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진군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울진보건소와 함께 11월 3일까지‘건강한 돌봄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 35명이 참여하며, 인바디 검사를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영양교육, 흡연예방교육, 놀이 중심의 신체활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울진보건소의 전문 보건 인력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건강증진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보건교육을 넘어, 청소년이 즐기면서 배우는 체험 중심 건강 활동으로 마련됐다”며“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제이앤엠뉴스 | 양평군은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은 질병관리청이 2014년부터 매년 9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해온 국민 건강증진 사업이다. 질병관리청은 특히 9월 첫째 주를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양평군은 올해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정확히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9월 3일 9시부터 11시까지 양평역 1층 광장 △9월 5일 11시부터 13시까지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참여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가 제공되며, ‘당신은 당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나의 혈압·혈당 수치 스티커 붙이기 △포토존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9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워크온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오프라인 건강 캠페인도 함께 운영 중이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뮤지컬 형식의 예방관리 인형극'꿈꾸는 애벌레'를 9월 3일부터 15일까지 6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총 74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아토피 관리의 중요성 ▲올바른 식생활 습관 ▲목욕 및 보습 관리 방법 등을 재미있게 전달한다. 지난 3일 내혜홀초등학교에서 첫 공연이 열려 1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보개초(9일), 어울초‧동신초(10일), 용머리초(11일), 죽산초(15일)에서 순차적으로 공연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안성시 아토피 피부염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1~4세에서 2022년 13.78%에서 2024년 10.42%로 크게 감소했으며, 5~9세에서도 4.96%에서 4.16%로 줄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아토피 관리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제이앤엠뉴스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여름 방학기간 동안 관내 6세부터 13세 아동 및 보호자 25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치아우식증 예방과 구강건강 인식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사업은 불소겔 도포뿐 아니라 ▲1:1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 ▲구강검진 ▲구강상담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 아동들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관리 습관을 직접 배우며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보호자에게도 구강위생 관리법을 안내해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 100%, 사업결과 만족도 100%, 프로그램 재참여 의향 99%를 기록하며 높은 성과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제이앤엠뉴스 | 오산시 보건소는 9월 3일, 등록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하반기 집중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기초·응용 동작, 근육 강화 훈련 등 자세조절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대상자의 신체 기능 회복, 자립 능력 향상, 사회적 교류 기회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강보건, 한의약 건강증진,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함께 제공해 참가자들의 건강 증진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뇌병변·지체장애인들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제이앤엠뉴스 | 오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모기 물림 주의를 당부했다. 경보는 채집된 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이 검출될 경우 전국 단위로 확대되며, 올해는 31주차(7월 28일~8월 3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채집된 얼룩날개모기류에서 국내 첫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 감염 모기가 확인되면서 발령됐다. 말라리아는 환자를 흡혈한 매개모기에 물림으로써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따라서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됐다는 것은 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 위험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야간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고인물 등 모기 서식처 제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된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발열·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강조했다
제이앤엠뉴스 | 하남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 주)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 내 곳곳에서 ‘2025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지표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건강 실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레드서클 존 건강부스’ 운영이 있다. 레드서클 존은 혈압·혈당 등을 측정해 건강 상담을 받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체험형 부스로, 홍보물과 예방 수칙 자료도 함께 배부된다. 운영은 ▲하남노인복지회관(9.1.) ▲코스트코 산업장(9.1.)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9.2.~9.3.) ▲하남국민체육센터(9.4.~9.5.)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9.17.) ▲하남시민의 날 행사장(9.27.)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9.1.~9.30.)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지역축제 현장, 연계기관 등을 통해 이뤄진다.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과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효명중학교에서 스쿨피스(School Peace)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회전판을 활용한 정신건강 상식 OX 퀴즈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한 지수 검사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마음건강 체크하기 등 청소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우울 및 자살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전문 상담으로 연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정신건강은 어렵고 무거운 주제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 속의 소중한 가치임을 전달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정신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처럼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일 송탄시장과 3일 국제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이틀간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며 금연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전통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아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지역으로, 보건소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서는 금연 홍보 안내문과 금연클리닉 상담 신청 정보무늬(QR코드)가 삽입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금연의 필요성과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적극 안내했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금연클리닉 등록 방법과 이용 절차를 상세히 소개해 참여를 독려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공간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의 보호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3일 관내 임산부 25명을 대상으로 ‘센터피스 꽃꽂이’ 원예 태교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화초 전문가(플로리스트)를 초빙하여 임산부가 직접 꽃을 만지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태아와의 교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원예 활동은 임산부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섬세한 손동작을 통해 태아의 두뇌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꽃의 색감과 향기를 느끼며 심리적 휴식과 함께 유익한 태교 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이 심신의 안정과 함께 긍정적인 태교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