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춘천시가 연말·겨울철 관광 수요에 맞춰 기간한정으로 ‘춘천투어패스 12시간권’을 출시했다. 춘천투어패스는 주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정해진 시간 동안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통합 관광상품이다. 특히 이번 12시간권에는 레고랜드 코리아 이용권이 포함돼 있어 연말 시즌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매력적인 구성이다. 특가 통합권 가격은 2만 9,900원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 티켓파파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은 모바일 티켓을 문자 또는 알림톡으로 바로 발급받고 가맹시설 입구에서 제시만 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 춘천여행을 하루 동안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레고랜드를 포함한 12시간권을 기획했다”며 “겨울철 춘천을 찾는 가족·연인들에게 더 풍성한 여행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의회는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성주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을 처리하며, 오랜기간 추진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의회의 입장을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 도희재 의장은 그동안 의회는 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절차를 법령에 따라 꾸준히 심사하고 승인해왔으며, 사업추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은 이미 충실하게 이행됐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사업이 오랜 기간 가시적 진전없이 지연되면서 지역사회와 골프 동호인들로부터 행정과 의회가 무관심이나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따가운 질책과 함께 우려스러운 이야기를 듣고 있어서 이번 의견 청취 과정에서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실을 바로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민의 염원이자 골프인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과 단계적 조성계획을 제시 후 변경해야 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의회는 지역발전과 군민 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필요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도희
제이앤엠뉴스 | 홍성소방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급대원을 향한 폭행·폭언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구급대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폭행 근절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급대원 폭행은 단순한 감정적 충돌을 넘어 형법 및 소방기본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되는 중대한 범죄다. 현장에서 폭행이나 폭언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이 지연되어 환자의 생명과 안전이 직접적으로 위협받을 뿐 아니라, 구급대원 또한 트라우마와 부상을 입는 등 심각한 피해를 겪게 된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구급대원 폭행의 주요 원인으로는 주취 상태, 과도한 흥분, 가족·지인의 급박한 상황에서의 오해 등이 있으며, 대부분 위기 상황 속에서 감정이 통제되지 않아 발생한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든 구급대원을 향한 폭행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응급 현장을 지키는 국가 공무원의 안전이 확보되어야만 군민 전체의 생명 보호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장 강기원은 “구급대원들은 위급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라며 “이들의 안전이 흔들리면 군민의 안전 또한
제이앤엠뉴스 | 서산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일 대죽자원비축단지 및 대죽일반산업단지 유관기관 안전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산소방서가 주관하고 ㈜씨텍 연회장에서 개최됐으며, 서산시청을 비롯해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16개 업체 관계자 등 총 47명이 참석해 겨울철 화재위험 요인과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소방서와 산업단지 관계자 간 의견교류를 시작으로 △화재 발생 시 단계별 협조사항 △대형 재난 대비 초기대응체계 공유 △위험물 관련 안전관리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취약 요인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개선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석유화학단지는 한 번의 사고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각 기관이 책임감을 가지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의회 ‘청년수산인 단체 조직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영호)’은 지난 1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출범한 충남청년수산인연합회의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연구모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청년수산인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해 청년수산인의 안정적 정착과 조직 기반 강화를 위해 실질적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충남청년수산인연합회 신명식 회장은 “연합회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구조를 갖추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청년수산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1차 산업을 넘어 다양한 수산업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혜훈 보령지회장은 “정착지원금이 만 40세까지로 제한되고 지자체별 지원 인원이 한정돼 있어 실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년 어업인이 매우 적다”며 “지원대상 확대와 연령기준 완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삼봉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장은 “계룡문화축제와 부산 박람회에서 이동상담소를 운영한 결과, 충남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예비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의회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지역 내 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 사업 등에 쓰일 예정으로, 충남도의회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기부를 통해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홍성현 의장은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가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절망에 빠진 분들에게는 다시 일어설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제이앤엠뉴스 | 울산 북부소방서는 12월 11일 오전 10시 북구 호계공설시장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인명 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을 시작으로 내년 2월 말까지 매주 수·금요일 호계공설시장, 화봉종합시장 2개소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행사에는 북부소방서 예방총괄팀장, 호계공설시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들은 주택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요령을 안내한다. 특히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과 전열기구, 주방후드 등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한 자율 점검을 강조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교육하고, 화재 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실질적인 강화 활동도 병행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위험요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관계자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새로운 안전문화 운동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통해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
제이앤엠뉴스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2월 11일 오전 10시 울주군청 8층 비둘기홀에서 ‘2025년 노래연습장 영업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 자원위생과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울주군 소재 노래연습장 신규·지위승계 영업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소방 및 울주군청 관계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시 노래연습장업협회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소화기 사용방법 ▲연기발생기 시연 및 화재대피 체험 ▲완강기 사용 요령 ▲전기 화재 예방 및 점검요령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10월 부산에서 노래방 화재로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노래방 화재는 이용객의 경계가 느슨한 상황에 자주 발생해 대피가 어렵고 인명피해가 큰 만큼 영업주의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울산시]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 여성의용소방대는 12월 11일 오전 10시 선암호수공원에서 겨울철 산불예방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 등으로 산불 발생 우려에 따라 산림화재 경각심 고취 및 산불 발생 저감을 위해 추진됐다. 홍보(캠페인)는 선암호수공원 등산로 일원에서 여성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 ▲겨울철 등산 시 유의사항 ▲산불 예방홍보 ▲산악 안전사고 시 신고요령 ▲국가지점번호 확인방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승남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사소한 불꽃으로 인해 산림 전체를 잃을 수 있다”라며 “농작물 소각행위와 등산객 화기 취급을 금지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제이앤엠뉴스 | 울산소방본부는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결과 우수작품 5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한 달간 울산 지역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61점이 접수돼 외부 심사위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홍보 효과가 큰 작품 등을 종합적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품 5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서부초등학교 조정우 학생이 차지했다. 조정우 학생의 작품은 불조심의 핵심 메시지를 명확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태화초등학교 오수현, 호연초등학교 박규리 ▲우수상에는 미포초등학교 이채은, 서부초등학교 손주원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안전 메시지는 시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 작품을 포함한 수상작들은 울산소방본부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