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하여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동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새 칫솔 교환 이벤트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를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6월 9일~11일 오전 9시~오후 6시(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제외)에 평소 사용하던 칫솔을 가지고 동구보건소 1층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동구보건소는 주민들이 가지고 온 쓰던 칫솔을 통해 평소 칫솔질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려준 후 새 칫솔 세트로 교환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울산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새 칫솔 교환 이벤트를 통해 구강관리 및 구강 보건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6월 14일부터 성인과학학습 프로그램 '2025 과학과애(愛)'를 운영한다. 올해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과학소통가, 연구자, 과학을 소재로 작업하는 저자와 작가 등 다양한 과학 기반 전문가들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민과학, 예술과학, 현장과학 등 기존 강좌형 프로그램에 실험과학을 더하여 더 많은 성인 수강생이 과학탐구의 기본을 새롭게 경험하고 익혀볼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강좌 종류를 ‘내 주변의 지구 환경(전반기)’, ‘과학은 치유(힐링)(전반기)’, ‘로봇과 인공지능(후반기)’, ‘내 몸과 호르몬(후반기)’ 등 성인 눈높이에 맞춘 주제로 구성하여 더 많은 참여를 끌어내고자 했다. 전반기에 운영하는 ‘내 주변의 지구 환경’ 주제 안에는 우리 동네 수질이나 대기질 측정법을 익히며 환경 민감성까지 깨우는 시민과학 강좌, 과학수사 기법을 다루며 인간이 주변 환경과 자기 몸에 남기는 흔적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실험과학 강좌, 미생물을 소재로 배지와 천에 각각 미시세계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보는 예술과학 강좌, 인생 2막을 꽃피우는 꽃중년을 대상으로 선박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오형석 책임연구원(센터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997년 제정된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최근 3년간 독보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하여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으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용된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세계환경의날(6월 5일)을 맞아 6월의 과학기술인으로 환경분야 우수연구자인 오형석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 오 책임연구원은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2)를 에틸렌, 에탄올, 합성가스과 같은 고부가가치 화합물(e-Chemical)로 전환하는 요소기술 및 체계를 개발하여 기존의 산업 생태계를 유지하면서도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해법을 마련한 공로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CO2) 전환 기술(e-CCU)은 산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기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전환하는 기술로, 경제적 수익
제이앤엠뉴스 | AI가 미래 금융 산업 전반의 대전환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빅데이터, Chat-gpt, 토큰증권(STO)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핀테크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쓴다. 서울시는 핀테크 분야 실무·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12기 교육생 60명을 6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지자체 최초의 핀테크 전문 교육사업으로, 현재까지 530여 명의 핀테크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12기는 9주간(7~9월) 총 6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공통과목과 은행 및 여신금융업, 금융투자업, 금융보험업 등 3개 분야의 특화된 전문과정으로 구성되며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핀테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직장인의 수강 편의를 고려해 평일(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주말(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실습 등 일부 과목은 토요일 오후 4시 또는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여의도 소재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이
제이앤엠뉴스 | 고용노동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는 3일과 4일 이틀간 교직원, 재학생 등 8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담헌실학관 로비에서 '2025학년도 제31회 졸업연구작품 전시회(집중학기제)'를 개최한다. 한국기술교육대만의 특성화된 공학교육모델을 확인할 수 있는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는 기계공학부(24점), 전기·전자·통신공학부(38점), 컴퓨터공학부(37점), 디자인·건축공학부(36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14점) 총 5개 학부 8개 전공 학생들의 전공역량이 집약된 149점이 전시된다. 참여 전공별 회의를 통해 선정된 우수연구작품 37점은 디지털 대전환에 걸맞게 로봇, 드론, 인공지능, 친환경, 스마트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작품들과 전공 영역을 넘나드는 융합형 연구작품이 대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계공학부 최현성 학생 등 5명은 ‘음성인식 실내 자율주행 안내 로봇’을 제작해 뛰어난 자율주행 기술로 눈길을 끌었고, 전기공학전공 김영민 학생 외 3명은 ‘소형 무인 잠수정 수중 무선전력전송’작품으로 전력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수신을 보장하는 주파수 특성에 맞춘 설계로 우수성을
제이앤엠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18일까지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 ‘바이오챌린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바이오챌린저(Bio-challenger)’는 혁신적인 개념과 기술을 가진 국내 개발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지원대상을 기존 임상시험 진입 제품에서 비임상시험 단계 제품으로 확대하고 혁신성, 의료적 중요성, 실용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신청한 후보 제품 중 지원대상 제품을 선정한다. 식약처는 선정된 제품 대상으로 비임상·임상 시험설계 자문, 시험결과 해석 등 구체적·실질적인 개별 상담을 제공하고, 개발 노하우 공유 등 멘토링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홈페이지 → 사업소개 → 생물의약품 → 제품화지원 → 바이오의약품 마중물 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 ‘바이오챌린저’를 통해 치료를 기다리는 환자에게 안전하고 유효한 첨단바이오의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도네시아 방문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주의를 당부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세계적으로 2023년 56,601명, 2024년 44,957명, 2025년은 5월까지 12,660명이 발생했다. 국가별 발생(2023년~2025년 5월)은 중남미지역 브라질(108,897명), 볼리비아(1,496명), 아르헨티나(1,252명) 등의 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태국(1,106명), 인도(151명), 싱가포르(47명)에서 발생하고, 아프리카 지역은 부르키나파소(1명)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우리 국민들의 선호지인 동남아 국가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플라비바이러스의 일종인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전파되는데,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반점구진성 발진과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밖에 모기물림 외에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재의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을 통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은 5월 말까지 성홍열 신고 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2.5배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성홍열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소아 집단시설에서는 집단발생 가능성이 있어 예방 및 관리를 강조했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되어, 12-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보통 겨울과 봄철에 소아에서 주로 발생하여 매년 전체 환자 중 10세 미만 소아가 80% 이상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시기는 2017년으로 22,838명이 발생했고, 보통 3~4년마다 큰 규모의 유행이 반복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이러한 유행 주기를 방해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관찰되는 증가세를 설명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자체 및 일선 의료기관에 성홍열 발생 증가에 따른 주의 사항을 안내하면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통해 국내로 유입될 수 있는 호흡기감염병(코로나19, 홍역), 모기매개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우리나라와 인접한 일부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어 유행국가 여행시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홍역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교류와 국제여행 증가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국내에서도 홍역 유행 국가 여행을 통한 산발적 발생으로 당분간 해외유입에 의한 발생이 지속될 전망이다.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 방문 또는 여행을 계획 하고 있다면 반드시 홍역 백신 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력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에 방문할 것을 권고한다. 모기매개감염병인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동남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해외유입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들 감염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는 6월 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20회기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문화로 치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마음치유, 봄처럼'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문화예술 기반 치유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미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미술활동을 통한 감정표현, 자기이해, 사회적 상호작용 촉진 등의 치유적 효과를 활용하여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미술치유 강사와 치매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체계적이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