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가 지역 어르신들의 손길로 한층 더 특별해진다. 증평문화원(원장 김덕중)과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지회장 연기봉)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25일부터 4일간 열리는 인삼골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삼과 홍삼포크를 활용한 축제 기념상품 개발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통한 상품 제작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존감 고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선보일 기념상품 제작 과정에 시니어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소득과 보람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어르신의 정성이 담긴 특별한 축제’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덕중 문화원장은 “어르신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상품은 축제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기봉 지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직접 축제 준비에 참여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활력
제이앤엠뉴스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마침내 ‘세상 짓기’를 완공하고 9월 4일(목) 오전 9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60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세계 72개국 1천300여 명 작가의 작품 2,500여 점. 규모만으로도 역대급을 자부하는 이번 공예비엔날레는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라는 주제에 걸맞게, 밥을 짓고 옷을 지으며 집을 짓는 의식주를 기반으로 인류의 삶과 긴밀히 관계 맺어온 공예를 주춧돌 삼아, 미술-디자인-건축을 아우르고 인간-자연-사물을 연결하며 공동체와 함께 지구의 내일을 고민하는 공예의 새로운 정체성과 가능성을 구조적이면서도 명징한 서사로 쌓아 올렸다. 3일 사전 프레스투어에 참여한 국내외 언론은 “본전시를 비롯해 모든 전시 공간과 배치된 작품, 동선 하나하나까지 세심한 설계도에 따라 진심을 다해 지은 근사한 건축물처럼 감각적이면서 압도적”이라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청주가 왜 세계공예도시인지를 보여주는 증명서가 될 것”이라 평했다. ▶ 본전시-보편문명은 어떻게 탐미주의를 거쳐 공동체와 함께하는 공예가 되는가 디지털 문명이 초래한 이미지 과잉과 속도의 시대,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와 지역 17개 대학이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통해 지역혁신을 선도한다. 광주시와 17개 대학은 5년간 총 65개 사업 773억1000만원 규모로 RISE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3일 전남대학교에서 ‘광주라이즈(RISE) 비전 선포식’을 개최, 광주라이즈 사업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17개 대학 합동 출범식으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강기정 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각 대학 총장과 RISE사업단장, 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지)·산업(산)·대학(학)·연구기관(연)의 협력을 통한 교육·산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대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공동위원장을 맡은 강기정 시장과 이근배 전남대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했으며, 두 사람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혁신과 대학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광주의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후 17개 대학의 RISE 사업 소개 영상 상영과 함께 대학 라이즈사업단 대표로 구성된 ‘
제이앤엠뉴스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용인 수지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8회 머내마을영화제에 공동 상영관과 페스티벌 부스로 참여한다. 올해 영화제는 ‘당신의 빛으로, 눈이 부시다’를 주제로, 지역의 문화공간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독창적인 영화축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공동 상영관 운영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페스티벌 부스 프로그램까지 운영하여 시민들과 더욱 다층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머내마을영화제는 비영리법인으로 공식 출범하여 지역 기반 영화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15개의 상영관에서 총 5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백남준아트센터 상영관은 올해 영화제에서 ‘다시, 빛나는 장면들’을 주제로 특별한 리마스터링 영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9월 12일 오후 3시에는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스트레이트 스토리(2001, 2023 재개봉, 110분)를 상영한다. 잔디깎이를 타고 먼 여정을 떠나는 노인의 이야기로, 삶과 시간의 의미를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이어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는 프레드 바직 감독의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청 양궁팀이 제42회 전국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구청 양궁팀은 리커브 종목에서는 황석민 선수가 개인전 1위와 더블 2위를 차지했으며,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양재원 선수가 개인전 3위, 싱글 1위, 더블 1위, 혼성 3위, 혼성 단체 3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비록 컴파운드 최은규 선수가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로 이번 대회에 불참했으나, 남구청 양궁팀은 끈끈한 조직력과 뛰어난 기량으로 대회에서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998년에 창단된 울산 남구청 양궁팀은 현재 황은희 감독의 지도 아래 리커브 4명, 컴파운드 3명 등 총 7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궁부가 올해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팀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제이앤엠뉴스 | 마닐라, 필리핀 2025년 9월 3일 -- 필리핀의 선도 핀테크 기업 지캐시(GCash)가 편의성과 보안, 국제적 통용성을 자랑하는 차세대 비접촉식 솔루션을 앞세워 결제 혁신에 나섰다. 지캐시 Tap to Pay 사용자들은 이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통해 전 세계 1억 5천만여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전자지갑을 통해 NFC 결제를 하는 방식으로 알리페이+, 마스터카드가 함께 구현한 솔루션이다. 모바일 지갑 운영사 G-Xchange 렌-렌 레이예스 사장 겸 CEO는 "지캐시의 목표는 언제나 금융 혁신을 주도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현금 없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었다며 "탭 투 페이를 통해 결제를 현대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에 적합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간편하면서도 글로벌한 솔루션을 필리핀 국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고 말했다. 탭 투 페이를 이용하면 마스터카드가 지원되는 POS 단말기라면 어디서나 NFC 지원 안드로이드 휴대폰으로 간단히 결제를 할 수 있다. 즉 현재 QR 코드 결제가 가능한 전 세계 50여
제이앤엠뉴스 | 곡성군이 3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조상래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 시장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을 돌며 군민들에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장려하고 소비쿠폰의 신속한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는 금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사용하여야 한다. 한편, 다가오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1차 소비쿠폰과는 다르게 종이형 심청상품권이 제외되어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심청상품권, 선불카드의 형태로만 지급될 예정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관내 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3일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2026년(‘25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부서별 성과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91개와 도 역점시책 지표 27개, 총 118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성과 부진이 예상되는 11개 정량지표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표별 성과 제고 방안과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각 부서는 지표 달성 여부를 점검하고, 실현 가능한 대응 전략을 수립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합동평가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행정 성과를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모든 지표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적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특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3일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확보하고자 ‘2025년 창원시 세외수입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창원시 세외수입 운영·관리 조례' 시행 이후 처음 수립된 관리계획으로, 앞으로도 추가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하여 매년 수립·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세외수입 운영관리 체계화 ▲세외수입 체납징수 강화 ▲세외수입 직무교육 내실화 및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3대 분야, 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시는 원가분석 기반의 세외수입 요율 관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용료·수수료 요율 정기 점검·정비(연 1회) ▲원가분석 정례화 ▲원가분석 전문자문단 운영 등을 통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업무처리로 세외수입(사용료·수수료) 요율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원가분석 정례화 추진과 관련하여 시는 매년 원가분석 대상을 선정해 각 부서에 통보하고, 해당 부서는 이를 검토해 원가분석 실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후, 선정된 원가분석
제이앤엠뉴스 | “The show must go on.” 춘천시가 3일 강원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춘천 홈경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춘천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현준태 부시장 주재로 ‘ACL 홈경기 대응전략 회의’를 열고 체육시설, 안전, 교통, 환경정비, 도로, 관광, 자치행정, 홍보 등 각 분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구단 운영을 둘러싼 일련의 상황과는 무관하게 중심을 잡고 시민 편익과 지역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과제로 삼고 있다. 경기장 시설은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의 LED 조명 교체공사를 완료했고 천연잔디 전문 관리 용역을 통해 ACL 기간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선수대기실 리모델링도 경기 전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전도 강화한다. 시는 경기 전 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경기 전후 도로·환경 정비를 강화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 당일 평일 저녁에는 16번 시내버스를 4대 증차하고 주·정차 질서 지도도 병행하기로 했다. 또 송암 에어돔 옆 공터를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춘천시 홍보에도 나선다. 외부 관중과 해외 원정 응원단을 맞이하기 위한 주요 관광지 연계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