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CGV 홍성점에서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가족 영화 관람’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91명의 부모와 아동이 참여해 즐거운 주말을 함께했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볼 기회가 적어 늘 미안했는데, 드림스타트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및 개발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의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제이앤엠뉴스 | 홍성군은 지난 28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읍·면 평생교육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주민자치회와 함께 한 해 동안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도 사업 추진 방향 및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군 평생교육 담당 팀장을 비롯해 각 11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기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폭넓게 나눴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읍·면 평생학습센터 운영 성과 보고에 이어 주민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 강화, 지역 특성 기반 특화 프로그램 확대, 학습 결과 공유·확산 체계 마련 등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또한,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읍·면 단위 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사항에 대한 의견도 공유됐다. 홍성군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읍·면 중심의 생활권 평생학습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주민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 단위가 평생학습의 최전선인 만큼, 주민자치회와의
제이앤엠뉴스 | 홍성군은 ‘홍주읍성 복원사업의 과제와 비전 토론회(이하 토론회)’가 지난 28일 홍성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관련 연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홍주읍성 복원‧정비를 통한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 확립 및 향후 지역발전의 초석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충남연구원 박철희 수석연구위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안희자 연구위원, 공주시 문화유산과 최명진 고도육성팀장이 발제자로 나서 ▲홍주읍성의 가치 제고를 통한 활용 전략 ▲홍주읍성의 관광 잠재력 분석을 통한 문화유산 관광 추진 방향 ▲공주시 원도심 사례의 변화를 통한 홍주읍성 주변 경관 회복 개념 도입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이어 청운대학교 교양대학 김경수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홍성문화원 배상목 원장, 청운대학교 방송영상영화학과 안재현 교수, 홍성군 오성환 문화복지국장이 홍주읍성의 활용 전략과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모델 개발, 홍주읍성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집중 토론을 벌이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군 관계자는 “홍주읍성 복원‧정비는
제이앤엠뉴스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29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역량 강화 교육과 공예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올해 청년정책네트워크 우수 활동자에 대한 서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30일에는 웨이크업(Wake-up)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청년창업인 지역 전통주 체험, 해미읍성 일원 환경정화 활동, 청년농업인 농장 및 서산한우목장길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청년정책 전문 강사를 통해 전국 청년정책의 흐름을 이해하고 지역 청년정책 거버넌스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 서산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024년부터 시정 각 분야에 대해 총 42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했으며, 지난 9월 청년의 날 행사를 주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제2기 임기가 종료되며, 시는 내년 1월부터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해 청
제이앤엠뉴스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웨이크업(Wake up)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시민통역 서포터즈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다양한 국제행사에서 통·번역 봉사를 제공하는 시민통역 서포터즈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민통역 서포터즈 20여 명이 참석해 ▲서포터즈 역할과 자세 ▲기본 통·번역 기술 ▲글로벌 매너와 문화 등을 교육받았다. 시는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행사, 넷플릭스 코리아와 협업 등 통·번역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했다.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전수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통역과 번역은 단순히 외국어 실력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실전에서 더욱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분들이 우리 시의 글로벌 핵심 동력이 되어주시리라 기대한다”라며 “서산시가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아낌없이 봉사해 주시는 서포터즈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
제이앤엠뉴스 | 충남 서산시는 동문동에 있는 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이 관내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응급실 대비 짧은 대기시간과 적은 비용이 강점으로, 소아 환자 보호자의 진료 서비스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은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을 통해 운영 중인 ‘서산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와 함께 관내 소아 진료 여건을 향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 15개 시군 중에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이 동시 운영되는 곳은 서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달빛어린이병원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의 유기적인 협진 체계 구축해 지역 소아 진료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서산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제이앤엠뉴스 | 충남 서산시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동부전통시장 빈 점포 입점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입점을 기다리는 서산동부전통시장 빈 점포 수는 26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에 주민등록 전입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신청자 본인이 직접 점포를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단, 쌈지공원 인근 11개 점포는 청년몰로 조성돼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 본연의 목적에 맞게 사무실과 교습소, 유흥업소, 배달 업종은 입점이 제한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서산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입점을 희망하는 점포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면 된다. 입점자는 한 점포에 1명이 입점을 희망하는 경우 자동 선정되며, 2인 이상이 입점을 희망하는 경우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서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서산시 공설시장위원회 운영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지난 11월 27일 공설시장위원회를 통해 동부전통
제이앤엠뉴스 | 태안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농어촌지역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 군은 내년 △농촌주택 개량 사업 △농어촌 빈집 정비 사업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등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우선 농촌주택 개량 사업은 농어촌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택 소유주에 취득세 감면 및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것으로, 사업 대상 단독주택 및 부속 건축물을 합한 연면적이 150㎡ 이하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280만 원의 취득세가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융자금 신청 시 신축 기준 최대 2억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고정(2%) 또는 변동금리를 택해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활상환이 가능하다. 빈집 정비 사업의 경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농어촌지역 내 빈집(주택)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1동당 최대 600만 원이다. 신청 시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빈집 여부 및 중장비 진입로
제이앤엠뉴스 | 태안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한파 취약계층인 노년층 대상 ‘복지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 군은 이달(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재가 노인복지서비스 적기 지원 및 돌봄기능 강화에 힘쓰고 한파·대설정보 관련 신속한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면밀한 보호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군은 경로당과 요양원 및 독거노인 공동생활체 이용자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내 경로당에 개소당 월 40만 원의 난방비를 2개월(11월~12월)간 지원한다. 또한 노년층 중 집중관리 대상자에 대해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을 통해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를 적극 활용하고, 대설·한파 등 특보 발령 시 마을방송 및 재난문자 서비스 등을 통한 신속한 전파에 나서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아울러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고령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자를 파악해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결식우려 노인을 적극 발굴해 식사를 지원하는 등 군 차원
제이앤엠뉴스 | 충북 괴산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체계는 괴산군보건소와 괴산성모병원이 협력해 지역 내 한랭질환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군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 시스템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24~2025년 겨울철(‘24.12.1.~’25.2.28.) 전국적으로 총 334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고 이 중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증상은 저체온증(80.2%)이었으며 발생 장소는 실외(74.0%)가 실내보다 2.9배 많았다. 군은 체온 유지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고위험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실내 적정 온도 유지(18~20℃), 방한용품 착용, 야외 활동 자제 등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한파특보 등 기상 예보에 유의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배려도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