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3일 수요일부터 14일 목요일까지 1박 2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가족 74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캠프를 운영했다. 가족지원 캠프는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장애에 대한 이해와 비장애 형제․자매가 같이 참여하여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지원 등을 위해 기획됐으며 아울러 이번 가족지원 캠프에서는 장애를 가진 가족 모두의 힐링과 치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모처럼의 소중한 시간과 즐거운 한때를 제공했다. 8월 13일 첫날에는 경주 강동 워터파크(구. 블루원)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 저녁에는 더케이 호텔에서 경산교육지원청의 각종 사업 안내 및 소통.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여름밤의 야경 명소 동궁과 월지의 야경 투어를 실시했다. 8월 14일 이튿날에는 바니베어뮤지엄을 방문하여 관람 및 체험 활동이 있었으며 국립경주박물관 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도 건강하고 우리 아이들도 바르게 성장할 수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와 (재)충북기업진흥원 충북청년희망센터는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8월 14일(목)부터 27일(수)까지 청년 1인 가구 이사 지원사업 ‘이사해DREAM’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사해DREAM’은 “이사해 드림(Do for you)”과 “청년의 꿈(Dream)”을 결합한 명칭으로, 새로운 거주지로 향하는 청년의 시작과 꿈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청년의 짐을 덜고 새로운 공간으로 꿈을 함께 옮긴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화물자동차 운송 사업 허가를 받은 정식 이사업체인 똑똑이 익스프레스와 KT 익스프레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어, 청년들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이사 예정 주택의 임대차계약서상 임차인이 본인인 청년 1인 가구다. 청주시 관내 이사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9월부터 11월까지 월 2명씩 총 6명을 선정해 무료 이사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청은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8월 29일 오후 개별 통보된다. 제출 서류 및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가야산오토캠핑장에서 '캠핑 관광 1번지 성주, 밤마다 가야산 힐링 플러스' 행사를 개최하여 가족 단위 캠핑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물놀이와 자연 속 힐링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물놀이장 ▲플리마켓 ▲퓨전국악 공연 ▲캠핑요리 대회 ▲지역 대표 댄스팀 ‘혀니크루’공연 ▲무소음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캠핑의 재미와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며 캠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놀이와 함께하는 여름철’콘셉트로 진행된 1회차를 시작으로 10월 24~26일(2회차/할로윈), 11월 8~9일(3회차/겨울맞이) 일정으로 회차마다 다른 콘셉트로 기획, 행사를 찾아오는 캠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무더운 여름, 가야산의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쉬어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야간관광특화도시 프로그램으로 8월 30일(토) 성밖숲에서 열리는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워킹’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제이앤엠뉴스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월 14일 국산콩을 활용하여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풀무원 기술원(충북 청주시)을 방문하여 콩 가공식품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방문은 국산콩 수요 확대가 절실한 가운데 국산콩 활용하는 식품 기업을 격려하고, 국산콩 소비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풀무원 이우봉 대표는 국산콩 소비 수요는 있으나, 수입콩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수입콩과의 가격차 축소, 국산콩 홍보 등 정부의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식품기업이 콩 가공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소비자 행사용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 등에 비축콩을 할인 공급하여 원료 비용 인하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산콩을 활용한 제품개발·출시 과정을 지원하여 소비자들의 국산콩 접근 기회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콩 전문생산단지를 통해 국산콩 품질관리, 생산성 향상으로 우수한 원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풀무원에 “소비자 맞춤형 제품개발로 시장을 넓히고, 국내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국산콩 사용을
제이앤엠뉴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바이오매스로부터 목질계 바이오화합물 생산 연구에 AI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화석자원 대체 소재화를 위한 산림 바이오화합물 전환기술 개발 연구현황(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유선화 연구관) ▲임산공학 분야에서의 AI 활용 사례(경상국립대학교 환경재료과학과 하시영 교수)를 공유했으며, 관련 전문가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유선화 연구관은 고온·고압의 급속 수열 반응으로 산림 바이오매스를 분해하여 62%의 전환수율로 당을 얻었으며,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분해 산물 중 하나인 하이드록시메틸푸르푸랄을 페트병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플라스틱 전구체로 74% 전환한 결과를 소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환경재료과학과 하시영 교수는 머신러닝 기반 예측 모델을 개발해 천연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과 소나무 칩의 효소당화 분해율을 예측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2027년까지 하루 0.1톤의 산림바이오매스로 목질계 바이오화합물을 생산하는 전 공정을 연속적으로 수행할
제이앤엠뉴스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5년 4월 20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신한울 2호기의 임계를 허용했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3월 12일과 3월 14일 각각 발생한 보고대상 사건*에 대한 조치의 적절성과 함께 전체적인 원전 설비의 건전성을 확인하는 검사를 수행했다. 3월 12일 사건은 원자로냉각재펌프 밀봉수 주입 배관의 결함으로 인해 냉각재가 누설된 것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원자로를 정지하고 누설이 확인된 배관을 신규 배관으로 교체했다. 이에 대해 원안위는 용접 및 비파괴검사 결과 등이 적절한 것으로 확인했다. 3월 14일 사건은 가압기 상부 배기와 냉각재 시료 배수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배관에 남아있던 불활성기체(133Xe, 133mXe 등)가 보조 건물 공기정화기로 누설된 것으로, 한수원은 불활성기체 누설 가능성이 없는 경로로 냉각재가 배수되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원안위는 개선조치 이후에는 누설이 없음을 확인했다. 원전 정기검사와 관련하여 한수원은 연료봉 1개의 결함을 확인하여 해당 핵연료집합체를 교체했고, 원안위는 전체 연료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탐라교육원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감이 포함된 다음달 1일자 교육공무원 195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통한 제주형 미래교육 강화 및 소통과 참여의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전문성 및 직무수행을 고려한 적재적소의 인사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43명(유·초등 19명, 중등 24명), 명예퇴직 6명(초등 3명, 중등 2명, 영양 1명), 교장 중임 4명(초등), 승진 45명(유·초등 28명, 중등 17명), 공모교장 1명(중등), 전직 45명(유·초등 23명, 중등 22명), 전보 32명(초등 13명, 중등 19명), 파견 2명(초등), 신규교사 17명(유치원 2명, 초등 15명)이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지혜 초등교육과장, 탐라교육원장에 전양숙 정책기획과장, 정책기획과장에 송미혜 효돈중학교장, 디지털미래기획과장에 양순택 무릉중학교장, 대외협력과장에 박수남 정서회복과장, 초등교육과장에 강정이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시 동(洞)지역 남녀공학 전환 학교로 제주중앙중학교와 제주중앙여자중학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환시기는 오는 2028년 3월 1일부터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 신제주권 남녀학급 불균형 개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제주시 동(洞)지역 단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해왔다. 당초 전환 대상학교는 제주시 동(洞)지역 공립 단성중학교 4교였으나 지난달말 학교별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주중앙중과 제주중앙여중이 전환을 신청함에 따라 지난 12일자로 이를 최종 확정했다. 그동안 신제주권 남녀공학 중학교에는 여학급이 학년당 3~4학급 초과 배치되어 성비 불균형이 발생했으나 2028학년도부터 제주중앙중이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면서 남녀 학급을 균형배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제주중앙여중도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면서 학교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남학생들이 가까운 학교로 배정받을 수 있어 통학여건이 개선된다.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두 학교는 필수시설인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5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의 지역단위 구체적 백신접종 청정지위 국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실질적인 제주형 구제역 청정지역 방역관리 로드맵 구축에 나선다. 제주도는 14일 오후 2시 도청 환경마루에서 ‘구제역 및 우결핵 청정지위 획득을 위한 방역대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전문가 3명과 도내 유관기관, 관련 부서가 참석해 과업 수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청정지위 인증요건 조사, 해외 청정지역 성공․실패 사례 분석, 구제역 비백신 청정지역 인증 로드맵 제안, 소 결핵병 근절 및 청정지위 인증 방역대책 제안 등이다. 제주도는 지난 5월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지역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위 국제 인증을 받은 성과를 바탕으로 청정지위의 안정적 유지 방안과 중장기 비백신 정책의 실효성 및 위험요소를 해외 사례를 통해 사전 분석해 실질적인 제주형 구제역 청정지역 방역관리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인수공통전염병인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풋귤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총 2억 800만원(자체재원)을 투입하는 ‘풋귤 출하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을 9월 한 달간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2025년산 풋귤의 안정적 출하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풋귤 생산 농가의 유통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풋귤을 공급하기 위해 △도외 직거래 택배비 △도외 가공업체 납품 해상물류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풋귤 출하 지정농가 중 교육을 이수한 191개 농가다.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지원 분야별로 접수방법과 기간이 다르다. 택배비와 농약 안전성 검사비는 제주도 누리집*에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에서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접수받는다. 도외 가공업체 납품 물류비는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청 감귤유통과에서 방문 접수받는다. 지원 규모는 직거래 택배비 건당 2,500원(최대 500건), 농약안전성 검사비 건당 18만원(최대 3건)이다. 또한, 도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