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충북도 국제행사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에서 직원 현장 체험을 실시해 지역 문화와 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0일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16일에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를 방문했다. 체험학습에는 각각 60명 총 120명이 참여해 엑스포의 주요 전시관, 체험프로그램, 운영 시스템 등을 살펴봤다. 먼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는 전통음악의 현대적 계승과 지역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 현장 설명을 듣고, 국악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에서는 한방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지역 특화산업의 관광자원화 사례를 체험하며, 행사 운영‧홍보 방식 등을 면밀히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현장 방문 중 관람객과 운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주시에서 개최 중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2025.9.4.~11.2.)에 해당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시는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문화‧관광‧산업을 융합한 지역 축제 운영 사례공유, 향후 청주시 축제‧행사 기획 시 벤치마킹 요소 발굴,
제이앤엠뉴스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과 사회융합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다문화 가족 부모 초청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16일 오전 공사 항공교육원에서 ‘다문화 가족 부모 환영행사’를 진행했으며, 이 날 행사에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등 7개국에서 초청된 부모 42명 및 다문화 가족 등 약 160명이 참여했다. ‘인천공항 다문화 가족 부모 초청 사업’은 공사의 사회책임경영 3대 전략방향*의 일환으로, 경제적․개인적 사유로 고향의 부모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부모를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가정방문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인천시 거주 24가정을 대상으로 2주간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는 2회 차를 맞아 인천시 및 경기도 거주 30가정으로 대상을 확대해 3주간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4월부터 인천시 및 경기도에 거주 중인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거주 기간, 모국 방문 이력 등을 고려해 다양한 국적의 가정을 최종 선발했다. 공
제이앤엠뉴스 | 대전 동구는 16일 대전대학교에서 지역 내 5개 대학과 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시대(市大)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해커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기획부터 개발‧발표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구체화하는 프로젝트형 경진대회다. 이번 협약은 지산.관.학이 협력하는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해 동구의 특성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반영한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은 사회자의 개회를 시작으로 각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대전 시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해커톤’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청년의 로컬 비즈니스 실현 ▲대전 동구 소재 대학 간 협력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로컬 창업 생태계 구축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고 혁신을 선도할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등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 청
제이앤엠뉴스 | 예천군은 16일 오후 3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27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예천군민의 날’은 군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군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999년에 제정됐다. 이날 수여한 예천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군민의 귀감이 된 모범 군민에게 수여됐으며, 1986년부터 2024년까지 총 38회, 15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주제영상 상영 △희망선물 퍼포먼스 △주민 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의 자랑스러운 예천은 군민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로써, 앞으로도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위해 군민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민원 담당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 단양군 및 제천시 일원에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2025년 민원 담당 공무원 마음 쉼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현장에서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참여형 이색 체험과 지역 명소 탐방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명인과 함께하는 떡 만들기 체험, 사색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방문 등으로 일선 공무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얻어 업무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 공무원 사기 진작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해 공무원들이 심리적 안정 속에서 일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16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평창군 인구감소 문제 진단 및 공감대 마련을 위한 지역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리더와 주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하여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평창군 인구 정책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주제로, ▲청년인구 유입 정책 ▲생활 인구 확대 방안 ▲인구 감소에 따른 도시 발전 방향 등 세 가지 소주제가 다뤄졌다. 기조 강연은 김기석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맡아‘인구 정책을 중심으로 지방균형발전과 평창’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소주제별 전문가들이 평창군의 청년인구·생활 인구·도시 발전 분야 인구 정책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주제별 종합토론에는 전문가뿐 아니라 지역 리더들도 패널로 참여하여, 평창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평창군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성기 의원이 패널로 참석, 위원회의 주요 활동과 지역 소멸 대응 과제를 소개하며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평창군은
제이앤엠뉴스 | 대전 대덕구는 16일 구청 청렴관에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올바른 장애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편견과 차별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전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센터장이자 한남대학교 겸임교수인 김용구 강사가 맡은 가운데 ‘알.쓸.신.장3 – 장애, 다양성으로서의 장애’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장애의 정의와 법정 유형·현황 △장애 유형별 예의 △조직과 일상에서의 실천 과제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이해도를 높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공공의 가치”라며 “보이지 않는 장벽까지 살피는 행정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은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군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김천성 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표창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24명이 전남도지사, 무안군수,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전남연합회장, 무안군지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이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과 혁신을 계속하며, 경륜과 지혜로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자”고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무안군 지역사회와 가정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이전주우수업체’들이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회장 전상문)는 16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전주함께장터’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4월 열린 이팝나무 장터와 지난달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25 바이전주 GOGO 페스티벌’의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역기업이 시민의 소비로 얻은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에서 벌어 지역에 쓰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관련 바이전주 우수상품 인증제는 시가 품질과 기술력을 인증한 지역 우수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46개 기업이 인증받아 활동 중이다. ‘바이전주 GOGO 페스티벌’은 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표 경제축제로, 올해는 최초로 열린 드론축구월드컵과 연계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올해 페스티벌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와 ㈜JD로지스(대표 이상욱)는 16일 고립·위기가구 연계 지원을 위한 ‘전주함께돌(Door)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 배달망을 활용해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급부상한 고립·은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배달망을 활용한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 △협력기관-전주시-동 주민센터로 이어지는 신고·연계 체계 마련 △발굴 가구에 대한 방문 조사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욱 ㈜JD로지스 대표는 “배달망이라는 민간 네트워크가 지역 복지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현장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위기가구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고립·은둔 위기가구 문제는 행정의 손길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민간 배달망을 활용한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