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천군보건소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9월 18일에 장항 송림동화 다목적실에서 오전 9시, 오전 10시 40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며, 회차별 60명씩 총 1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9월 12일까지 QR코드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키는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제이앤엠뉴스 | 광주 남구 관내에서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줄어든 사랑의 장기 기증 운동이 활발하게 되살아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 코로나19 유행이 위기 경보 단계에서 하향 단계로 바뀐 뒤부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고귀한 생명을 나누는 움직임이 확산세로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3일 남구에 따르면 장기 기증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 타인을 위한 이타적 행위로, 생명과 직결되는 신장과 간장, 췌장, 심장, 대장 등을 기증하는 장기 기증을 비롯해 신체 손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뼈와 연골, 근막, 혈관 등 인체 조직을 기증하는 숭고한 생명나눔이다. 안구와 조혈모세포 기증을 통해서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명나눔을 함께 할 수 있다. 남구 관내 장기 및 인체 조직 기증은 코로나19 발생 전후로 다른 양상을 보인다. 현재 정부에서는 장기조직혈액통합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2012년부터 장기 기증과 이식에 관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중인데, 현재까지 관내에서 장기 및 인체 조직 기증 희망서를 제출한 주민은 23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눈에 띄는 부분은 코로나19 팬데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지난 2일 금산읍 오일장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대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단체인 ‘학생을 사랑하는 모임’이 참여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두행진을 주도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의 협조로 농협 내부에 레드서클존을 설치·운영해 주민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했다. 특히,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의 중요성을 알려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실천 분위기를 확산했다. 이 외에도 보건소는 직장인 및 청년층을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단체 및 사업과 연계한 건강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습관 개선과 질환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생활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금산군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보건소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까지 19세 이상 35세 미만 우울 고위험군 청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 ‘봄, 봄’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의 제목에는 ‘마음을 들여다 봄, 나를 돌봄’의 의미가 담겼으며 지역사회 내 우울감, 불안, 심리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청년 우울 고위험군의 정신질환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충남대 간호대학과 연계해 전문성을 갖춘 명상 및 신체활동을 비롯해 지역자원 연계 체험형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고립된 청년들이 모여 수용과 지지를 보내 서로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기에 겪는 좌절과 무기력감, 우울감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청년들의 어려움을 개인의 문제로 보지 않고 이해하며 관심을 갖고 도와줘야 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자신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제이앤엠뉴스 | 하동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도록 유도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하동군청 민원실에서 건강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하동읍, 전도, 진교공설시장 등 전통시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순회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관내 사업장 및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20대~40대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혈관 건강을 유지하려면 혈압은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은 100mg/dL,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 미만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수치를 벗어나면 고혈압, 당뇨병은 물론, 만성콩팥병 등 합병증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면서 심장·뇌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므로, 본인의 혈관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 서북병원은 이달 26일까지 치매의 정확한 인식 및 비약물적 인지치료의 소개 및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미술치료 작품전시회,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전시회는 ▲미술치료 시간에 치매어르신들이 만든 미술작품 전시 ▲서북병원, 치매안심병동 소개 ▲치매 비약물치료에 대한 중요성 소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 작품전시회 개최를 통해, 서북병원 중심의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체계 구축 및 치매의 비약물적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게 되고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치매치료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북병원은 서울시에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안심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창규 서울시 서북병원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중증치매환자 관리 및 치매 유관기관 협력체계의 구축과 치매예방 및 비약물적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북병원의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 작품전시회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9월 1일~ 9월 26일 기간 중 아뜨리애 갤러리(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가을철 신학기 학교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일제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가을, 자칫 위생관리 소홀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됐다. 시교육청(보건안전진흥원), 25개 자치구, 11개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봄 개학철 점검을 마친 학교를 제외한 초등학교(254개소)· 중학교(131개소)·고등학교(88개소) 등 총 473개소다. 시는 상반기에 780개소(초교 341, 중교 204, 고교 235)를 대상으로 점검을 완료했으며, 그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된 곳은 없었다. 점검반은 시와 시교육청이 협력해 자치구,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총 80여 명(25개반)으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장(원료보관실, 조리실, 세척실 등) 내 위생·청결 ▴종사자 건강진단,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식재료 소비기한 ▴보관기준(냉장·냉동) ▴보존식 144시간 보관 등 위생관리
제이앤엠뉴스 | 의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하며, 9월 1일에는 의성우체국에서 2040세대 집배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와 건강부스를 운영한다. 중점대상인 2040세대는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 위험 요인이 많지만, 질환 인지율과 관리 수준이 낮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혈당 측정) 건강체크존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비만관리 홍보존 ▲이동 금연 클리닉 ▲예방 홍보영상 송출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또한 읍‧면사무소 전광판과 의성군 공식 SNS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를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아울러 9월 중 이틀간은 건강마을 건강리더를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의 예방관리 강좌를 운영하며,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 사업과 연계해 레드서클존(건강부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보건소가 가을철 야외활동 중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으며, 대부분 풀숲이나 농작업 환경에서 진드기에 물림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가을철은 농작물 수확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보건소는 작업 및 야외활동 시 보호구 착용,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관리(귀가 즉시 샤워 및 옷 갈아입기, 몸에 진드기 물림 흔적이 있는지 확인), 의심 증상 시 신속한 진료 등이다. 고창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관리를 위해 예방 홍보 현수막 게시, 기피제 등을 배부했다. 주요 등산로에는 자동 기피제 분사기를 정비하여 주민들과 등산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효과적으로 예방수칙과 주의사항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가을철 농작업 및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개인예방수칙 준수와 신속한 의료기관
제이앤엠뉴스 | 정선군은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9월 한 달간‘치매 극복 주간’캠페인을 추진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정선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치매극복의 날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정선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션 달성자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정선군은 걷기 행사와 더불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안심 가맹점 홍보물품 지원 △관내 의료기관 치매조기검진 홍보 △정선군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정선군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은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안심센터 운영 프로그램, 지원 서비스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