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소방청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전국 주요 해수욕장, 계곡 등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 소방본부는 해수욕장 개장 시기 등에 맞춰 전국 물놀이 장소 250곳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자원봉사자 등 5,546명을 배치하고 인명구조 및 수변안전을 위한 △순찰활동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계곡이나 하천 주변 등 전국의 주요 물놀이 장소에는 지자체와 협업하여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물놀이 사고 대처요령 및 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앞서 지난해 7월 27일 경기도 가평군 산장관광지 앞 조종천에서 근무중이던 시민수상구조대원은 물놀이 중 급류에 떠내려 가는 보트를 발견하고, 안전로프 등을 이용해 구조대상자 4명을 신속하게 구조한 바 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5,923명의 시민을 구조하고 42,729건의 현장 응급처치를 시행했으며, 334,960건의 안전조치를 수
제이앤엠뉴스 | 울산북부소방서는 6월 10일 오전 10시 울산공항 주기장에서 항공기 관련 사고 대응을 위한 관숙(慣熟)훈련(눈으로 보고 느끼며 익숙해지고자 실시하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관련 재난상황 발생 시 승객의 안전 확보와 대원들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인명구조 및 상황대처능력 배양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항공정비 관련 전문가와 함께 북부소방서 재난대응과, 안전센터, 구조대원 등 37명이 참여해 진행한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울산공항 취항 항공기 실물 파악 ▲항공기 사고 주요 특성 및 사고사례 교육 ▲위험요소 예측 및 조치사항 ▲비상시 항공기 진입 및 주요구조부 해체 요령 ▲항공기 내ㆍ외부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과 질의응답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항공기 관련 사고는 특성상 다수사상자 발생 등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된다”라며 “관숙훈련을 통해 상황별 대처능력을 숙달하여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제이앤엠뉴스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이해도 및 치안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6월 한 달간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6월 10일 오전 10시 온산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6월 12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언양파출소, 6월 25일 신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김재홍 위원장, 읍장, 이장협의회장, 파출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치경찰제 홍보, 건의사항 청취, 전자금융사기(피싱)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 파출소에서는 자치경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치안 활동에 헌신한 직원에게 자치경찰위원장 표창을 수여한다. 김재홍 위원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현장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에 실시한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야음지구대(10일),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병영
제이앤엠뉴스 | 중국의 영향력 있는 혁신 신약 자산 협력 플랫폼 뉴어크, 데라웨어 2025년 6월 10일 -- 2021년에 출범한 바이오시드인 혁신 파트너링 콘퍼런스(BIOSeedin Innovation Partnering Conference, BIOS)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바이오제약 분야 파트너링 행사 중 하나로 빠르게 성장했다. 매년 바이오시드인(bioSeedin)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최첨단 생명공학 스타트업과 주요 투자사를 유치해 왔다. 또한 중국 바이오 제약 부문과 글로벌 시장 간 협력을 촉진하고 파트너십, 치료 자산 라이선싱 및 투자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한다. 제5회 연례 바이오시드인 혁신 파트너링 콘퍼런스(BIOSeedin Innovation Partnering Conference)는 전 세계 바이오 제약 혁신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하며, 10개국에서 2000명 이상의 등록자를 유치했다. 참석자 가운데 61.66%가 최고경영진, 사업 개발(BD), 투자 관련 직책을 맡은 고위 임원 및 투자자들로 구성됐다. 이 행사에서는 총 7275건의 미팅 요청이
제이앤엠뉴스 | 창원시의회 성보빈 의원(국민의힘, 상남·사파)은 지난 9일 오후 4시, 성산구 대방동 368-1 일원(안남초등학교 옆)에서 ‘대방 녹지 맨발산책로 황톳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황톳길 사업은 대방공원 경관녹지 내에 조성된 맨발 산책로로,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산책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발 보관용 신발장과 발 씻는 세족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성보빈 의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2025년도 주민 편익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 예산 1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녹지공간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 성 의원은 “대방동 주민들과 함께 오랫동안 고민해 온 황톳길 조성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수 개월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만들어진 만큼, 더 많은 애정을 갖고 즐겨 주시리라 믿는다”며,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리며 건강과 밀접한 부위인 만큼, 이 공간이 주민 여러분의 건강한 일상에 작지만 소중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제이앤엠뉴스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개최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에서, 대전경찰청으로부터 여름철 극한 강우에 대비한 교통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여름은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기온과 강수량이 모두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단시간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공동으로 교통 취약지에 대한 사전 점검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차도, 하상도로, 저지대 도로 등 중점 관리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통제를 통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핵심 대책으로는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되는 ‘3단계 교통관리 체계’가 도입된다. 1단계는 호우 예보 단계에서 배수로 정비와 주요 도로 유동 순찰을 통해 사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2단계는 집중호우가 예보되거나 발생 시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교통통제를 준비하며, 3단계에 이르러서는 실질적인
제이앤엠뉴스 | 서울, 대한민국 2025년 6월 10일 --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하이로닉(대표 이진우)은 6월 5일 태국 방콕에서 '하이로닉 이노베이션 서밋 2025 아시아 에디션(HIRONIC Innovation Summit 2025 Asia Editi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뉴 더블로 2.0(New Doublo 2.0™), 피코하이(PICOHI™), 시너젯(SYNERJET™) 등 하이로닉의 주력 글로벌 수출 제품의 임상적 발전과 기술적 우수성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들 장비는 전 세계 클리닉과 의료진 사이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으며, 확대되는 임상 수요와 함께 상업적 가치도 성장하고 있다. 행사에는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미얀마 등 아시아 및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약 100여 명의 의료 전문가와 대리점 파트너가 참석했다. 총 4개의 임상 세션을 통해 뉴 더블로 2.0하이푸(HIFU)를 이용한 멀티레이어 리프팅을 통한 안면 및 바디 시술, 고난도 흉터 치료, 시너젯(SYNERJET)의 마이크로 제팅 약물 흡수 기반 피부 재생 등 최신
모발복원수술의 월간 적정 건수는 ISHRS 회원들이 전문가로서 직접 시술하고 있다는 증거 시카고 , 2025년 6월 10일 -- 국제모발재건수술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Hair Restoration Surgery, 줄여서 ISHRS)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2024년에 첫 모발 복원 수술을 받은 환자는 일반 성인 인구보다 젊은 층에 더 많이 분포했고 95%는 20~35세 사이에 모발 복원 수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에 모발 복원 수술을 받은 여성 환자도 2021년 대비 16.5% 증가하면서 탈모에 대한 영구적인 해법을 찾는 여성이 늘어나고 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ISHRS 회원들은 모발 복원 분야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모발 이식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고 탈모를 치료하는 비수술적 기법과 의학적 기법의 효과도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ISHRS 회원당 평균 환자 수가 2021년 이후 20% 증가했다. 2024년 ISHRS 회원 1인당 월 평균 모발 복원 수술은 15건이었는데, 이는 ISHRS 의사들이 대부분 실무 중심이고
일본, 오사카, 2025년 6월 10일 -- 임상 연구 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인 리니칼(Linical)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는 환자 중심의 고품질 임상 연구를 통해 환자 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지난 20년의 헌신을 기념하는 뜻깊은 이정표다. 리니칼은 2005년 일본에서 설립한 이후 소규모 팀으로 시작하여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임상 시험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부상했다. 리니칼은 초창기부터 임상 연구 관리를 초월하여 환자의 삶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기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그동안 리니칼의 서비스는 임상 시험 관리, 시험 기관 선정 및 타당성 평가, 규제 지원, 생물통계 연구, 약물 감시, 약물 개발 전략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로 확장됐다. 리니칼은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으면서 과학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핵심 미션을 변함없이 유지해왔다. 리니칼 사장 겸 CEO인 하타노 카즈히로(Kazuhiro Hatano)는 "제약 업계에서 활동하던 열정적인 전문가 몇 명이 시작한 작은 스타트업이 이제 임상 연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면서 &
제이앤엠뉴스 | 경찰대학(학장 오문교) 교육생들이 지난 6월 8일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9일에는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아산시지구협의회와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총 40명의 경찰대학 교육생이 참여했다. 경찰대학 교육생 10명은 8일 아산시 염치읍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건물 내에 마련된 조리실에서 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취약 계층 10가구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9일에는 교육생 30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관계자는 “경찰대학 젊은 학생들과 함께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으며, 경찰대학 이동윤 학생은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찰대학은 올해에도 농가 일손 돕기,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도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교육생들이 참여하여 바른 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