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장성군의회는 21일,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인공지능 활용교육과 제세동기(AED)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AI활용교육에서는 챗GPT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도구의 이해와 실제 정책자료 작성, SNS 활용방법 등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의원들은 보다 효율적인 행정 정보 수집과 자료 분석, 정책 홍보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어진 제세동기 활용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응급상황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강화했다. 심민섭 의장은 “군의회는 앞으로도 최신 행정 트렌드와 변화하는 현장 요구에 적극 대응하며, 군민에 신뢰받는 열린 의정활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과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과일산업을 단순한 식재료 생산이 아닌, 기후위기 대응ㆍ지역경제 활성화ㆍ청년농 유입 등과 연계된 전략 산업으로 인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는 소비 중심지이자 귀농ㆍ귀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으로, 과일산업을 중심으로 한 농업 생태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생산기반 정비, 공공 소비 확대, 체험형 과일산업을 통한 청년농 유입 등 농업·건강·일자리 분야에서 실질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과일산업 종합계획 수립 ▲저장ㆍ유통 인프라 확충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발 ▲과일간식 지원 사업 ▲청년농업인 창업 연계 등 과일산업 전 주기에 걸친 종합적 지원방안이 담겨 있다. 방 위원장은 “이번 조례는 특정 사업 지원을 위한 한시적 근거가 아니라, 경기도 농업의 구조를 개선하고 도민 삶의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1일 자립준비청년의 직업훈련 교육 및 사회공헌형 특화매장인 ‘청년그린편의점’ 경기북부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의 고민과 정책제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년그린편의점’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되면서 독립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라더스키퍼’와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의 코리아세븐이 공동기획했으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민관협력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고양라페스타에 자리잡은 청년그린편의점 경기북부 1호점은 자립준비청년의 직업훈련 교육공간으로 기능함은 물론이고 수익의 일부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사용하는 사회공헌형 특화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소식에는 고은정 위원장을 비롯해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상엽 코리아세븐 운영수도권본부장, 김하나 브라더스키퍼 대표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했고 이후 청년들과 편의점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자립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정책 제안 등을 논의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청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ㆍ상면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지원 및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을 비롯해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안계일(국민의힘, 성남7),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8) 의원이 함께했다. 안전행정위원들은 먼저 ‘경기도-가평 합동 통합지원본부’를 찾아 김미성 가평부군수로부터 수해 피해 전반에 대한 상황을 보고받고, 피해 복구 대책 및 주민 지원 방안,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김재병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구조ㆍ구급 대응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침수지역과 산사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피해 규모와 주민 피해상황을 확인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보니 피해 상황이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특히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피해를 입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말했다. 이어 “아직도 산사태의 위험이 남아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21일 대상공원을 방문해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 기여시설을 점검했다. 그러면서 접근성, 계획 부재 등 개선·보완 사항을 지적했다. 먼저 맘스프리존에서는 교통 접근성 문제가 지적됐다. 맘스프리존은 부모를 위한 휴식·학습·놀이·문화 복합공간으로, 250억 원을 들여 연면적 4996㎡ 규모로 조성 중이다. 손 의장은 이런 대규모 시설에 주차 시설·공간이 없다는 점과 시내버스 이용이 불편하다는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손 의장은 맘스프리존 준공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구체적인 시설과 운영 계획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부 시설과 계획 마련을 서둘러 달라고 주문했다. 손 의장은 “현재 맘스프리존의 외형은 훌륭하나 사실상 속 빈 강정”이라며 “앞으로 내용을 채우려면 수십억 원 또는 100억 원 이상 비용과 짧게는 2~3년, 길게는 4~5년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어 우려가 크다”고 꼬집었다. 손 의장은 빅트리 상부의 인공나무는 모두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애초 전망대로써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다. 또 실내
제이앤엠뉴스 | 전남 여수소방서는 여름 더위가 물러나지 않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여름철은 고온으로 화재 발생위험이 높고 집중호우 등에 의해 소방시설의 오작동 및 고장이 일어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휴가 등 장기간 자리비움 시 업무 대리자 지정’, ‘화재감지기 유지 관리’, ‘침수 방지설비 사전 구비’, ‘기상예보 및 재난문자 적극 활용’, ‘화재 등 비상상황 대비 교육·훈련’ 등이다. 서승호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면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 및 이용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첫 추경 예산의 신속한 통과를 환영하며, 강남구의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집행을 촉구했다.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복진경·김현정·김광심·김영권·안지연·김형곤·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은 7월 21일 강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추경이 민생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원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숨통을 틔우고, 얼어붙은 골목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내수 활성화와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중요한 해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책의 방향이 정해진 지금, 그 성패는 강남구의 실행력과 속도에 달려 있다”라며, “민생 예산이 하루빨리 구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와 속도감 있는 집행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은 “민생 예산의 효과가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구청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달라”고 주문하며, 특히, “구민들이 신청
제이앤엠뉴스 | 21일 금정구의회 제3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조준영 의원이 ‘2025 금정, 지속가능한 도시로서의 존재 가치와 전략적 목표는 무엇인가? ’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 의원은 “의원직 시작 이래 지난 11년 동안 금정구 결산을 다시 점검해보니 결산심사의 주목적인 예산과 정책 개선, 행정 혁신을 위한 환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금정구의 현재를 인구는 급격히 줄고,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금사공단과 자영업은 쇠락하고, 젊은 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고 염려했다. 2014년도와 2024년도 결산과 각종 통계자료를 다른 구와 비교하며 현재 직면한 금정구의 위기를 인지하고 금정구의 존재 가치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하나의 행정서비스 영역에서라도 주민 유출 방지형 정주 매력을 회복할 것, 퍼플릭서비스 혁신과 ESG행정을 도입할 것, 시민 신뢰도와 각종 환류 제도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지금의 위기는 미래 금정의 변화를 시작할 골든타임이며, 금정의 정치와 행정이 다시 “살고 싶은 도시, 금정에 살아 자부심을 느끼는
제이앤엠뉴스 | 영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7.17.~19. 호우 피해 현황,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 개최 계획 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7.17.~19. 호우 피해 현황에 대해 우애자 의원은 호우 발생 시 사전에 침수지역 내 차량 통제 등 안내판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고, 이영기 의원은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의 수로를 잘 정비해서 매년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배수예 의원과 이갑균 의원은 재해 우려가 큰 현장과 공사의 경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고, 권기한 의원은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시스템과 스마트센터 CCTV시스템을 상호연결하는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하기태 의원은 공모사업 추진 및 사업 변경 과정에서 사전에 의회와 충분한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례와 관련하여, 앞으로는 주요 시정 현안에 대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남인범 의원은 7월 21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은향)와 함께 시각장애인 프로그램 개발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문화예술·여가 프로그램 방향과 내용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주시의회 남인범 의원과 박은향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청주시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시각장애인 가족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문화예술·여가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의견과 데이터들은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향후 장애인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시각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남 의원은 지난 90회 임시회 당시 대표 발의한 '청주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에 근거한 정책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 관계 부서와 함께 논의해 정책 보완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