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달서구 심뇌혈관질환 예방 서포터즈 활동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된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구민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건강서포터즈에는 경북대학교 아동학부, 대구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계명문화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계명대학교 간호학과·공중보건학과 학생과 지역 청년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과 특성과 전공 지식을 살려 건강교육,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지역 캠페인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달서구는 지난 4월 성산복지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건강리더 양성을 위한 서포터즈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을 수료한 서포터즈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생활 속 건강정보 카드뉴스 제작 및 홍보 ▲예방 캠페인 전개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작업치료학과·아동학부·사회복지상담과 학생들은 성산복지재단 시설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만들었으며, 간호학
제이앤엠뉴스 | 광주가 지역 중심 건강돌봄 체계를 본격화하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혁신 모델을 만들고 있다. 통합건강센터 시범사업부터 사회적 처방 건강관리소,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공공심야어린이병원·달빛어린이병원 등 광주시가 촘촘히 구축한 공공의료망이 시민 삶 속에 뿌리내리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동·서구 통합건강센터에 총 334명(10월31일 기준)이 등록해 정기 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71%인 235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통합건강센터가 고령층의 ‘건강 돌보미’로 자리잡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0월부터 동구와 서구에서 통합건강센터 시범 운영을 본격화했다. 보건소·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기존 공간을 활용해 통합건강센터 총 6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범운영 평가를 통해 타 자치구까지 점차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통합건강센터를 통해 치료를 넘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통합건강센터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에서 개별 운영되던 건강 서비스를 시민이 한 공간에
제이앤엠뉴스 | 울주군보건소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행 중인 산후회복지원금 신청 편의를 위해 ‘정부24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출산 후 외출이 어려운 산모와 가족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산후회복지원금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울주군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 범서읍보건지소를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온라인 서비스 도입에 따라 정부24에서 필요한 구비서류만 첨부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가정이나 직접 상담이 필요한 신청자를 위해 방문 신청도 병행해 민원인이 온라인 또는 방문 중 편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산후회복지원금은 올해 7월 3일 출생아부터 출생아 당 50만원(다태아는 50만원 배수)을 지원하는 울주군 신규사업으로, 산모의 빠른 회복을 돕고 출산가정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가 출생아 출생일 1개월 전부터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모든 출산 가정이며, 별도의 소득·자격 제한은 없다. 울주군보건소 관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1월 14일 치매예방 미술심리 프로그램 『색으로 기억을 잇다』의 1회차 ‘나의 추억 정원’ 활동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미술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회기로 구성되어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에서는 색종이 접기·배경 꾸미기·추억 요소 표현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기억회상과 집중력 강화가 이루어졌으며, 활동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색을 고르고 만드는 과정이 즐겁고 마음이 편안해졌다”, “서로의 작품을 보며 이야기 나누니 친밀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예방 미술심리 프로그램 『색으로 기억을 잇다』는 총 3회차로 운영되며, △ 1회차 ‘나의 추억 정원’ △ 2회차(11/28) ‘희망나무 만들기’ △ 3회차(12/5) ‘나의 하루 이야기 꾸미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각 회차마다 색채·형태·촉각을 활용한 미술심리 기법을 적용해 어르신들의 주의집중과 기억회상을 돕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 기회를 넓
제이앤엠뉴스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13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2025년 하반기 희망 나눔 헌혈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21회를 맞은 본 행사는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소,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공단은 상·하반기 헌혈행사에서 모인 헌혈증을 연말에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기부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서도 공단 직원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용빈 이사장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함께한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의 가치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공단은 지속 가능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제이앤엠뉴스 | 동해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해시보건소,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북삼지구대, 북삼119안전센터, 동해시청년도전지원센터,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해시통장연합회,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민·관 협력체계 속에서 추진됐다. 특히,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북삼동 원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상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형식의 거리 홍보가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정신건강 인식개선 자료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물을 배포하며, 위기 상황 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경찰·소방·보건·복지·지역단체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생명존중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이웃의 안녕을 함께 지켜가는 지역사회의 책임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가 동해시
제이앤엠뉴스 | 보령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7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실시되는 마지막 이동검진으로, 읍·면 지역주민에게 검진 편의성을 제공하고 질병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진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일반건강검진,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국가건강검진 항목 외에도 충청남도 지원 전립선암 무료 검진도 받을 수 있다. 검진 일정은 ▲20일 주산보건지소 ▲21일 청라보건지소 ▲24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 ▲25일 청소보건지소 ▲26일 성주보건지소 ▲27일 천북보건지소 ▲28일 웅천보건지소 순이며,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 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일반건강검진 및 위암 검진 대상자는 전날 오후 8시부터 금식하고, 대장암 검진 대상자는 채변통(채변봉투)에 전날 저녁 또는 당일 아침 대변을 담아 제출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올해 마지막 이동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2025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단원보건소는 외국인 대상 결핵·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한센병 통합검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산시에서 실시된 이번 시범사업은 외국인 주민의 건강권 향상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대한결핵협회와 한국에이즈퇴치연맹, 한국 한센복지협회와의 협업 아래 진행됐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안산센터에서 실시된 상반기 통합검진에는 124명, 원곡보건지소에서 실시한 하반기 통합검진에서는 134명이 투입돼 총 258명의 외국인이 감염병 검진 혜택을 제공받았다. 또, 단원보건소는 장기체류 외국인이 밀집한 원곡동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대부도에서 매월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하며 취약계층 결핵 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과 중·고등학생 대상 전수 결핵검진, 결핵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 다각적인 결핵 예방 활동을 펼쳐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감염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9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남성 어르신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노년기 인지건강 유지와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치매 관련 교육 참여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남성 어르신을 위헤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치매의 주요 증상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 ▲두뇌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치매 예방 식단 및 신체 활동 ▲치매 환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등으로 구성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인지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와 파주시노인복지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며, 교육 종료 후에는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과
제이앤엠뉴스 | 예천군은 취약계층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20세 이상 64세 이하는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로 2년마다 출생 연도에 따라 짝·홀수 연도로 구분해 실시한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며, 신체계측·혈액검사(혈색소, 공복혈당 등 7종)·요검사·흉부 방사선 검사 등을 별도의 신청없이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66세 이상은 ‘의료급여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자로 성별·연령별 특성에 따라 골밀도 검사, 인지기능장애검사(2년마다), 생활습관평가(70세) 등이 포함된다. 검진기관은 관내 권병원, 서울삼성내과의원, 영남의원, 예천성소내과의원, 경대진내과의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관내 외에도 전국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다. 지정 의료기관 및 검진 대상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콜센터 또는 예천군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의료급여수급권자분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미루지 말고 꼭 검진을 받아 조기 진단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