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보은의 첫 고추 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보은읍 동다리 밑 하상주차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보은고추작목회(회장 한현수)가 주최·주관하고 행복문화예술인협회가 후원하며, 전국 소비자와 관광객, 유통 관계자뿐 아니라 농업인,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연작 피해와 대체 작목 확산으로 예전만 못해진 고추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고추농가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특히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쌈짓돈을 모아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축제에서는 보은 지역 고추 브랜드인 ‘고추따러 가는 날’의 선포식이 열려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직거래 판로를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와 도농 교류 활성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축제 기간 건고추(600g) 16,000원에 판매할 예정으로 타 지역보다 좋은 품질의 고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 장터가 열리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추요리 경연대회와 시식행사, 고추 가공품 전시·판매관 운영, 고추상품 품평회가 진행된다. &
제이앤엠뉴스 | 시인들과 시를 노래로 만들어 부르는 가수들이 속리산의 가을밤을 문학으로 수놓는다. 보은군에 따르면 ‘30회 오장환 문학제’ 개막일인 오는 12일 오후 7시 보은군 속리산포레스트에서 ‘시와 시인과 시 노래 prologue’를 펼친다. 이번 문학제 행사의 하나로 시인들과 시 노래 가수들이 꾸미는 콘서트다. 보은문화원은 ‘30회 오장환 문학제’를 문학인들의 소통과 문학제다운 문학제로 만들기 위해 이번 시 노래 콘서트를 마련했다. 전국의 문학 단체에 초청장을 보내 참가자들을 접수하고, 주요 문학인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문화체육부 장관을 역임한 도종환 시인과 오장환 문학상 운영위원장인 임승빈 시인, 디카시 창시자인 이상옥 시인, 윤한룡 실천문학사 대표 등 50여 명의 문학인이 참가한다. 다음 날 오장환 문학관에서 열리는 ‘시인과 대화’의 초대 작가인 안상학⸱박남준⸱이운진 시인도 함께할 예정이다. 또 최근 민중 가수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백자’와 부부 시 노래 가수 ‘징검다리’, 고운 목소리와 가창력을 자랑하는 ‘인디언 수니’가 출연해 아름다운
제이앤엠뉴스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 13일을 시작으로, 3주간에 걸쳐 지역 생활예술인 육성지원 사업 ‘2025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음악회’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생활예술인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고 안동시민이 일상 속에서 더욱 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27일까지 다양한 단체의 공연이 진행된다. 첫 무대인 9월 13일에는 지역생활예술인단체 청보리 야단법석이 11시, 밴드 세컨페이스가 14시, 소리뫼 놀이패가 17시에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청보리 야단법석은 귀향한 선후배들이 음악으로 뭉쳐, 공연을 통해 문화의 향기 넘치는 마을 만들기를 목적으로 둔 단체다. 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보컬 등 각기 다른 재능 소유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기대할 만하다. 밴드 세컨페이스는 보컬&기타, 일렉기타, 베이스, 드럼, 건반으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다. 대중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갖춘 밴드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음악을 공연한다. 소리뫼 놀이패는 안동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와 대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가족센터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3회 원주시 세계문화축제: 와우 페스티벌(WOW FESTIVAL)’을 개최한다. ‘WOW(World culture Of Wonju)’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문화 공연부터 의상·전통 놀이·음식 체험까지 다양한 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특히 눈여겨볼 프로그램은 타악 그룹 아냐포의 ‘태양의 아프리카’로, 서아프리카의 전통 리듬과 역동적 움직임을 통해 연주자와 관객이 자유롭게 에너지를 주고받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포토존, 여행네컷 등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글로벌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문화 장터, 미션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한 축제 당일 오후 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 참여하면 러시아 감자 케이크 교환권도 받을 수 있다. 이지희 센터장은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일반 시민과 다문화 가족이 하나 되어 뜻깊은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9월 4일부터 5일까지 미국 뉴욕 엔와이시 세미나앤콘퍼런스센터(NYC Seminar & Conference Center)에서 ‘찾아가는 뉴욕도서전’을 개최한다. 2015년부터 추진한 해외 진출 지원사업 ‘찾아가는 도서전’을 통해 지난해에는 3개국에서 총 609건의 수출 상담으로 약 1,025만 달러 규모의 계약 가능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체코(프라하), 폴란드(바르샤바), 대만(타이베이)에 이어 뉴욕 상담회를 통해 ‘케이-북’의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국 15개 출판사와 미국 46개사 대면 수출 상담, 세계 5대 출판사 참여 이번 뉴욕 상담회에는 문학동네, 창비, 다산북스, 웅진씽크빅 등 국내 15개 출판사가 직접 참가하며, 비씨에이전시가 현지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국내 출판사의 위탁도서 100종에 대한 수출 상담을 맡는다. 미국 측에서는 ‘세계 5대 출판사’에 속하는 펭귄랜덤하우스(Penguin Random House), 하퍼콜린스(HarperCollins), 사이먼앤슈스터(Simon & Schuster) 등 대형 출판사가 대거
제이앤엠뉴스 | 정선군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사북청소년장학센터 체육관(사북읍 사북6길 12-6)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회장배 생활체육유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와 정선군유도회가 주관하며, 정선군과 정선군의회,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정선군체육회가 후원한다. 도내 생활체육 유도 동호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폐광지역인 정선군이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력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대회 참가자는 도내 유도체육관 관원생과 유도 동아리, 순수 아마추어 유도 동호인으로 구성되며, 유치부부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장년부까지 전 연령층이 참가한다. 총 500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지고, 경기 시간은 전 경기 2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은 대회 주최 측의 안전운영 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안내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경기 일정은 9월 6일 유치부와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와 우수한 근무환경, 복지제도를 갖춘 ‘2025년 고용친화기업’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기업은 ▲㈜남선알미늄 ▲㈜대동모빌리티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한국알스트롬 ▲㈜화성개발 총 5개사다. ‘고용친화기업’은 대구시가 2016년부터 주요 산업의 수도권 집중화와 청년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지역 우수기업을 직접 발굴·지원하는 시책 사업이다. 매년 3~5개 기업을 신규 선정하고, 기존에 선정된 기업은 3년마다 재평가를 받으며 고용률, 경영성과 등 일정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현재까지 총 62개 기업이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19개 기업이 신청, 약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노무사, 경영컨설턴트 등 외부전문가 10여 명이 ▲고용 증가율 ▲대졸자 초임 연봉 3,500만 원 이상 ▲복지제도 수 ▲청년 고용 비율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5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의 2024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1,218억 원, 평
제이앤엠뉴스 | 청양군은 가을 김장용 배추우량묘 110만 주를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관내 5,000여 농가에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무더위와 고령 농의 편의를 고려해 관내 183개 마을회관까지 직접 배송을 실시했다. 이번에 공급된 배추묘는 휘파람골드와 불암플러스 2품종으로, 병충해에 강하고 결구력과 저장성이 뛰어나 절임배추 및 김장용으로 선호도가 높다. 다목적육묘장은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배추 종자를 파종해 철저한 육묘 관리를 거쳐 정식 시기에 맞춰 공급했다. 배추는 수분 함량이 90~95%에 달해 충분한 물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가뭄시 스프링클러로 표면만 적시는 경우 토양 깊숙이 수분이 도달하지 못해 석회결핍증 등 생리장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토양이 충분히 젖도록 관수해야 한다. 또한 김장배추의 속이 알차게 여물도록 하기 위해서는 밑거름과 더불어 생육 단계별 웃거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결구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15일 간격으로 34회 웃거름을 주되, 아주심기 후 첫 웃거름은 10a당 요소비료 7kg, 이후 2회차부터는 염화칼륨
제이앤엠뉴스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국제합창제로 도약한 ‘제11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가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해 성대한 막을 올린다.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출발해 ‘인천합창대축제’로 발전해 온 본 행사는 해마다 규모와 위상을 넓히며 합창 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왔다. 이제는 인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대표 문화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역대 최다인 34개 팀·2,000여 명이 참여한다. 해외 합창단 초청, 국제합창제로 발돋움 16일과 17일에는 해외 합창단 두 팀이 처음으로 참여해 국제합창제로서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인도네시아의 풍요로운 문화를 ‘다양성 속의 조화’라는 주제로 노래하는 발리 코랄 아카데미와, 폭넓은 레퍼토리와 국제적 협업,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받는 미국 루이빌 챔버 콰이어가 무대에 오르며, 이들의 참여는 국내외 합창 교류를 확대하고 인천이 세계 합창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32개
제이앤엠뉴스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4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의 날(K-FEZ Day) 2025’에 참가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의 투자 매력을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의 날(K-FEZ Day)’은 국내 9개 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해 매년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의 이상(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투자 유치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주한 외교사절·상의·외신·금융권 관계자·외투기업 등 23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코트라(KOTRA)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의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 전략산업 소개와 투자 혜택 안내 ▲한국기업평가의 한국 거시경제 전망 소개 ▲삼성증권의 신정부 인공지능(AI) 정책 및 전망 소개 ▲싸토리우스 외국인 투자기업의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존 핵심전략산업인 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