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서성훈)는 오는 10월 21일 고흥군청 앞 광장에서 ‘2025 문화활력충전소 문화갑계 활동공유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화갑계’는 다양한 문화적 취향 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역의 사회·환경적 이슈를 함께 고민하는 지역문화 생산자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연·시각·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한 ‘취향 갑계’ 9개 팀과 마을·환경·돌봄을 주제로 한 ‘실험 갑계’ 9개 팀, 총 18개 팀이 운영됐다. 이번 전시는 한 해 동안 운영된 각 갑계의 문화활동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고흥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는 공연, 공예, 환경, 마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갑계의 활동 이력, 사진, 제작물, 작품 등이 전시되며, 참여팀의 현장 이야기와 성과도 영상을 통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문화갑계는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이 지역의 문화활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자원화를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 설계·시공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흥군 도덕면 신양리 2964번지 일원에서 가축분뇨를 수집·처리하고, 이를 고체연료로 자원화하는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전문적인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은 지난 2024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86억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24일 오후 4시까지(40일간)로 고흥군청 축산정책과로 사업 제안서, 설계·시공 자격 등록증,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를 공모기간 내 직접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계·시공사 선정 요령에 따라 구성된 설계·시공사 선정위원회에서 진행하며, 업체의 사업계획의 기술력, 사업 수행 능력, 설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사업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 주체인 고흥축협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가축분뇨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가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에 대비해 '하반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 감시원'을 배치·운영한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민간 감시원 8명을 선발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단속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익산시에서 1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이며, 운전면허 소지자이다. 민간 감시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환경관리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민간 감시원은 4인 1조 편성돼 오는 11~12월 활동하며 △대기·악취 배출업소 환경오염행위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시행 여부 △불법소각 행위 등을 감시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주요 배출원을 조기에 찾아내고, 불법 배출 행위를 신속히 차단해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20년부터 매년 민간 감시원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악취 166건, 비산먼지 40건, 불법소각 271건, 기타 28건으로 총 505건을 점검·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원도심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크루즈 승무원 원도심 도보투어’를 24일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정항에 입항하는 크루즈 중 입항 비중이 가장 높은 크루즈인 아도라 매직 시티의 승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국에서 건조한 첫 대형 크루즈(약 13만 톤)인 아도라 매직 시티는 올해 강정항에 총 79회 입항할 예정으로, 올해 강정항에 입항하는 전체 크루즈(총 190회)의 약 42%를 차지한다. 이번 투어는 이중섭거리 ~ 명동로 ~ 자구리공원 ~ 정방폭포 코스와, 칠십리시공원 ~ 새연교 ~ 새섬 ~ 천지연폭포 코스 두 가지로 기획됐다. 중국, 동남아시아, 서구권 등 다양한 국적의 크루즈 승무원들은 관광통역안내사의 인솔을 받으며 서귀포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등 서귀포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거리, 명동로 등에서는 승무원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가를 둘러보며 구매할 수 있도록 자유시간도 주어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도보투어를 통해 강정항을 자주 찾는
제이앤엠뉴스 | 부산 전국체육대회가 17일 개막한 가운데 부산광역시교육청 대표 선수들이 9월 25일부터 16일까지 치러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동메달 각 2개씩 모두 5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17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체육고등학교 펜싱 종목은 여자 플러레 단체에서 금메달, 여자 플러레 개인(조혜림) 은메달, 남자 플러레 단체 동메달 및 태권도에서 이언지 선수가 여자 +73kg급 동메달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사전경기에서 체육 명문교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 대동고등학교 정민섭 선수는 펜싱 남자 에뻬 개인전에 출전하여 예선부터 결승까지 역전과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발휘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며 많은 관중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여자 플러레 단체(부산선발)는 팀원 대부분이 2학년 및 1학년에 재학하고 있으며, 조혜림 선수는 단체 금, 개인 은메달을 목에 걸며 내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 부산시교육청 대표 선수단의 입상 쾌거는 그간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포기하지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10월~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를 집중 추진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수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 처리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거제시는 2인 1조의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농가를 직접 방문·파쇄하고 또한 동력파쇄기 일부를 농가에 무상 임대한다. 현재 10대의 동력파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장비는 지원단이 현장 작업에 활용해 임대 수량은 상황에 따라 조정된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하반기는 영농부산물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라며 “불법소각을 줄이고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통해 164농가, 260톤의 부산물을 처리하는 등 농업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통해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상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15시부터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진행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시작으로 2026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이번 선발은 오는 10월 16일 공문 발송과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관찰희망서 제출과 함께 GED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지원이 동시에 진행되며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7일까지 교사 관찰추천이 실시된다. 관찰추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6일에는 내성초등학교에서 KEDI 영재성검사 및 면접·실기 평가가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5일 이후 봉화교육지원청 누리집 및 GED 시스템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선발 과정에서는 ▲초등수과학 ▲초등AI ▲체육영재(소프트테니스) ▲중등융합 등 4개 과정으로 나뉘며, 각 20명씩 총 8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특히, 사회적배려대상자(기회균등·사회다양성)를 전체 정원의 20% 이내에서 우선 선발하여 교육의 형평성과 다양성을 함께 실현할 방침이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학년도 영재교육 운영에서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례시례지구 일원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로사이클 경기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부분 준공된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에서 열린다.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해 서부권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김해 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장애인 도로사이클 경기는 도로 안전성과 일관된 주행환경이 확보되어야 개최가 가능한 종목으로 이번 대회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최적의 경기 여건을 갖춘 도로에서 진행된다. 대회 기간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300명과 관람객, 운영진 등 총 4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종목은 개인독주(10km 이상), 개인도로(40km 이상), 팀 릴레이 등이다. 김해시는 대회에 앞서 선수 안전 확보와 교통통제, 운영상 보완사항 점검을 위해 지난달 29, 30일 테스트 이벤트 경기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 대회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진행 중이다. 김해시는 이번 대회로 ‘스포츠 친화도시 김해’ 위상을 한층 강화
제이앤엠뉴스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16일,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영·호남 장애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2025 영·호남 장애인 화합 한마당 교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한 이번 교류대회는 대구 남구와 광주 남구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동안 이어온 상호 교류와 믿음이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장애인들의 꿈이 함께 어우러지는 희망의 장이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류대회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차별 없는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을 만들어 새로운 꿈과 희망의 꽃을 활짝 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
제이앤엠뉴스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15일 명품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개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의 위탁운영체 협약식을 개최했다. 남구는 내년 상반기에 준공되는 공동주택(명덕역퍼스트마크, 대명그랜드시티)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의 위탁운영체를 지난 8월 공개모집 이후 보육정책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축 공동주택의 주민들이 입주하는 시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여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로 젊은 층의 인구유입 기대 및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공보육에 대한 부모들의 선호도와 주민 욕구를 충족시켜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남구만의 명품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의 위탁운영 협약체결을 통해 남구만의 명품보육환경을 조성하여 꿈이 자라는 남구,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 데 앞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