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신체적‧심리적‧사회적‧환경적 요구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사례 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하며,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 치매 환자를‘긴급’,‘중점’,‘일반’사례로 분류해 총 110명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 관리를 실시 중이다. 치매 진단 후 사례 관리 심의를 거쳐 가정방문을 시작하며, 가장 먼저 투약 관리를 진행한다. 이후 외부 자원을 연계해 환자가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인지 활동 교구를 제공해 스스로 일상에서 인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방문 과정에서는 대상자의 문제와 욕구를 면밀히 파악한 뒤, 기존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돌봄서비스, 장기요양등급 신청, 노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스마트경로당 8곳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흡연의 위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담배 속 유해성분 알아보기 ▲흡연·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 설명 ▲폐활량 측정 체험 ▲금연 캐릭터 ‘금연좋아 하마니’ 모자 만들기 등을 포함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하마니 모자를 쓰고 금연 선서를 하며 스스로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금연 실천은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금연 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제이앤엠뉴스 | 남해군보건소는 19일 오후 미조 등대공원 앞에서 ‘위생에 친절을 더하다’ 캠페인 및 ‘따숨(따뜻한 웃음)식당 신청 접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한 서비스로 모두가 다시 찾는 남해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미조면 주민자치회 건강 걷기대회 및 가을 음악회와 연계하여 펼쳐졌으며, 보건소, 남해군외식업지부, 일반음식점 영업주, 미조면민 등 남해군민 300여명이 참여해 위생과 친절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위생·친절 다짐판 서명 운동, 위생·친절 결의문 낭독, 가두캠페인, 따숨식당 신청서 접수가 진행됐다. 행사기간 동안 총 52곳의 음식점이 따숨식당 신청서를 제출하여, 따숨식당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었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용 스티커를 비롯해 ‘추울 때는 따뜻한 물을 더울 때는 시원한 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온보냉병을 배부할 예정이다. 박봉숙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음식점 및 군민들의 위생·친절 수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한 남해, 모두가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보건소 내소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익명 검사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홍보 기간 동안 보건소 1층과 임상병리실에는 성매개감염병 예방 홍보물 3종을 부착하고, 간이 홍보 공간을 마련해 홍보책자와 에이즈 예방 물품(콘돔 등)을 제공한다. 또한 임상병리실을 방문하는 내소자에게는 에이즈 익명 검사 안내도 함께 제공한다. 에이즈 익명 검사는 별도의 의사 진료나 예약 없이 보건소 운영시간 중 임상병리실에 방문하면 바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신속 검사일 경우 1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검사비는 전액 무료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에이즈 익명 검사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17일(월), 19일, 김해분성고등학교 및 김해삼방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민·관·학 합동 등굣길 금연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해시보건소를 중심으로 학교운영위원장 김해지역협의회, 경상남도김해교육지원청 및 김해분성고·삼방고등학교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 예방과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액상형 전자담배 암 발생의 지름길’등 건강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활용해 등교하는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2024년에 체결된 청소년 흡연예방 금연사업 업무협약(MOU)의 후속 활동으로, 김해시보건소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김해교육지원청이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청소년 건강증진 연계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세 기관은 ▲2024년 상반기 임호중학교 및 가야중학교, 가야고등학교에서 민·관·학 합동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고, ▲2024년 하반기에는 학부모 명예 금연강사 양성 교육과 분성중학교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학
제이앤엠뉴스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20일 오전 11시 30분 남구보건소에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직접 나섰다. 이번 2025-2026절기 예방접종은 지난 9월 22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해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 중이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최근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백신으로 1년에 한 번 절기 접종으로 실시되고 있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2025-2026절기 예방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2~4주가 소요되므로 오는 11월 말까지 예방접종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제이앤엠뉴스 | 태백시는 방문건강관리, 치매관리, 맞춤형 진료 지원,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AI·IoT 기반 디지털 건강관리 등 전 세대·전 지역을 아우르는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고령층·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확대하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건강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취약계층·만성질환자 맞춤형 건강관리 강화 태백시는 내과·한방·물리치료 등 진료지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중증질환자 재활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혈압계·혈당기 대여와 생활습관 개선 교육 등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의 건강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조기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치아홈메우기, 불소양치, 스케일링 등 전 연령대 구강건강사업을 통해 구강질환을 적극 예방하고,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임플란트(1인 2개) 지원을 제공해 구강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는 이번 절기(’25~’26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됨에 따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독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25년 45주차(11월 2일~11월 8일)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50.7명으로 전 주(10월 26일~11월 1일/22.8명) 대비 증가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4.0명) 대비 12배 이상 높은 발생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예방접종은 독감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가까운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자체 사업으로 시흥시에 주소를 둔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접종 희망자는 관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이 필요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는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 시행 두 달여 만에 접종률이 41%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9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성남시민 90만8464명 가운데 36만9564명(41%)이 독감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2024. 9. 20~11.14) 접종률 36%보다 5%P 늘어난 수치다. 대상자별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률이 가장 높아 74%(12만3560명)를 기록했다. 이어 △6개월~13세 57%(4만9461명) △임신부 54%(2560명) △14~64세 25%(16만3894명) 등의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높은 접종률을 나타낸 것과 14~64세 접종률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5%P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대유행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 효과가 맞물려 단기간에 높은 접종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이달 첫째 주(11월 2~8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50.7명으로, 직전 주
제이앤엠뉴스 |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보고회 및 마음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문가 강의와 익명 고민 상담을 하는 등 마음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기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서는 1년간의 정신건강복지센터 활동을 담은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센터에 등록된 대상자가 만든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기탁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마음건강 토크 콘서트를 운영한다. 참석을 원하는 시민들은 11월 30일까지 QR코드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과 더불어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고민을 적으면 전문가 강의 시 무작위로 익명의 고민을 선정해 해결 방안을 고민할 예정이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어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