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노인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이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어르신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치매환자들이 사회적 소외 없이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치매공공후견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법적·경제적 취약계층을 보호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치매환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것. 치매공공후견사업 대상자의 필수조건은 치매환자이면서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이들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기초연금수급자인 경우 우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 단, 가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대상자의 필수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한다. 대상자는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대리 신청 ▲의료서비스(병원진료, 약 처방) 이용 동의 ▲물건 구입 ▲통장 등 재산관리는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nbs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은 오는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행사를 추진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를 뜻하는 ‘9’를 조합해 6월 9일로 지정된 날로, 영구치를 건강하게 관리해 평생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천군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를 ‘구강보건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구강건강 생활 실천 캠페인 △건강한 치아 선발대회 △기념식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12일 오전에는 서천특화시장 야외에서 구강건강 생활 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구강검진 및 개인별 구강상담,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및 틀니관리 방법 교육 등이 이뤄지며, 다양한 건강 체험과 함께 보건소 건강관리사업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19일에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서천군치매안심센터 대강당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
제이앤엠뉴스 | 강진군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식품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6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달걀, 유가공품, 어패류 등에서 조리과정의 교차오염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복통, 설사, 구토 등 급성 위장관 증상을 일으키며 다수의 환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집단감염의 위험도 크다. 이에 강진군은 군민과 식품취급자들에게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 어패류는 반드시 중심온도까지 익히기 ▲끓인 물 마시기 ▲식재료와 조리기구의 철저한 세척·소독 ▲칼과 도마는 용도별로 구분 사용하기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로 보관하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섭취를 권장하고, 즉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냉장보관 할 것을 강조했다. 강진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장례식장, 골프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점검했으며, 오늘 6월부터 8월까지 사회복지 급
제이앤엠뉴스 | 의령군은 의령읍 백야오거리 교차로에 재난상황 홍보전광판을 신규설치해 6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재난상황 홍보전광판은 가로 9.3m, 세로 5.3m(양면) 크기로 제작되어 멀리서도 한눈에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의령군 내 가장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 설치하여 홍보효과를 높였다. 군은 재난상황 홍보전광판을 호우, 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실시간으로 재해 정보를 제공하고, 평상시에는 기상상황, 국민행동요령 등 재난과 관련된 내용과 각종 공익홍보 영상 등을 송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제이앤엠뉴스 | 의령군은 지난달 29일 칠곡면 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공동 주관, 전문 진료과목이 부족한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검진은 50여명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과(시력·안압 등 4종), ▲이비인후과(청력 등 7종), ▲비뇨의학과(직장 초음파 등 3종) 등 총 3개 전문과목, 14종의 세부 검사항목으로 진행됐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주민에게는 전문병원 진료 연계 및 보건소 사업 연계 등 사후관리 안내도 병행했다. 한편 이날 의령군 보건소에서는 마산의료원 건강검진과 연계하여 국가 암검진사업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홍보관도 운영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관리서비스로는 ▲직접방문‧안부전화를 통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무더위 쉼터 안내 ▲교육자료 및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 폭염대응 지침에 따라 의료취약지역에 폭염 예방 물품을 배포하고,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건강안전망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보건소가 한발 먼저 나서겠다”며 “폭염에 대비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일 논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충남연합 자살유족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충남 해가빛 – 빛으로 스며드는 여정’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유족 자조모임지원사업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추진되며 충남도의 자살유족 연합모임 유족들의 정서적 교류 및 삶의 회복, 지역사회의 자살유족 심리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충남도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자살유족·동료 지원활동가와 함께 고인을 기억하고 이야기 나누는 정서적 나눔 활동 및 회복·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추진 프로그램으로 숲 트래킹, 도예, 회복 힐링캠프, 자기돌봄 및 자기성장 에니어그램, 트라우마 교육을 수행한다. 충남연합 자살유족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금산군보건소 정신건강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족들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고통을 나누고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에서 유족의 아픔을 나누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지역 간 연계를 통한 충남의 지원체계가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보건소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일 하절기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방역기동반은 각 읍·면별 10개 반 총 37명의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까지 다중이용시설, 주거지역, 배수로, 고인 물웅덩이, 정화조 등 모기 유충의 서식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생태 친화적 방역 추진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안전성을 인정한 살충 성분 중 인체, 동물, 자연환경에 대한 위해성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가 뛰어난 디페노트린(D-phenothrin), 에토펜프록스(Etpfenprox) 등이 포함된 약품을 채택했다. 또한, 기존의 경유·등유를 혼합해 태우는 연막 방식 대신 물과 약제를 배합해 수증기 형태로 분사하는 연무 소독 방식을 적용해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소는 기계적 포충 장비를 활용해 유해 해충을 직접 포획하는 물리적 구제 방법도 병행해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야외 활동 시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해충기피제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아동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보건의 날은 올바른 구강위생 습관 형성과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세의 숫자 ‘6’과 어금니(臼齒)의 ‘9’를 상징하는 날짜인 6월 9일로 제정됐다. 행사에서는 아동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치아 건강과 올바른 양치질,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구강건강 부스 △영양 스티커 자석 놀이 △흡연예방 교육 △손 씻기 OX 퀴즈 △가족 엽서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미있고 유익한 방식으로 종합 건강정보 및 서비스를 접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 역시 통합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과 실천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동해시는 대장암 검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장암 검사용 채변통 1,000개를 제작해 보건소 본소와 묵호·북삼 건강증진센터에 상시 비치한다고 밝혔다. 대장암 검사용 채변통을 보건소 및 건강증진센터에 상시 비치함으로써, 대장암 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이 지정된 검진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보건소나 건강증진센터에서 채변통을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검진기관을 두 번 방문하던 절차가 검체 제출 시에만 방문하면 되도록 바뀌어, 번거로운 절차가 크게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 암 검진 사업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 중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되며,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2차 대장내시경 검사 비용은 국가가 전액 지원한다. 현재 동해시에서 대장암 검진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은 동해병원, 금강의원, 제일내과의원, 프라임내과의원, 연세속이편한내과의원, 동해동인병원, 이연수내과의원, 이재현내과의원, 임내과의원 등 총 9곳이다. 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