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와 김천의료원은 지난 20일 지례면 예지원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초건강검진, X-ray 촬영, 간이 골밀도 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등 다양한 진료를 현장에서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외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건강검진은 물론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인지검사,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상길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 지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의료 사각지대 없이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행복까지 챙길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라고 밝혔다. 강해수 지례면장은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는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지역의 공기업과 공공의료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애쓰는 모
제이앤엠뉴스 | 공주시는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습관 형성과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공주시민 사계절 걷기 챌린지의 마지막 회차 ‘겨울밤 군밤, 따뜻한 발걸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챌린지는 올해 총 네 차례로 구성된 사계절 걷기 프로그램 가운데 마지막 회차로, 앞서 운영된 봄·여름·가을 챌린지 세 차례 모두 시민 참여율이 꾸준히 증가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겨울밤 군밤, 따뜻한 발걸음’ 챌린지는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 동안 운영된다. 참여자는 손전화 걷기 응용프로그램 ‘걷쥬 시즌2’를 활용해 총 15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목표를 달성한 사람에게는 지역 화폐인 공주페이를 지급한다. 또한 목표 걸음 수를 채운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①스마트폰에서 ‘걷쥬 시즌2’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을 하고 ②공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③‘겨울밤 군밤, 따뜻한 발걸음’ 챌린지에 신청하고 ④스마트폰을 지닌 채 15만 보 이상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제이앤엠뉴스 | 공주시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올해 추진한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를 평가하고, 우수 부서와 기관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충청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실과 부서의 19개 과제와 읍면동 및 유관기관의 21개 과제 등 총 40개 과제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는 ▲목표 달성도 ▲활용·전파 가능성 ▲연계·협력성 ▲효과성 ▲지속성 등 5개 항목과 가점 요소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실과 부문에서는 경제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읍면동 및 유관기관 부문에서는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경제과는 실직으로 인해 자살 위험이 높은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 자살예방 프로그램 ‘맛하루’를 통해 65세 이상 독거노인 25명을 대상으로 1대1 요리활동을 진행하고,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과정을 통해 고독감과 우울감을 완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부서와
제이앤엠뉴스 | 청도군 보건소는 매월 2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보건소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11월 20일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회 용품 없는 청사’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의 일회용품 사용 문화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행정과 직원들은 민원실 앞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청도군보건소는 매월 20일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사용 감소’를 목표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줄이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 실천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보건행정과는 앞으로도 ‘1회 용품 없는 날’ 운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제이앤엠뉴스 |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산행 등 야외 활동 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야외 활동이 많은 중장년층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10일 이내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근육통, 발진, 두통 등의 증상과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항생제 치료로 쉽게 회복되지만 늦어지면 폐질환, 심근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일에서 14일 이내에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증상이 악화되면 혈소판 감소, 간 기능 장애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5년 추진한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정적 복무환경 조성과 정신건강 회복 지원을 목표로 실시됐다. 서구는 사업 기간 동안 ▲사전설문조사 ▲선별 심리검사ˑ종합심리평가를 통한 개인 상담 ▲맞춤형 1:1 전문가 상담치료 등을 운영해 사회복무요원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복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근무기관의 상담시간 할애 협조 등과 더불어 사회복무요원들은 대부분 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자기인식 향상과 정신건강 개선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결과 상담 참여율과 프로그램 참여율도 크게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게 복무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2025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발전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제이앤엠뉴스 | 인천 서구는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5년 혁신제품 시범사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및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00여 명에게 혁신제품인 흉벽진동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의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제품을 현장에서 배부하며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제품은 양방향 수동식 흉벽진동기로, 들숨·날숨 운동이 모두 가능한 휴대용 호흡근 강화 기기다. 호흡근 기능 향상을 통해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가래 배출 용이, 폐활량 강화, 폐렴 등 폐 합병증 예방 효과가 있어 호흡기가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도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혁신제품의 본격적인 지원에 앞서 진행한 경로당 2개소 어르신들의 30일간 사용유지를 통한 사용성 평가에서도 호흡운동 능력이 상승(들숨 22.90%상승, 날숨 24.48%상승)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참여자 만족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혁신제품 시
제이앤엠뉴스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보건소에서 인천 서구 금연 슬로건 공모전 ‘SHOW ME THE 노담’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총 24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적합성, 공감성, 창의성, 표현력,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2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의 명칭은 ‘서구를 사랑하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금연슬로건 공모전’ 으로서, 지역 명칭을 넣은 금연슬로건을 주민들이 직접 창작하여 공모전에 출품했으며, 당선된 금연슬로건은 향후 어깨띠, 피켓, 금연안내문 제작 등 서구 금연지원사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수상작으로는 ▲ “가"정동 거리엔 담배연기 NO, "정"다운 웃음만 가득! ▲ “서"로를 해치는 담배연기는 OFF! "해"피한 금연문화는 ON! ▲ “청"춘의 시작이 노담이면, "라"이프는 미담이 됩니다. 등이 있으며, 모두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슬로건 공모전은 인천 서구에서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풍세면·신방동·청룡동·신안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자살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동남구 생명존중 안심마을에는 보건의료 18개소, 교육 14개소, 복지 5개소, 지역사회 22개소, 공공기관 8개소 등 총 6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동남구보건소는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목표인 ▲생명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의료기관은 우울 선별검사와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와 복지기관, 공공기관은 생명존중교육과 주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효과성이 검증된 자살예방 활동과 사업을 중심으로 천안시 전역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현기 천안시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자원과의 협력체계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보건소가 '25~'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인플루엔자는 연령을 가리지 않고 모든 계층에서 발생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학교 등 단체 생활을 주로 하는 소아와 청소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집단 발생 여부를 면밀히 감시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는 등 방역 안전망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준수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대표 급성호흡기감염병이다. 감염되면 갑작스러운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경우 폐렴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개인위생 수칙 및 올바른 기침 예절 준수 ▲사람이 많은 장소 방문 자제 및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의심 증상 발생 시 등교나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