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장성군이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에서 하반기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음식점 678곳 △버스정류장 494곳 △학원·피씨(PC)방·체육시설·기타 926곳이다. 군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전자담배 포함)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음식점, 공영버스터미널 등 사람들의 발길이 모여드는 곳에선 금연구역 관리 상태와 금연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장성군은 상반기에도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지도·점검과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펼친 바 있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준수는 모두의 건강을 위한 약속”이라며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제이앤엠뉴스 | 부산 사상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상구 외국인 주민 약국 이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는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례다. 이번 가이드북은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사상구가족센터와 사상구약사회가 협업하여 제작했으며, 약국 이용 시 자주 사용하는 부위별·증상별 통증 표현 90개, 일반 표현 6개, 복약지도 표현 17개를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3개 국어로 수록했다. 가이드북은 사상구 내 약국, 다문화나눔터, 보건소, 민원실 등에 비치되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열람·다운로드할 수 있고 QR코드를 통해서도 활용 가능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언어 장벽으로 약국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이번 가이드북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운영하며, 군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예방 생활수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홍보 기간 동안에는 △9월 3일과 17일 읍보건지소 △11일 고성시장과 고성농협 파머스마켓 △24일 읍사무소 등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 상담, 거리 캠페인을실시한다. 또한, 보건기관에서는 레드서클 존을 운영해 방문 주민들에게 1:1 건강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업체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열고, SNS와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자신의 혈압과 혈당을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예방관리주간이 군민 모두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고성군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2일 오후 2시 창원한마음병원에서 ‘경상남도 권역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주언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구연 문화복지부위원장, 최영준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경남도는 보건복지부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치’ 공모에 참여하여 올해 3월 13일 최종 선정됐다. 심리상담센터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초의 난임 및 임산부 정신건강 전문기관으로 7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상담센터는 매년 도내 난임시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감, 그리고 임신·출산 전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 요구가 지속적 제기 됨에 따라 마련됐다. 창원한마음병원이 수탁 운영을 맡아 2025년 5월 26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7개월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병원 내 위치하며, 센터장에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부센터장에는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는 2일 도내 표본감시의료기관 대상으로 주요 감염병 및 의료관련 감염병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표본감시체계의 공백을 해소하고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은 남부와 북부(9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5년 표본감시 관리사업 안내 ▲호흡기 감염병의 이해(인플루엔자) ▲의료관련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염 관리 ▲스트레스 진단과 자기이해로, 전문교육과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표본감시사업은 제4급감염병의 발생 현황을 수집해 분석하는 감시체계를 말한다. 경기도는 300개 의료기관이 지정돼 인플루엔자 유사질환, 급성호흡기감염증, 의료감염증 등 23종의 감염병에 대한 감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6월말 이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연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인플루엔자 유사질환 외래환자 분율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표본감시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도는 선별검사 지원 및 확대, 감염관리 교육 및 기술 지원, 모니터링 강화, 격리 및 접촉주의 준수 등 종합적인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유영철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5일부터 매주 2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 2025년 하절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이 9월 1일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기억력 향상 훈련, 건강체조, 공예 활동 등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 어르신들은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뇌 건강도 챙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생활의 활력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영실 센터장은“치매예방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걱정 없는 거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일, 고촌읍 문화공원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내 마음을 들여 다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 지역을 중심으로 커피차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정신건강 선별검사, 자살예방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9월 6일 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10월 풍무·통진 지역에서도 연이어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사업,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중독관리 통합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제이앤엠뉴스 | 구리시가 비만예방관리 사업의 하나로 대사증후군 위험군을 대상으로 제2기 복부비만타파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9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5주간 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주 2회)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케틀벨, 요가 블록 등 소도구를 활용한 유산소 및 근력 강화 운동 ▲개인별 맞춤형 스트레칭과 맨몸운동 ▲염분 섭취 제한 및 건강한 식단 구성에 관한 영양 교육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대한 기초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대상자들이 단순히 건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비롯한 다양한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만큼, 체계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복부비만 타파 운동 교실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제이앤엠뉴스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연합생활관에서 신규 및 기존 입주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캠페인과 청춘나래 교육을 실시했다. 첫날 오전에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마음충전마켓 청춘당’이 진행됐다. 새로 입주하는 학생들과 가족들이 따뜻한 메시지와 간식으로 정서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도왔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간식 컵을 꾸민 후, 뽑기를 통해 원하는 간식을 받았다. 오후부터 시작해 3일간 진행된 ‘청춘나래 교육’은 신규 입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이해를 높이고, 청춘나래 서비스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 퀴즈와 소정의 선물 제공을 통해 참여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고양시 청년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1:1 상담, 가족모임, 자조모임, 집단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이 있으며, 청춘나래팀은 유관기관 방문 교육과 정신건강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영유아 자녀가 있거나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성황리에 종료한 상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뒤이어 개최되는 이번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는 오로지‘아빠’들을 위해 준비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이 진행을 맡으며,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우리 가족, 우리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아빠를 위한 우리아이 식습관 개선 토크콘서트’는 지난 8월 4일부터 신청을 받아 단 2일 만에 모집이 마감되는 쾌거를 이뤄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은“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육아에 참여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아빠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