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남양주FC는 리그 9경기 무패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으나,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종SA축구단에 0:1로 패하며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이날 홈경기에서 팀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남양주FC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력을 선보였다. 전반 23분, 홍석환의 오른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26분에는 윤서호의 날카로운 측면 크로스를 유주안이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3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홍석환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유주안이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팀의 세 번째 골이자 쐐기골을 완성했다. 남양주FC는 이후에도 파상공세를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고, 오히려 서울중랑축구단의 날카로운 역습에 연이어 2실점을 허용하는 아쉬운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두 팀의 치열한 공방전에도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남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가 오는 5일부터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남양주시 청년어학당’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어학당은 외국어 학습에 대한 청년들의 꾸준한 수요를 반영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외국어를 보다 실용적이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문법 교육이 아닌 회화 중심의 실용 어학 교육과 문화 체험 요소를 결합해 참여 청년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의 청년으로, 언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언어의 기초 및 회화 과정을 들을 수 있게 되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뿐 아니라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청년 간 동기를 부여하고 교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어학당은 단순한 어학 강좌를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어 학습은 물론 소규모 모임, 어학 관련 커뮤니티 형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 간 교류도 적극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오는 11일까지 청년 음악스쿨 ‘청년와락(樂)’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의 청년으로, 음악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드럼 △보컬 △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수업을 들으며 실력을 쌓고, 또래 청년들과의 협업과 교류를 통해 공연을 준비하게 된다. 교육은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며, 음악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로 실기 능력은 물론, 무대 경험까지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와락’은 청년들이 악기를 배우며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건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음악을 통해 힐링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새로운 가능성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집 내용은 남양주시 청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동화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정약용과학창의학교 ‘인터렉티브 아트로 표현하는 다산의 삶’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약용과학창의학교는 정약용의 과학탐구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고등학생 과정은 ‘다산 정약용’이라는 인문 콘텐츠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정약용의 생애를 상호작용 방식으로 표현하는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보는 인문학-디지털 융합형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총 28명의 학생이 참여해, 첫 주에 아두이노 키트에 대한 기초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을 살펴본 후 아두이노 키트와 ChatGPT를 활용한 코딩 수업을 통해 인터렉티브 정약용 풍속화를 제작했다. 마지막 주에는 학생들이 인터랙티브 뮤지엄의 큐레이터가 되어 생성형 AI 프롬프트를 직접 만들고 작품을 해설하는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이 작품들은 향후 정약용유적지에 전시될 예정이다. 수업을 진행한 구리·
제이앤엠뉴스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꿈누리카페 4개소(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디지털 안전체험“쓱!싹!”' 프로그램을 1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쓱!체험하고, 싹!안전해지자”라는 표어(슬로건)로 디지털 기반(VR) 안전체험과 참여형 활동을 결합한 실감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상현실(VR)을 통해 화재, 지진, 교통사고, 감염병 등 7대 생활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위기 대처 능력을 익혔다. 특히, 몰입감 높은 이번 프로그램의 콘텐츠는 청소년들에게 기존 이론 위주의 안전교육보다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안전한 장비 사용과 전문 강사의 지도, 관내 학교 및 청소년 유관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등은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꿈누리카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청소년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라는 꿈누리카페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으며
제이앤엠뉴스 | 지난 22일 보라매공원에서 막을 올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행사 10일 차인 31일까지 111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행사 5일 만에 102만 명이 다녀갔던 것에 이어 올해에도 단기간 내 100만 관람객을 달성하며 서울시 대표 밀리언셀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개막 후 첫 주말인 24~25일 이틀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고, 행사 11일 차인 6월 1일까지 누적 관람객 1,247,286명이 다녀갔다. 역대 최대인 12만 평 규모 부지(400,000㎡)에 마련된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를 비롯해 학생․시민, 기업․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한 111개의 정원과 다양한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전문가가 조성한 정원(작가정원)뿐 아니라 학생․시민정원 등 시민이 조성과정에 직접 참여한 정원, 기획 단계부터 민관협력과 상생을 핵심으로 한 기업‧기관 참여정원, 타 지자체와 서울시 25개 자치구 등이 참여해 특색있게 조성한 정원들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주 개막과 동시에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찾는
제이앤엠뉴스 |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글로벌 명소 애기봉에서 지난 31일 열린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에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는 지난 대회 대비 참여인원을 두 배로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 시작 이틀만에 조기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고, 행사 당일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그림소풍!’에서는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무용단인 두은숙 무용단의 ‘팝과 함께 하는 북치는 소녀’ 공연,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 민화 그리기 체험행사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야외에서 펼쳐진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애기봉 곳곳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2명의 작품이 선정됐고, 수상작 12점은 6월 14일부터 2주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오픈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온 가족이 애기봉에 왔는데 모두가 각기 특별한 5월의 마지막 날을 보낼 수 있었다”며 “특별한 그림그리기대회 뿐 아니라 우수한
제이앤엠뉴스 |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는 지난 5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중일 협력의 날(TCS Day)’ 행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통해 안성시의 문화와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주최로 열렸으며,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미즈시마 고이지 주한일본대사,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3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방문해, 한중일 간 우정과 문화 교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한중일 협력의 날’은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지정된 ‘2025~2026 문화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미래(未來)’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안성시는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한국(안성), 중국(후저우·마카오), 일본(가마쿠라) 등 3국의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들이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채색 체험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한국 전통 모자인 ‘갓’ 만들기 체험은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nb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가 자율주행・헬스케어・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잇따라 유치, 광주의 인공지능(AI) 기반시설을 활용한 실증과 사업화 촉진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스트에이드, 이에이트㈜, ㈜에스더블유엠, ㈜78리서치랩, 데브디㈜, 리바이브웨어스튜디오, ㈜써니마인드, ㈜엠피웨이브, ㈜이제이엠컴퍼니, ㈜이지에이아이, ㈜잇더컴퍼니 등 인공지능(AI) 분야 유망기업 11개사와 추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증 테스트를 통해 기술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인공지능 산업의 생태계를 한층 견고하게 다진다는 구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남현 ㈜이스트에이드 대표이사,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이사, 김기혁 ㈜에스더블유엠 대표이사, 김경동 ㈜78리서치랩 대표이사, 김기태 데브디㈜ 대표이사, 오고운 리바이브웨어스튜디오 대표, 김선희 ㈜써니마인드 대표이사, 박형민 ㈜엠피웨이브 대표이사, 윤의진 ㈜
제이앤엠뉴스 | 충북 게임 산업에 수출 청신호가 켜졌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이하 게임센터)가 지난달 22일 부터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약 97억 원 상당 수출계약상담이 진행되는 등 지역 게임기업들이 뜨거운 러브콜과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플레이엑스포(PlayX4)’는 지난해 총 1억 7천만 달러의 수출상담실적을 기록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전시회로, 올해도 약 11만 5천여 명의 게임 산업 관계자와 유저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총 7개 충북 게임기업과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게임센터는 부스 전시를 비롯해 국내 인디게임이 총집결하는 인디오락실, 경기게임오디션관, B2B미팅 등 다각적으로 충북 게임산업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 부스 전시에는 △곤군게임즈(대표 장재곤) △레모라(대표 박준하) △스튜디오 215(대표 강한주)가, B2B 미팅에는 △엠피게임즈(대표 전성식)가, 인디오락실에는 △밀크엠파이어(대표 박현명) △월넛펀치(대표 박대성), 그리고 경기게임오디션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