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는 지난 3일 열린 ‘금남로 차 없는 거리’ 행사 현장에서 주민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차 없는 거리 행사는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전야제와 동시에 열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며 거리 전체가 축제의 장이 됐다. 동구보건소는 차 없는 거리에 나가 감염병 예방에서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손 씻기 6단계 방법과 기침 예절을 적극 알렸다. 직원들은 직접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시범 보이며 주민들에게 생활 속 작은 습관이 감염병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음을 강조했으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는 기침 예절을 안내해 올바른 개인위생 수칙도 함께 알렸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짧은 퀴즈를 진행해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 정보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축제도 즐기고 건강한 생활습관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한 만큼 손 씻기와 기침 예절 같은 기본 예방수칙이 더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는 최근 호남동 성당에서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체크 서비스’를 진행,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톨릭광주사회복지회와 협력해 노숙인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생활환경과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 체크는 혈압·혈당 측정, 결핵 검진, 한방진료 등 기본 검진 항목을 포함해 한방진료와 만성질환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침 치료와 한방 상담을 통해 근골격계 통증과 만성 피로 완화에 기여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광주전남지부와 협력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결핵 검진 및 손 씻기 예방 교육도 실시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위생용품, 상비약, 혹서기 건강꾸러미를 배부해 생활 속 건강 유지를 도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건강 체크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으로 정기적인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순창군은 가을철에 급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16일까지‘찾아가는 진드기 물림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히 감염병 발생률이 높았던 마을의 회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예방 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고, 진드기 기피제 사용법 등을 시연하는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이는 각각 쯔쯔가무시균과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릴 경우 감염되며, 2주 이내에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감염병의 초기 증상이 일반 감기와 유사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운데,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시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며, 풀밭 위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창녕군은 지난 3일 창녕군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존’ 건강체험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 9. 7.)을 맞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통해 건강한 혈관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1:1 건강상담 ▲당뇨 위험도 확인 ▲음식 속 당류 함량 체험 ▲영양표시 활용법 안내 ▲절주 고글 체험 ▲구강건강 관리법 안내 ▲치매 희망트리 만들기 ▲자살예방 상담번호(109) 백구에게 마음 전하기 등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 포토존을 운영해 주민들이 혈압·혈당 수치를 기록한 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혈압·혈당 인지율 향상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건강체험홍보관이 군민들께서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체험 홍보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공영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하나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등 4개 기관과 함께 노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노인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교육·심리상담 제공 △사업 홍보 및 참여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재홍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이 힘을 모아 노인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상담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보건소는 8월 한 달간 관내 경로당 건강동아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체크 데이’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위드케어, 경주’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시니어 건강리더 활동을 지원해 지역 밀착형 건강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체크 데이’는 매월 보건지소 직원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시니어 건강리더와 함께 진행한다. 체중, BMI,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과 건강행태 설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결과는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에 등록해 맞춤형 상담 및 만성질환 관리, 방문건강관리, 영양상담 등과 연계된다. 특히 경로당별 건강 특성을 고려해 △고혈압·당뇨 비율이 높은 경로당은 걷기·식생활 교육 중심, △근력 저하가 많은 경로당은 근력운동·체조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차별화해 향후 건강동아리 활동 방향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건강체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관리까지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는 작년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천성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에 대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대상을 확대‧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선천성 난청은 조기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언어, 지능 발달장애를 예방할 수 있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모든 신생아는 생후 1개월 이내의 청각 선별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검사 결과 재검사를 해야 할 때는 생후 3개월 이내에 난청 확진 검사를 시행하고, 난청으로 진단받으면 생후 6개월 이내에 보청기와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남동구는 건강보험이 적용된 신생아 난청 외래 선별검사비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2회 지원하고, 재검 판정 후 난청 확진 검사를 받으면 본인부담금을 최대 7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가능하다. 또한, 만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보청기는 개당 최대 135만 원까지 지원된다. 양측성 난청과 일측성 난청 여부에 따라 최대 2개의 보청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영유아의 선천성 건강 위협 요인을 조기
제이앤엠뉴스 | 연수구 동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건강부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혈압·혈당 측정 및 질환 진단 기준 안내, ▲1:1 맞춤 건강 상담 및 교육, ▲계절별 건강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기초 건강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에게 맞는 보건소 등의 건강사업을 안내하고, 필요시 보건 관련 기관과 연계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춘3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더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제이앤엠뉴스 | 연수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제3급 급성호흡기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병 고위험 시설 35곳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완료했다. 이번 검사는 냉각탑 수, 화장실 등 냉온수 표본을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검사 결과 기준치 이상으로 레지오넬라균 등이 검출된 시설은 재검사와 위생 지도가 시행될 예정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대형 건물의 에어컨디셔너, 샤워기, 수도꼭지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침방울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감염된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권태감, 근육통, 오한,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면역이 취약한 노약자의 경우 자칫 폐렴으로 번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제이앤엠뉴스 | 대구 서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홍보 주간을 맞아, 지난 9월 1일 서구청 직원 대상 건강관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암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구청 직원 16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경북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고혜진 센터장을 초빙해 ‘알아두면 쓸모 있는 건강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암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식단, 금연, 절주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 속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