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 유성구는 구청 소속 레슬링 팀이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포함한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 5개 체급에 출전한 김성권 선수는 남자일반부 자유형 57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채은 선수는 여자일반부 자유형 76kg급에서 은메달, 권미선 선수와 조수빈 선수는 각각 여자일반부 자유형 50kg급, 62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높은 경기력을 발휘하며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체육 인재 양성과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청 레슬링팀은 지난 1989년 창단 이후 각종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지난 6월 개최된 ‘레슬링 국가대표 2차·최종 선발대회’에서는 김성권·조수빈 두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제이앤엠뉴스 | 창녕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39회 비사벌문화제를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창녕읍 주요 가로등·보안등 2,219개에 대한 사전 야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사 기간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환경을 제공하고, 가로등·보안등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원봉사과 가로등팀은 등기구 점·소등 정상 작동 여부, 누전차단기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기간 중 고장 45개소를 신속히 수리했다. 군 관계자는 “가로등과 보안등은 야간 통행 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시설”이라며 “고장 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제이앤엠뉴스 | 창녕군은 가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녕우포곤충나라에서 ‘가을맞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대표하는 곤충과 다양한 체험 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온실을 중심으로 ▲가을 곤충 10여 종 ▲기후변화 지표종 및 세계 곤충 표본 50점 ▲세밀화·멸종위기 곤충 사진 40점 ▲만들기 체험 5종 등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녕우포곤충나라는 다양한 생물 전시와 체험, 보전을 주제로 2018년 6월 개관했으며, 전시·체험관(1·2층), 온실, 야외습지 등에서 각종 생물과 곤충 표본, 작품 사진, 식물 전시와 40여 종의 다양한 체험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장 마감 4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65세 이상~36개월 미만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군민과 자매결연 시군 주민 등은 관람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창녕우포곤충나라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로 ‘핫한 체험존’으로 입소문을 타며
제이앤엠뉴스 | 연제구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열린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해 연제구의 도시재생 성과를 알렸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부산의 도시재생 및 균형발전 정책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 전역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연제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주민참여 체험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 구 홍보부스에서는 △도시재생사업 리플릿 배부 △룰렛 이벤트 △홍보물품 제공 △마을공동체 작품 전시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사업 추진성과를 소개했다. 한편, 마을공동체 체험부스에는 거제4동 해맞이마을, 연산8동 이불마을, 연산3동 밤골마을의 3개 공동체가 참여해 △한지공예 캘리그래피 △터링 체험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맞이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분야에서 16개 구·군 중 5개
제이앤엠뉴스 |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개막 이후 연일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며,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있다. 지난 18일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인삼과 농특산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축제는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영주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체험과 공연, 판매가 함께 어우러진 종합형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깎기 경연대회,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황금인삼을 찾아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매일 이어지고, 인삼요리 만들기와 시식행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며 축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서울에서 방문한 정은지(39) 씨는 “아이들이 인삼깎기와 인삼인절미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해 즐거워했다”며 “요즘은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아 풍기인삼을 꼭 사가야겠다”고 말했다. 문화공연 역시 축제의 흥을 한층 끌어올리고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6회 전국 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김요한 선수(남자 67kg급)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본인이 지난 6월, 경신했던 한국 주니어 용상 신기록인 167kg을 다시 들어 올리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유동주 선수(남자 89kg급)도 같은 대회에서 용상 201kg을 들어 올리며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체전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의 저력을 보여줬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 대표로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결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을 빛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가을, 겨울 부상없이 훈련을 잘 마쳐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제이앤엠뉴스 | 충북 증평군이 내달부터 독서왕김득신문학관 2층 문예배움실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인문교양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강의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 후기 문인 백곡 김득신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바탕으로, 가족이 함께 인문학을 즐기고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강연에서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에 출연한 김윤태 배우가 강사로 나서 드라마·영화 촬영장의 뒷이야기와 함께 감정과 표정 연기를 직접 따라 해보는 체험 시간을 마련한다. 두 번째 시간에는 신대희 변호사가 판사와 변호사로 근무하며 겪었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어린이도 이해하기 쉬운 재판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가자들이 역할을 나눠 모의재판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어 강신욱 기자가 조선 후기 대기만성의 상징인 김득신 선생의 생애와 독서 정신을 소개하며, 기자로서 취재한 지역 역사 자료와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변광섭 문화산업재단 대표는 증평
제이앤엠뉴스 |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10월, 인제군 곳곳에서 지역의 매력을 살린 마을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먼저 10월 25일 남면 관대리 마을 일대에서는 ‘제3회 관대리 재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소양호가 내려다보이는 관대리 마을에서 아름다운 단풍과 호수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작은 음악 축제다. 이번 공연에는 ‘쏘왓놀라’, ‘핫클럽디록커빌리’, ‘라틴팩토리’, ‘9&4’ 등이 출연해 자유롭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오후 5시부터는 노을이 물든 호숫가에서 즐기는 김형규 셰프의 특선 디너가 제공되며, 축제는 사전 예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인제읍 하추리 산촌마을에서는 ‘2025 하추리 도리깨 축제’가 열린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리깨치기, 키질하기 등 농촌의 옛 탈곡 방식을 재연하는 도리깨 공연과 방문객 도리깨 대회, 마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고무신 던지기, 복불복 낚시, 산골운동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된다. 축제가 열리는 하추리 산촌마을은 ‘가마솥 밥
제이앤엠뉴스 | 의령군이 10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의령 한지와 가야금 선율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가야금이 울리면, 한지가 춤을 춘다’를 주제로 한 ‘2025 의령 신반한지우륵문화축제’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의령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한지’와 가야금의 거장 우륵의 탄생지로서의 의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이지훈·홍지윤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11월 1일 오후 5시부터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의령 한마당 콘서트’와 인기가수 박광현·최순호가 출연하는 ‘엔딩콘서트’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신현세 한지장이 직접 선보이는 전통 한지 제작 시연을 비롯해 ▲전통 한지 뜨기 체험 ▲한지 공예 체험 ▲어린이 한지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제이앤엠뉴스 | 글로벌 탄소규제 범위가 개별 기업 단위에서 공급망과 전주기(Life Cycle)로 확장된 만큼 전북 RE100 산업단지는 ‘전주기 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전북이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부안·고창 재생에너지 산단’을 ‘공급망 전주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고도화해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북연구원은 지난 23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 백년포럼' 제41강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공급망과 RE100: 전북의 산업단지 고도화 전략 방향’을 주제로, 홍콩과기대(광저우) 류하늬 연구원이 강연을 진행했다. 류하늬 연구원은 “RE100은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이지만, 이미 글로벌 규제 수준은 이를 넘어 공급망 전체와 제품의 전주기(Life Cycle)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ESG 공시 의무화와 EU·미국의 탄소무역규제 등으로 인해 공급망 전체의 탄소 배출과 공정 투명성 관리가 수출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EU 배터리법은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의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