년 주기의 화장품산업 육성 기본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산업 동향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창업·기술개발, 전문인력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11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이 ‘로봇’, ‘센서’ 등 차세대 공정기술을 뿌리기술에 포함하도록 개정됐음에도, 현행 조례는 여전히 과거의 정의에 머물러 있어, 미래형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가 미비하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조례의 정의를 상위법과 일치시키고, 경북도의 뿌리산업 종합계획(5년)에 ‘뿌리산업의 첨단화, 자동화 및 환경친화적 산업으로의 전환 촉진’에 관한 사항을 포함되도록 일부개정했다. 또한, ‘뿌리산업의 첨단화, 자동화 및 환경친화적 산업으로의 전환에 대한 지원’ 조항을 신설하여 경북도가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및 친환경 공정 개선 사업에 대한 확실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칠구 의원은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등 전통 기반 기술을 넘어 로봇, 센서 등이 결합된 첨단산업으로 진화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는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