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9월 12일까지 비만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순환운동 프로그램’ 참여자 9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순환운동’은 에어 보드와 9종의 운동기구를 이용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번갈아 수행하는 복합운동으로,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인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5세부터 70세까지의 성인 중 비만 전 단계군 이상(체질량지수 23kg/㎡ 이상 또는 체지방률 28%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노년층의 약해진 기초체력과 근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수업은 오는 9월 17일부터 주 2회, 총 10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운동은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참여자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진행한다. 특히, 낮은 강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노년층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체력이 향상되고,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이번 순환운동 프로그램이 장노년층들의 건강증진과 활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제이앤엠뉴스 | 화성시동탄보건소가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환자 실종예방 스마트태그 배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동탄보건소는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고위험군 치매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태그를 무상 배부한다. 스마트태그는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치매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실내에서는 블루투스 신호를 활용해 약 70m 이내에서, 실외에서는 스마트태그 근처에 있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이 설치된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실종 위험이 큰 독거 치매 환자를 중점 배부 대상으로 하며, 독거 치매 어르신, 치매 부부 가정, 노인 부부 가정 순으로 우선 지원된다. 또한 시는 ▲치매 환자의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 팔찌 보급 ▲독거 치매 어르신 대상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독거노인 안부확인 서비스 ▲행복 커뮤니티 사업 등 다양한 연계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11일에는 동탄보건소 치매쉼터에서 동탄경찰서와 협력해 치매 환자의 지문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과 실천 확산을 목적으로 오는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청 지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 / ‘25.9.1.~9.7.)에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을 만들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안중보건지소는 집중 홍보 기간에 지소 로비에 ‘레드서클존’을 설치해 방문자들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자신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만성질환 상담실과 연계해 고혈압·당뇨 질환자의 등록관리, 합병증 검사 안내, 9대 예방수칙 배부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전통시장, 안중터미널, 기업체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 결과 이상자 대상 보건지소 만성질환 상담실·병의원 연계 등 찾아가는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가능한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에서는‘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달’을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군청, 서울대 평창캠퍼스, 지역 장터, 지역 행사 등에서 건강 체험관 운영 형식으로 진행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교육·홍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후 이상자에 대한 개별 상담 및 고위험군은 대상자로 등록하여 관리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인지하는 지역주민 수를 늘리고,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실시하며, 건강체험관 및 홍보 일정은 다음과 같다. 김효진 건강증진과장은“이번 각 권역에서 이루어지는 캠페인을 통해 평창군민들이 좀 더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평창군보건의료원]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임신부, 고령자,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별로 접종 시기와 장소가 순차적으로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독감 예방접종의 경우, 먼저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 어린이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는 오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29일부터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노인 대상 독감 접종은 연령별로 순차 시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익산시민 중 14세 이상 64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취약계층은 10월 24일부터 익산 내 보건기관 40개소에서 접종을 받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제이앤엠뉴스 | 대구 수성구에서 주최하는 '제19회 수성건강축제'가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걷고! 끊고! 줄이고! 건강한 나로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단체들이 참여한다. 검진, 건강 알기, 한방, 힐링 등 4개 테마별 건강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스에서는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의료기관 검진 및 상담, 한의 진료, 물리치료 등을 무료로 체험하고 유용한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양하고 실속 있는 수성건강축제에서 건강에 유익한 정보를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목표로 건강 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제이앤엠뉴스 | 광주 광산구가 지난 상반기에도 운영했던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을 하반기에도 실시한다.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은 상반기 운영 당시 큰 호응을 얻어 기존 참여 인원을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했으며, 주민들의 요청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이어가게 됐다. 건강교실은 △한의원 제대로 이용하기 △생리통 관리하기 △불면증 극복하기 △임신 중 요통과 골반 통증 관리 등으로 구성했다. 건강교실은 4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 진행한다. 특히,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더불어 청소년·임산부 등 특정 대상군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마련했다.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배우랑께)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건강교실이 주민들의 생활 속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한의약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제이앤엠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오, 그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라는 주제로 9월 3일부터 3일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GBC는 매년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전문가 등 약 5천 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안, 규제기관의 역할‧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GBC에서는 첨단기술 발전으로 급변하는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조망하는 기조·특별강연과 함께 백신, 첨단바이오의약품 등 전문 분야의 기술 동향 등을 논의하는 총 17개의 포럼이 진행되며, 국제 규제조화 추진을 위해 유럽 EMA, 독일 PEI, 일본 PMDA, 에콰도르 ARCSA 등 규제당국과 협력 회의를 개최한다. GBC 첫째 날인 9월 3일은 개회식과 기조‧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로버트 랭거(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교수) ▲유키코 나카타니(세계보건기구(WHO) 의약품 및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와 희귀질환 연구를 통해 확보한 총 6,590명의 인체자원을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을 통해 9월 3일자로 공개 분양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인체자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 2차년도(2023년) 참여자 6,248명의 혈액·소변 등의 검체와 건강정보, 아밀로이드증, 희귀 사구체신염 및 조직구증식증과 같은 희귀질환자 342명의 검체와 임상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원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연구, 흡연·음주 등 생활습관과 건강의 연관성 분석, 감염병 항체 보유율 조사 등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국민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인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환자 수가 적어 연구가 어려운 희귀질환 검체를 국가 차원에서 제공함으로써, 희귀질환 병인 규명, 바이오마커 발굴 및 임상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은행이 공개하는 모든 인체 자원은 중앙은행 누리집에서 분양신청이 가능하며, 중앙은행 분양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구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박현영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보유 병원체자원의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를 오는 9월 3일 공개한다. 이번에 온라인으로 공개될 유전정보는 총 30종 병원체의 전장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 90건이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보유한 병원체에서 유전체 정보를 생산하여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DB) 형태로 제공한다. 해당 정보는 누리집 또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내 병원체자원 온라인분양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자료는 온라인 신청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지난 2024년 한해 329개 기관에 2,948주(216종)의 병원체자원을 산업체, 국·공립연구기관 등에 분양하여 진단기술 연구 및 백신·치료제 연구에 활용되도록 지원한 바 있다. 다만, 이번에는 병원체자원의 분양 자체에 그치지 않고 병원체자원의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연구 접근성 제고를 통해 민간, 학계, 산업계 전반으로 연구 기회를 확대하는데 의미가 있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분양 신청이 많고 유전정보 특성이 부족한 병원체자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