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양시의회 송재천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수상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이 23일, 광양시의회 제34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광양시 수상레저활동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내용으로는 시장이 수상레저활동의 안전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종합 시책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시설 안전점검과 안전감시원 운영 등 사고 예방체계 강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민·관 협력기구를 설치해 정책 자문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며, 교육·홍보사업을 통한 시민 안전문화 확산도 명시했다. 광양시는 섬진강, 배알도 등 다양한 수상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수상레저와 관광이 연계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안전 관리체계가 강화되고, 향후 수상레저 교육,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행사 등 안전과 여가가 조화된 수상문화 확산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의회 조현영 의원(연수4)이 송도국제도시 주민의 인천대교 이용 무료화를 공식 제안했다. 조현영 의원은 23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3연륙교 개발 재원이 송도에서 발생했다면 혜택도 송도에 먼저 돌아가야 한다”며 “송도 개발이익이 송도 주민의 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올 연말 제3연륙교 개통과 함께 인천시민 전체 무료화가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인천대교 요금 인하도 예정돼 있다”며 “지금이 요금을 내던 시대에서 무료·인하 시대로 전환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3연륙교 건설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특별회계 1천682억 원이 투입됐고, 2022~2025년 인천경제청 수입의 약 90%가 송도 토지 매각대금으로 충당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 의원은 “제3연륙교와 주민 통행료 지원의 재정 기반이 송도에서 나왔지만, 정작 송도 주민은 혜택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천대교·공항고속도로 주민 통행료 지원 조례의 유효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되는 점을 언급하며 “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의회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김정중 부위원장, 윤경숙, 이재현, 김주석, 김도현, 채진기 의원 등 상임위 소속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안양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10월 23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안양시의 청년 친화적인 정책과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조례안은 '안양시 청년기본조례'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친화도시 조성 계획'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청년들의 참여를 통한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은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연도별 시행계획 마련 ▲청년친화도시위원회 설치 운영 ▲관련 정책 연구 ▲시민 인식 확산 홍보 등을 담고 있다. 이동훈 위원장은 “청년이 행복해야 청년특별도시 안양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실질적이고 청년친화적인 정책들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10월 15일 국무조정실의 '청년친화도시 공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이 인천지역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3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이단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4회 임시회’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 조례안은 인센티브 적용 한도를 월 3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상향하도록 하고, 재난ㆍ경기침체 등 비상시에는 시장이 인센티브 한도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최근 인천지역에서는 소상공인의 폐업률 증가와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행 인센티브 한도(월 30만 원)로는 지역 소비 진작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으며, 원활한 내수진작을 위해서는 국비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대에 지역사랑상품권은 시민의 구매력 회복과 소상공인의 매출 안정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핵심 경제정책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 역할을 수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의회는 23일 의원회의실에서 4대 전반기 허환, 6대 후반기 빈미선, 7대 전반기 최경자, 8대 전반기 안지찬, 9대 전반기 최정희 의장을 초청해 역대 의장단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의 정치적 리더들의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역대 의장들의 풍부한 의정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의정부시의 지역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 시민과의 소통 확대, 효율적인 의정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의정부시의 핵심 현안인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교통 인프라 확충이 지역 발전의 무엇보다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는 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역대 의장단은 의회가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향후 의정부시의회가 시민의 신뢰 속에서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해주기를 응원했다. 김연균 의장은 “의정부시의회가 지방자치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올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가 자동차 정비·점검비 부담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홍숙 의원을 비롯해 이교우, 장정순, 김병민, 박인철 의원과 시 관계 공무원과 자동차정비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조례 개정의 필요성과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남홍숙 의원은 “용인시도 자동차정비조합 등에서 추진하는 무상점검 사업에 대해 보조금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여, 사회적 약자의 교통안전을 보장하고 시민의 자동차 고장 및 결함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9월, 용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무상점검 행사에서 장애인 차량 83대가 점검된 실적을 계기로, 자동차 무상점검 지원사업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번 조례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3일 파주시민회관에서 『도시와 농촌, 두 개의 삶을 하나로 묶다 – 도농복합도시 균형발전의 길 / 파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2025년 경기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 소통협치관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특히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의 균형 있는 발전 전략과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의정활동의 중심에는 언제나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이 있었다”며 “도시의 팽창과 농촌의 쇠퇴가 공존하는 경기도의 현실 속에서 두 삶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고민을 멈춘 적이 없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파주를 중심으로 또 다른 상생의 길을 찾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규 경기도의원, 이병길 경기도의원, 이인애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이호준 수석전문위원, 경기도 박용진 협치수석, 경기도 이필구 협치보좌관,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길룡 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더불어민주당, 평택3)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 평택시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택, 미래산업을 그리다’를 주제로, 국내외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 11개 기관이 함께 했다. 서현옥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설명회는 첨단산업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평택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삼성반도체와 브레인시티, 고덕신도시와 KTX 지제역 등 산업·물류·교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평택은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이 RE100 기반 친환경 산업단지, AI·반도체 융합산업, 수소경제 거점 조성, 평택호 관광단지 등 다양한 미래지향적 프로젝트가 속속 추진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서 의원은 “규제보다 혁신을, 절차보다 협력을 우선시하는 평택시의 행정철학은 투자기업과 지역이 함께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2일 중랑구 신내동에서 열린 ‘서울동부권 첫 특수학교’ 동진학교(가칭) 신축공사 기공식을 환영하며 “13년 만에 결실을 맺은 만큼 특수교육의 질적 확대를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진학교는 지적장애 학생 111명을 수용하는 서울 동부권 최초의 공립 특수학교로, 오는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2년 처음 설립계획이 수립된 이후 9차례 후보지 검토와 주민 갈등 조정 등을 거치며 13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이새날 의원은 교육위원회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접근성 강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특히 특수학교의 신설뿐 아니라 통합교육 여건 개선, 특수교원 확충, 치료지원 인력의 안정적 배치 등을 교육청에 꾸준히 제안하며 장애학생의 실질적 교육권 보장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을 요구해왔다. 이번에 착공하는 동진학교에는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연면적 3,981㎡ 규모로 수영장, 체육관, 평생교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23일 아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제3권역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생의 마지막까지 존엄을 지키는 돌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 남동부권 호스피스 전문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의료진 등 다수가 참석했다. 행사는 아주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이현우 센터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아주대학교병원 조재호 병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서성란 의원은 축사에서 “호스피스의 날은 누군가의 마지막을 사랑으로 지켜온 모든 분들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돌봄의 가치를 실천해 오신 여러분의 손길이야말로 세상을 밝히는 가장 큰 희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 의원은 “오랜 시간 목회 현장에서 사람의 삶과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며 호스피스의 가치를 누구보다 깊이 느껴왔다”며 “경기도가 호스피스 정책의 선도적 모델이 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성란 의원은 지난 9월 '경기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 및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