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아산시는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식중독 예방과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전수 점검 계획에 따라 50인 이상 어린이집의 40%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식재료 및 보존식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 및 식품용 기구의 위생·청결 상태 등이다. 시는 특히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조리·배식 시 자체 점검표 활용법과 대량 조리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 ‘손보구가세(손 씻고, 보관하고, 구분하고, 가열하고, 세척하자)’도 배부한다. 이미향 아산시 위생과장은 “어린이집 급식소의 위생관리가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점검하겠다”며 “식중독 예방과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는 10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업기계 임대 건수와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연간 농업기계 사고 979건 중 130건이 본격적인 수확기인 10월에 집중됐으며, 사망자는 5명, 부상자는 62명에 이른다. 안전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첫째 트랙터, 경운기 등은 이동 전에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조행 장치 등의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특히 야간 운행 및 농작업 시 안전 확보를 위해 전조등 같은 등화 장치가 정상 작동하는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둘째, 농업기계의 엔진오일·냉각수 등은 사전에 점검하여 교환 또는 보충하고, 교환 주기가 도래한 부품은 교체하여야 하며, 전복 방지 프레임 등 각종 안전장치를 작업의 편리성을 위해 임의로 해제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 △셋째, 농업기계의 회전 장치에 옷가지나 장갑이 감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안전모·안전화·장갑 등의 보호구를 꼭 착용한다. 또한, 농업기계 도로운행 시 과속·과적을 삼가며 전방주시를 포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는 지난 10년간 166개 기업을 유치하며 충남을 넘어 전국적인 투자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에드워드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는 지역 고용·수출·인구 증가로 이어졌고, ‘50만 자족도시’라는 미래 비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아산시의 기업 유치와 상생 성장, 그리고 자족도시 실현을 향한 여정을 3편에 걸쳐 조명한다. ① ‘기업이 선택한 도시’ 아산시, 10년간 166개 기업 안착 ② 아산시, 기업과 동반성장…수출·고용·인구 모두 ‘껑충’ ③ 아산시, 기업과 함께 꿈꾸는 ‘50만 자족도시’ 아산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며 기업과 함께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취임 이후 “기업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 아래, 주요 기업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현대자동차, 에드워드코리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 지역 핵심 기업을 잇달아 방문해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 해소와 청년 고용 확대, 지역경제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nbs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 영인면은 지난 16일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양모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영인면은 올해 102세를 맞은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고령의 부모님을 정성껏 부양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은경 면장은 “나라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한 세기를 헌신해 오신 어르신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영인면 내에서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르신을 정성껏 돌보고 있는 가족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 온양6동은 16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신청·지급 절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찾아 신청부터 지급까지 원스톱 방식으로 지원했다. 또한 사용 방법과 유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온양6동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16일 온양6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로부터 프리마켓 ‘온주시장’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행복키움추진단의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춘옥 회장은 “온주시장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공동체 기반 장터로, 주민 간 신뢰와 연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영 민간단장은 “도시재생주민협의체에서 전달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주 공공단장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온주시장을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실천되고 있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복지 향상과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제이앤엠뉴스 | 충남 서산시가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 16일 서산성봉학교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방방곡곡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립합창단과 시립도서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산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수소버스 이동도서관 ▲미술 공예 체험 ▲서산시립합창단 공연 등이 이뤄졌다. 특수학교와 관련된 도서가 비치된 수소버스 이동도서관에서 학생들은 직접 고른 책을 감상했으며,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는 ‘나만의 책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부모 자조 모임과 연계해 추진된 미술 공예 체험 부스에서는 바람개비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산시립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공연을 선보여 학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
제이앤엠뉴스 | 충남 서산시는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산업경제대상’을 수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정책개발과 시책 추진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정량·정성평가, 주민만족도 조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며, 지난 14일 서울공군호텔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받은 데 연이은 쾌거다. 시는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및 석유화학 분야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과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 고용을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 등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고용노동부와의 협력을 강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어,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제이앤엠뉴스 |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조성사업 ‘홍자람’의 일환으로 추진된 ‘에피소드 광천살이 기록편 1기’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광천에 머물며 지역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며 시장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체류형 로컬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천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기반사업으로 운영됐으며, 문화도시로 선정된 홍성이 청년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됐다. 현재는 ‘에피소드 광천살이 기록편 2기’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자들은 3박 4일간 ▲광천시장 뚜벅이 투어 ▲로컬 아카이빙 교육 ▲오서산 등반·토굴 탐험 ▲주민 대화와 기록 활동 ▲공유회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광천의 문화와 일상을 깊이 있게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의 따뜻하고 개방적인 태도에 감동했다”며 “광천을 꼭 다시 찾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숙박, 식사,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 광천문화시장의 한 상인은 “청년들이 모여 강의를 듣고 지역 활성화를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제이앤엠뉴스 | 홍성군은 지난 16일,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아동참여위원회·옴부즈퍼슨 회의'를 개최했다.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관련 정책 및 사업추진 과정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기구이며, 옴부즈퍼슨(아동권리 대변인)은 UN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권리를 침해하는 사항들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으로서 변호사, 장학사, 아동 관련 기관장 등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 아동참여위원들은 아동의 권리가 침해되는 사례를 조사하여 정리한 △청소년 마약 중독 예방 관련 조례 제정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제정 및 예방 캠페인 활성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관련 조례 제정 △학교 주변 안전식품 구역 점검 강화 △아동학대예방 교육 의무화 △아동·청소년 이용 시설 내 화장실 점검 등 총 6주제의 정책 제언 내용을 중심으로 옴부즈퍼슨과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참여위원들의 의견이 홍성군 아동관련 정책에 잘 반영되도록 조언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이번 회의는 아동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