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16일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및 충남대학교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2025년 대전교육정책 콜로키움 연계'제11회 대전교육발전포럼'을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교육발전포럼은 ‘개인 맞춤형 진로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교직원, 학부모, 교육전문(행정)직원, 대전광역시청, 지역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김민경 연구위원이 전문가 발표자로 참여했고, 지정 토론자로는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김윤정 교육연구사, 대전내동중학교 이선영 교사가 참여하여 교육청 및 학교 현장의 다각적 관점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18일 대전교육발전특구 발전 방안을 모색했던 논의의 장에 이어 학생 개인에 맞는 진로 탐색을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 서비스를 최적화하기 위한 다각적 측면의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대전 진로교육의 통합 플랫폼으로 서게 될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의 기능과 운영에 대한 방향을 정립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교사가 진로․진학 상
제이앤엠뉴스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관내 초등학생 가족 34명(13팀)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가족독서문학기행 '세대공감 삼대가책(三代加冊)'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삼대가책(三代加冊)'은 손주-부모-조부모 3대(代)가 모여 대전 지역의 문학 명소들을 여행하면서 삶과 문학에 대해 세대 간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가족들은 무수동 유회당과 어남동 신채호 생가지를 탐방하며 떠올린 문학기행의 감성을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시로 구체화하고, 서로의 시를 공유하며 독서인문소양을 함양할 예정이다. 특히, 효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부모를 간절히 생각하는 효성스러운 마음을 담은 무수동 유회당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은 ‘효(孝)’를 주제로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이끌어 낼 것이다. 또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삶과 저서를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철학과 의식이 담긴 인문학의 힘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 참여자의 시와 이번
제이앤엠뉴스 | 옥천군과 ㈜가구지음(대표 주대종)가 17일 옥천군청에서 옥천군 내 나눔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드림스타트 아동 책상세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구지음은 1년동안 옥천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월 2세트(1,200만 원 상당)의 책상세트(책장, 의자 포함)를 지원하고, 옥천군은 후원 아동 추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가구지음은 이원면 강청리에 위치한 사무용·원목가구 제작 업체로, 앞서 2024년에도 200만 원의 이웃사랑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에게 지역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12일 열린 동문 체육대회에서 총동창회로부터 ‘제주방송(JIBS) 고교동문 골프 최강전’ 우승 상금 1000만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받아 재학생 2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총동창회 내 한명회에서도 100만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다수의 동문과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 학부모회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한림공고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조근배 총동창회장은 “항공우주 협약형 특성화고로 재도약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한림공고 후배들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빛낼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림공고 총동창회와 한명회는 매년 학교 발전기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16일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하는 ‘2025 자살예방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의 소중한 내일, 우리가 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기획됐다. 학생자치회와 또래상담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등교하는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생명존중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등교하는 학생들은 친구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문구를 직접 작성하는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 따뜻한 메시지들은 하루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부모, 교원, 학생,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제주서중학교 양기봉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에게 전한 짧은 응원의 한마디가 큰 울림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생명존중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그림책 속 생태·환경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생활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2025년 지구를 살리는 생태·환경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5명을 대상으로 총 5회차 진행된다. ‘지구를 살리는 생태·환경 교육’은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 독후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의 개념을 체험적으로 이해하고 우리 사회가 마주한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과 책임의식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무전력 스피커 만들기, 바다 유리 무드등 만들기 등 새활용 창작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창의적으로 탐색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수풀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과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지구를 아끼는 마음과 실천의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남원중학교는 16일 ‘2025년 학생 언어문화 교육 주간’을 맞아 기술‧가정 교과와 학생 자치회의 협력으로 학생 주도형 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술‧가정 교과 시간에는 ‘우리 학교에서 올바른 언어 사용을 실천하고 욕설·비속어 사용을 줄이기 위한 그림문자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올바른 언어 사용 장려, 욕설‧비속어 사용 금지, 온라인 채팅·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의 바른 표현, 친구를 배려하는 말하기 등 네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글자를 최소화하고 그림·색상·상징 요소를 활용하여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완성된 그림문자는 온라인 누리집에 전시되어 전 교직원과 학생들의 투표로 우수작이 선정됐으며 학생들은 짧은 설명문을 더해 교과 학습 내용을 실생활 캠페인으로 확장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이어 학생 자치회는 등굣길‘아침맞이 캠페인’을 열어‘좋은 말 한마디로 하루를 시작해요’를 주제로 올바른 언어문화 정착 캠페인을 주관했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그림문자 피켓을 들고 올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며 욕설과 비속어 사용을 줄이고 서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14일부터 남원읍 및 표선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작가와 학생이 함께하는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직접 듣고 함께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자발적인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인 14일 태흥초등학교에서 ‘최악의 최애’의 김다노 작가와 함께 시작한다. 이어 15일 흥산초등학교의 홍민정 작가 ‘고양이 해결사 깜냥’, 11월 20일 위미초등학교의 권윤덕 작가 ‘시리동동 거미동동’, 11월 24일 표선초등학교의 김혜정 작가 ‘시간 유전자’가 차례로 학생들과 만나 책 속 여행을 이어간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책 속 세상을 현실의 감동으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학생 중심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험대’를 운영했다. 생태탐험대 프로그램은 1회 마을과 연계한 생태탐험대 특색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자연에서 놀고, 자연에서 배우며 자연과 함께 성장한다’는 마을생태학교의 교육 목표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1~2학년은 ‘우리 마을 알아보기’를 주제로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감귤나무의 성장 과정과 다양한 감귤 품종을 살펴보며 지역 농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3~4학년은 생태관광센터에서 동식물 카드로 먹이사슬 게임을 하며 생산자·소비자·분해자 역할의 의미와 생태계 균형의 중요성을 체험적으로 배웠다. 5~6학년은 하례2리 노인회관 ‘수둠모루’에서 숲밧줄 놀이 재료를 활용해 밧줄 통과하기, 매듭짓기, 공동체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익혔다. 송성희 교장은 “학생들이 마을의 자연과 사람 속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존중하고 지속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영유아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신체·정서의 균형 있는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 ‘파랑새와 도깨비가 들려주는 한글책 음악여행’ 프로그램은 유보통합의 현장 안착을 돕고 제도적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위상을 반영하여 영유아 발달 단계에 적합한 융합형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악과 서양악기로 연주하는 창작 그림책 음악 감상, 미디어아트 영상, 배우들이 출연하는 동극 등으로 구성된 종합예술 형태로 운영된다. 세종시 관내 한 유치원 교사는 “유치원 단위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양질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유아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