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의료 소비 건강 지도자 교육’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원보건소와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안산의료개혁대화모임이 공동으로 주관해 합리적인 의료소비와 상생하는 의료생태계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열린 첫 강의에서는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이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하여’를 주제로 안산시의 건강 현황과 보건의료체계, 의료소비자의 권리와 역할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생활 속에서 꼭 알아야 할 구체적인 주제를 다룬다. 9월 3일 ‘건강보험의 기본 구조와 원리’(박향정 건강보험공단 건강지원사업실장)을 시작으로 ▲9월 10일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과 시민참여’(오주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9월 17일 ‘어디서 진료를 받아야 할까?’(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9월 24일 ‘건강은 병원 밖에서 결정된다’ ▲10월 1일 ‘병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장지훈 공드림통합돌봄센터 센터장)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단원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보건소가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째 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심근경색·협심증·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기검진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영통구보건소가 9월 3일 영흥숲공원 입구에서 첫 캠페인을 했다. 이어 ▲장안구보건소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11일 ▲권선구보건소가 고색역 일원에서 12일 ▲팔달구보건소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26일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캠페인 현장에 설치한 레드서클존에서 방문자들의 혈압·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 질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을 홍보한다. 건강생활존에서는 ▲악력 측정·상담 부스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 관련 퀴즈 부스 ▲구강위생용품 체험부스 ▲금연 홍보 부스 ▲건강검진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선행 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
제이앤엠뉴스 | 보령시는 9월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진료비와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생활습관 개선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지난 3일에는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순천향의과대학 예방의학 전문의 장영수 교수의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통해 올바른 질환 정보와 예방․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레드서클존’을 한 달간 운영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생활습관 개선 안내 등을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실천을 적극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교육, 보건기관 내소자 상담, SNS,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확대하고, 각종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 등을 통한 지역사
제이앤엠뉴스 | 충북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총 10회에 걸쳐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운동 프로그램인 ‘후마네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불정면 목도리 마을의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경영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을 돕는다. ‘후마네트’는 네트를 이용해 걷기와 인지 자극 활동을 동시에 수행하는 인지운동 프로그램으로, 인지기능 개선과 함께 신체 균형 능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과 신체 기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은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치매친화적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제이앤엠뉴스 | 정선군은 군민의 건강한 걷기 생활 확산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50일간 생활터 및 직장인 걷기 동아리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활동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장 동료, 지인 등과 함께 그룹을 형성해 참여함으로써 걷기 실천 동기부여와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4명에서 6명으로 이루어진 총 51개 걷기 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워크온(WalkOn)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걸음 수를 기록·관리한다. 개인별 50일간 35만 보(하루 7천 보 목표, 최대 1만 보/일)를 기본으로 미션을 달성해야 하며, 목표를 채운 그룹은 보상과 함께 목 마사지기 등 리워드가 제공된다. 9월 1일부터 본격 챌린지를 진행하며, 챌린지 종료 후 10월 말에는 달성 물품 배부와 만족도 조사가 이뤄진다. 12월에는 운영 결과를 종합해 분석·보고할 계획이다. 군은 생활터 및 직장인 걷기 동아리 외에도 가족·지인과 함께하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가 치매 어르신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생활을 위해 공공후견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에게 법원이 선임한 후견인이 재산 관리와 의료·복지 서비스 신청을 돕는 제도로, 법적 절차에 따라 후견인을 지정하므로 사기 피해나 재산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최근 타 지역에서도 공공후견제도의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한 사례를 보면 금융 피해 위험에 처한 치매 어르신이 후견인의 도움으로 통장 강제 개설, 금전 갈취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아 재산 관리와 장기 요양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사례의 경우 자살 시도 위기에 처한 치매 어르신이 발굴돼 후견인 지원 덕분에 생명을 보호받고 연계된 자원으로 일상생활의 안전을 회복하며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 김해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이 공공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 과정은 먼저 치매안심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이후 사례 회의를 거쳐 지자체장이 법원에 후견 심판 청구를 하게 된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보건소는 경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뇌병변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기능 향상을 위해 AI 기반 모바일 앱 재활운동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하나로 독립적 운동이 가능한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일 30분씩 8주 동안(56일) 모바일 앱을 활용한 맞춤형 재활운동을 제공한다. 특히 동작인식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운동자의 자세와 움직임을 실시간 분석·피드백해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재활운동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김해시에 등록된 뇌병변장애인 중 독립적 운동이 가능하고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다. 참여자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으며 보건소 재활담당자가 사전평가와 앱 활용 교육 후 운동 스케줄을 진행하고 모니터링해 건강상태와 운동 수행도를 점검한다. 김해시보건소 관계자는 “경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재활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활서비
제이앤엠뉴스 |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9월 3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36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뮤지컬 ‘엘리야와 함께하는 금연 대작전’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귀여운 캐릭터들을 비롯하여 신나는 노래와 춤, 레이저쇼, 동요 부르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은 물론 간접흡연의 위험성까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 앞서 금연, 비만 예방, 구강건강, 손 씻기 교육을 위한 체험형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어린이들과 유치원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보건소는 청소년 건강 증진교육과 유아 흡연 예방 그림그리기 챌린지 등 다양한 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며, 10월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유아 흡연위해 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재밌게 뮤지컬을 보면서 흡연과 음주가 왜 나쁜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제이앤엠뉴스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9월 한 달을 치매극복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먼저 옥천군보건소 민원실,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경로당 등‘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신청한 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여 조기 예방과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마트를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안심등불’로 신규 지정하고 기존 지정기관은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며 치매극복의 날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센터 내에는 ‘생활기능보조장비 체험 부스’를 설치해 치매 환자를 위한 지원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쉼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치매극복의 날 사진 인증 챌린지’를 운영해 주민들의 걷기 운동 실천을 독려하고, 치매 예방과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이어간다.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다양한 교육, 홍보, 프로그램들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제이앤엠뉴스 | 영월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을 맞아 9월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월군가족센터 1층에서 ‘건강한 혈관, 행복한 가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가족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20~40대 세대를 중심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확인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메시지 전파에 중점을 둔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콜레스테롤 인지도 조사 ▲혈압·혈당 측정 및 인식 제고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 수칙 안내 ▲건강 증진 사업 홍보 및 리플릿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개선으로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자기 혈관 숫자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건강 상담 부스가 군민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