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교육이 유네스코가 발간한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 계약: 변화를 위한 방향’ 보고서에 소개됐다. 경기교육의 글로벌 교육 우수사례를 유네스코가 집중 조명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경기교육의 위상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운영 내용과 논의한 결과, 교육 변혁의 주요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보고서 안에는 임태희 교육감이 경기교육 특별 세션에서 발언한 “경기교육은 한국교육의 모든 사례를 포함하는 소우주이며, 경기교육이 변화하면 대한민국의 교육이 변화한다”는 내용을 직접 인용하며 경기미래교육의 철학과 교육 변혁 사례를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국제포럼 이후,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전 세계적인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올해 3월 국제협력담당팀을 신설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을 세계로, 세계인을 경기로’의 비전 아래 학교-지역-국제사회를 연결하는 국제교류협력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제이앤엠뉴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많은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18일간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체 373개소(품목 410건)를 적발했다. 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7,364개소에 대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적발된 업체 중 거짓표시 한 198개 업체는 형사입건(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하여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며, 미표시로 적발한 175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3,826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이번 단속기간에는 소비자가 제수용품 등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찾는 전국의 전통시장, 대형마트에서 생산자·소비자단체와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고 산림청, 관세청, 지자체 등과 합동단속도 실시했다. 박순연 농관원장은 “다가오는 김장철에는 배추, 고춧가루 및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복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복 학교주관구매 운영 요령’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 9월 개정된 운영 요령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교복 디자인 공개 의무화 △입찰 및 제안서 평가의 공정성 강화△교복 검수 및 사후관리 절차 명확화 등 이번 개정의 핵심 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 치수 측정 및 납품 과정에서의 민원 예방, 입찰 과정에서 실무상 유의사항 등도 전달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개정은 주요 민원사례를 정리해 교복 학교주관구매 절차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한 것이며, 궁극적으로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의 교복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향후 각급 학교의 운영요령 적용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 중심의 컨설팅과 피드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원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지역혁신 전 주기(全周期) 인재양성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선취업 계약학과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선취업 계약학과’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이 산업체(교육청, 도청, 지역기업)와 협약을 맺어 운영하는 특별교육과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전북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청, 원광대학교,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대두식품, 국가식품클러스터입주기업협의회 등 6개 기관이 함께했다. 협약은 직업계고 졸업→지역기업 취업→지역대학 후학습(일학습병행)→지역정착으로 이어지는 ‘전북형 직업교육 성장경로’구축과 농생명·바이오 전략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계약학과 개설과 행정 지원을 총괄하고, 도청은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지역 정주 방안을 마련한다. 원광대는 산업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계약학과 개설을 추진하고, 산업체는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김천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025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열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뜻깊은 한마당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체력 측정을 넘어,‘측정–평가–체력인증–누적관리’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자기관리 역량과 체육활동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행사는 초등부(13시), 중·고등부(15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초·중·고 부별로 4개의 체력인증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순발력, 근력, 지구력 등 다양한 체력 요소를 측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오는 11월 22일 경산에서 열리는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학교체육 한마당’에 김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건강체력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학교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체력인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별 체력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6일 9시 성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총 1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양성평등 교육 및 교육활동 활용 프로그램 실습으로 구성됐다. ‘양성평등 교육’에서는 양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았고, ‘교육활동 활용 프로그램 실습’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직무 직무 만족도 및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돌봄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시용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전문성이 높아져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성주
제이앤엠뉴스 | 해남군은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배추 재배지의 토양이 습해지면서 배추 병해 및 해충 발생이 확산되고 있어 재배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습도가 높은 경우 발생하는 배추 주요 병해는 무름병, 뿌리마름병(똑딱병) 등이 있으며, 배추좀나방, 진딧물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한다. 무름병은 습한 환경에서 잎자루와 뿌리 부분부터 썩어들어가 배추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뿌리마름병(똑딱병)은 외부에서 건드리면 지상부와 지제부가 “똑딱” 하고 분리되면서 수량에 큰 피해를 준다. 또한 배추좀나방과 담배나방은 잎을 갉아먹어 결구가 불량해지고, 진딧물은 즙액을 빨아먹는 동시에 바이러스병을 옮길 수 있다. 배추 생육 후기의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밭에 물길을 내어 배수를 원활히 하고, 초기 병든 포기는 즉시 제거하는 한편 병해충 발생시 등록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해남군은 현장기술지도반을 운영해 현장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배추 재배농가에 철저한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병증이 확산되기 전 첫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2025 학부모 대상 디지털 기반 학생맞춤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학부모의 디지털 소양을 높이고,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평가 변화를 함께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지역 주민 40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학교 디지털 기반 맞춤교육 ▲AI·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습 및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 ▲2028 대입 개편과 연계된 미래형 평가 변화 이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하이러닝 기반 AI 서·논술형 평가’의 개념과 실제 운영 사례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강사는 AI가 학생의 사고력, 문제 해결력, 서술 능력을 분석·평가하는 과정을 시연하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맞춤형 학습 지원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2028 대입 개편 방향과 연계된 평가 변화를 설명하며, 단순 지식 중심 평가에서 사고력과 융합형 역량 중심의 평가로 나아가는 미래 입시의 방향을 제시했다.
제이앤엠뉴스 | 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관내 단설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01명을 대상으로‘미래를 여는 리더십, 교(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으며, 10월 30일에는 교(원)감 11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와 지역, 소통과 협력으로 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 공유학교, 함께 여는 배움의 장 ▲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 문화예술 연계 인성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근 지역 의정부공유학교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통해 지역 간 공유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하는 공유학교 활성화 방안을 깊이 있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선아 교육장은 “교(원)장과 교(원)감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가 지역과 소통・협력을 통해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파주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는 10월 16일 13시부터 17시까지 청사 7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보호관찰위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호관찰위원의 직무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보호관찰위원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호관찰 제도의 이해 및 보호관찰위원의 역할, 보호관찰소 현황 및 당면현안,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조직의 이해, 보호관찰위원 주요활동(상담지도, 사회복귀 지원,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활동, 사회복귀 지원) 등 실무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앞서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이창선 회장은 보호관찰위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재범방지에 있어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는 “보호관찰위원은 지역사회의 신뢰 속에서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회복의 동반자”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과 사명감이 한층 강화되어, 청소년과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사회를 돕는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보호관찰소에서는 오는 11월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