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는 지난 11월 13일 발생한 부천제일시장 트럭돌진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반의약품을 무료로 배부하고 복약지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사고로 인해 심신의 불편을 겪고 있는 이들의 회복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15일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약사회가 협력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사고 직후 피해자들이 밀집한 제일시장 인근에 약사들이 직접 방문해 피로 회복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일반의약품을 전달하고, 올바른 복용 방법에 대한 복약지도를 병행했다. 의약품 지원은 마음안정제, 피로회복제 등 증상 완화를 돕는 기본적인 성분의 일반의약품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약사들이 복용 시 주의사항, 병용 금기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재성 부천시약사회장은“갑작스러운 사고로 몸과 마음에 큰 충격을 받은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약사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건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14일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공감 의사소통 능력 개선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민원 감동 친절마인드를 제고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인앤에듀 이수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합리적으로 대처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박길숙 성주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 전 직원의 민원 응대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정기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친절하고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성주군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보건소(소장 박길숙)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금연 교육으로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11월 17일(월)부터 11월 18일(화)까지 이틀간 보건소 내에서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 5개소에서 약 150명의 유아가 참여했으며,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교실형과 버스 체험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실형 교육에는 창작 동화 “노스모킹을 지켜줘”를 활용한 구연 동화를 통해 유아들이 담배 연기의 유해성을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이어지는 노담 퀴즈를 통해 스스로 금연 지식을 복습하고 확인하도록 유도했다. 또, 버스 체험형은 노담 버스를 통해 ‘담배 몬스터 잡기’, ‘담배 마을 탈출’ 등의 놀이 미션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담배의 유해 성분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체험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평생의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체험형 놀이 교육을 통해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기르는 것은 아이들은 물론 가정 내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인해 지역 내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8일 관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군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최근 4주 동안 환자 수가 꾸준히 늘면서 이달 첫째 주 기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총 251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45명에서 다섯 배가 넘게 늘어난 수치다. 연령대별 발생 현황은 7~12세가 111명으로 가장 많았고, 1~6세 62명, 13~18세 42명 순이었다. 인플루엔자는 발열,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급성호흡기질환으로, 전염성이 높고 노인이나 어린이 등 고위험군의 경우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 발현 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제이앤엠뉴스 | 연수구가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그동안의 사업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건강관리 사업’은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APP)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혈당계 등 블루투스 기기를 활용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건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 대상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으며, 맞춤형 전문 건강 강좌 ‘건강톡톡 아카데미’도 진행했다. ‘건강톡톡 아카데미’에서는 가천대길병원 종양내과 심선진 교수가 대장암에 대한 이해와 예방법을 교육했으며, 동국명상원 손현주 강사는 ‘싱잉볼 명상’을 통한 ‘심신의 이완과 회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뒤 실시한 사후평가 결과, 고혈압 조절률은 41.8%에서 42.2%로, 당뇨병 조절률은 65.0%에서 74.7%로 개선됐다. 또한 주간 걷기운동 일수는 5.6일에
제이앤엠뉴스 | 최근 쌀쌀해진 날씨 속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가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2025년~2026년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만큼 고위험군 보호 및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 지난달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매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25년 45주차(11.2~11.8) 의사환자 분율(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총 진료환자 수×1000)은 50.7명으로, 전주(44주차, 22.8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1년 전 같은 기간(4.0명)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인플루엔자는 모든 연령군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나 특히 소아·청소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전주시보건소는 집단 발생 감시 및 상시 모니터링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에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준수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n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은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맞아, 항생제 내성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항생제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부터 항생제 내성을 인류가 직면한 10대 공중보건 위협 중 하나로 지정했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대중의 인식 제고를 강조하는 글로벌 캠페인의 운영과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반복적인 항생제 노출로 약효에 적응하면서, 기존 치료제가 더 이상 듣지 않게 되는 현상으로, 질병의 치료 실패와 의료비 증가를 초래한다. 다만, 항생제 내성은 ‘예방이 가능한 위협’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적정 사용을 위해 노력한다면 이러한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이번 인식주간을 기념하여, 올바른 항생제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민과 의료인이 함께 항생제 내성 예방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행동’과 ‘실천’을 강조하는 슬로건을 제작하여, 국민에게는 일상 속 올바른
제이앤엠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백신과 혈장분획제제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기술정보와 품질관리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는 ‘2025년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 워크숍’을 11월 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는 2011년 출범하여 식약처를 비롯해 백신·혈장분획제제 제조·수입업체, 품질 검사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는 민·관 협의체로, 산업계와 규제기관이 함께 품질관리 기술 발전과 규제과학 전문성 제고를 위해 협력하는 대표적인 소통의 장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EU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부속서1(무균의약품 제조)의 국내외 적용 사례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의 QRM-QbD 기반 품질·공급망 전략 및 적용 사례 ▲분석 설계기반 품질고도화(AQbD)의 개념 및 사례 ▲바이오의약품 발열성 평가를 위한 단핵구활성시험(MAT) 도입과 적용 ▲엔도톡신 시험법 및 마이코플라스마 부정시험 시험법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되며, 올해 수행한 연구사업의 주요 결과, Lab-Net 협의체 운영 성과와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문기관들과 공동으로 11월 18일, 서울드래곤시티(서울 용산구)에서 ‘2025 문화체육관광 인공지능(AI)·디지털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이 바꾸는 문화 일상, 인공지능(AI)이 이끄는 혁신’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 각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디지털 문화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개회식과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 기조연설,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문가 토론 등을 진행하고 별도 행사장에서는 공모전 수상작과 각 기관의 대표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체험관도 운영한다.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서는 총 22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총 17개 팀(대상 5점, 우수상 5점, 장려상 5점, AI특별상 2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중 대상 5개 팀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수상작의 혁신 사례를 포럼 참석자들과 공유한다. 이번 포럼의 기조연설은 서울대 지능정보융합학과 이교구 교
제이앤엠뉴스 | ‘고생 끝, 빛날 차례!’ 금산여고 학생 대상 응원 캠페인이 지난 17일 개최됐다. 이 프로그램은 금산군보건소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진행했으며 긴 수험생활을 마무리한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공 던지기 이벤트,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청소년 우울 및 스트레스 관련 OX 퀴즈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노력을 인정하고 결과에 상관없이 긍정적인 마음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왔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느끼는 해방감 뒤에는 종종 불안감이나 공허감이 함께 찾아올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돌보는 법을 배워 건강한 성인기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수능이 끝났다고 모든 고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며 “중요한 것은 결과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건강하게 이어갈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과보다 과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쟁 아닌 회복의 의미를 담아 이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