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삼척시는 10월 22일 삼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삼척시 한글사랑 행사’를 개최했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삼척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삼척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 골든벨 퀴즈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글의 역사와 맞춤법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며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퀴즈 형식의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한글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상징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올바르게 사용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글사랑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원주옻칠(4종목), 전통자수장, 매지농악의 전승활동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 무형유산의 우수성 홍보와 대중화를 위해 보유자와 보유단체가 시민 대상으로 시연과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원주옻칠은 ▲칠정제(보유자 박원동)-전통 칠 정제법에 의한 정제 시연 ▲생칠(보유자 이돈호)-백골 손질 및 생칠 과정 등 시연 ▲나전칠기(보유자 박귀래)-나전 줄음질 및 끊음질 과정 시연 ▲채화칠(보유자 양유전)-채화칠 기법(본뜨기, 선 그리기, 채색) 시연 등 총 4종목으로 구성되며, 10월 29일과 30일 2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원주문화원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원주전통자수장(보유자 김기순)은 전통자수 기법 시연과 함께 법천사 지광국사현묘탑비 화문(花紋) 문양 자수손거울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10월 31일 1부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2부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각 2시간 동안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24일 오전 1
제이앤엠뉴스 |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시는 국제 문학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스페인 작가 ‘호세 루이스 데 후안(José Luis de Juan)’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Images, islands and voices in time: writing in Toji, Wonju(이미지, 섬 그리고 시간 속의 목소리: 원주, 토지에서의 글쓰기)’를 주제로, 작가가 원주에서 집필하며 느낀 한국의 문학적 풍경과 예술적 영감을 공유하는 자리다. 문학을 통해 세계와 지역이 소통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2025 원주 문학의 달’의 뜻깊은 기념행사로 마련됐다. 호세 루이스 데 후안은 30년 경력을 지닌 스페인을 대표하는 작가로, 2022년과 2025년 토지문화재단 해외작가 레지던시 사업에 선정돼 원주에서 장기 집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원주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 ‘La imagen cautiva(2024)’를 출간했으며, 마르크센시오 단편소설상(1996), 그란 앙굴라드 청소년 소설상(2000), 카밀로 호세 세라 소설상(2012) 등을
제이앤엠뉴스 | 군산시립예술단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26일 오후 7시, 은파유원지 물빛다리 야외무대에서 광장콘서트 ‘라떼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유행어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해 ‘라떼팝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기획했으며, 7080세대에게는 과거의 감성을 되살리는 ‘추억’을, MZ세대에게는 복고 감성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시간은 당초 오후 7시 30분으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가을밤 기온 하강으로 인한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7시로 조정했다. 공연 레퍼토리는 퀸(Queen), 아바(ABBA)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의 베스트 콜렉션부터 이문세, 변진섭 등 7080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명곡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군산시립예술단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과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세대 간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심종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이번 콘서트는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감성이 물빛다리 위에서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제이앤엠뉴스 | 부여군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3일간), 서울 봉은사에서 열린‘개산 1231주년 봉은사 개산대재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많은 신도와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2024년 봉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참여하는 이번 장터는 단순 판매를 넘어, 도시 소비자에게 부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도농 상생’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부여군은 밤, 대추, 표고버섯 등 부여 10품의 대표 품목을 중심으로 제철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굿뜨래’ 농산물에 대한 도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구매가 이어져 성공적인 판매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현장 판매자들이 백제 전통 의복을 착용하고 소비자들을 맞이함으로써, 부여군의 문화적 정체성을 깊이 각인시키고 부여군 공동브랜드 캐릭터인 ‘굿뜨리’ 인형을 동반하여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펼쳤다. 또한, 부여군은 이번 행사에서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및 2025 햇밤 ⓝ 임산물 축제 등 부여군의 주요 가을
제이앤엠뉴스 | 부여군은 첨단 전기차 부품 및 친환경 공정 기술 전문기업인 ㈜씨어스가 10월 22일 ‘부여일반산업단지 분양 및 투자설명회’에 참석하고,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총 5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생산공정 확대를 위한 ‘스마트에코 클러스터’ 투자계획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개최됐으며, 부여군에서는 홍은아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고, ㈜씨어스에서는 홍원경 부회장 등 임원진 18명이 함께했다. 투자설명회 1부에서는 부여일반산업단지의 조성 현황과 입지 여건, 주요 인프라 및 투자지원 제도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으며, 이어 부여군과 ㈜씨어스의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씨어스는 이날 “부여일반산업단지에 전기차 핵심부품 생산공정과 친환경 스마트 제조 설비를 결합한 ‘스마트에코 클러스터’를 조성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라는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홍원경 ㈜씨어스 부회장은 “부여가 충남 남부권 교통의 중심지로서 물류 접근성과 안정된 산업 기반을 갖춘 점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매우 유리하다.
제이앤엠뉴스 |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K-컬처 연구소가 설립됨에 따라, 인천이 글로벌 K-콘텐츠 핵심 허브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2일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인천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 K-컬처 및 콘텐츠 연구 거점인 ‘글로벌 K-컬처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K-컬처 센터는 K-콘텐츠가 단순 수출상품을 넘어 전 세계에 문화적·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함에 따라, 이를 지속적으로 연구·발전시킬 전략적 학술·산업 거점으로 설립됐다. 특히 인천은 국제공항과 첨단 도시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의 관문으로, 인천경제청이 추진하는 K-콘랜드(K-Con Land) 프로젝트와 연계해 외국인 대상 K-컬처 교육 및 전문 연구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조지메이슨대는 이러한 입지적 강점과 글로벌 네트워크, 한·미 캠퍼스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K-컬처 연구와 글로벌 문화 교류의 중심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에서 독자적으로 설립·운영하는 이 센터는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비롯해 K-팝,
제이앤엠뉴스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유니스트(UNIST) 인공지능(AI)혁신파크 내 입주기업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오후 2시 유니스트 인공지능(AI) 혁신파크 2층 210호에서 ‘유니스트 인공지능(AI)혁신파크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고 입주기업 지원 사업 안내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경자청 혁신성장지원부장을 비롯해 유니스트 입주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회의에는 입주기업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각종 지원제도가 소개되고 입주기업 협의회 소개 및 입주기업 밴드 등의 안내도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자유토론에서는 입주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 개선 및 협력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이미지 기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인 크레스크 에이아이 등 유니스트 내 입주한 다양한 기술창업기업들이 폭넓게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수시로 기업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울산경제자유구역
제이앤엠뉴스 | 견과류 토종상표(브랜드) ‘머거본’을 제조·판매하는 세계식품㈜이 울산에 새 터전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23일 오후 3시 울주군 삼남읍 머거본 일반산업단지 내 식품제조 생산공장에서 ‘세계식품㈜ 울산공장 준공식 및 본사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신주식 세계식품㈜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4월 세계식품과 식품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행정·재정 지원을 통해 공장 신설을 도왔다. 세계식품은 이 같은 울산시의 지원에 보답해 올해 7월 본사를 부산에서 울주군 삼남읍으로 이전하며 울산시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울산공장 준공으로 창출된 170여 개의 신규 일자리 등을 통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신주식 세계식품㈜ 대표는 “고향 울주군 삼남에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혁신으로 기업 성장을 이끌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
제이앤엠뉴스 | 옥천군 여성회관에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주관으로 ‘취·창업 준비교육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기업의 구인 수요와 연계한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는 취·창업준비교육으로 ‘자존감 업! 긍정에너지로 완성하는 성공 면접’특강을 통해 면접상황에서 효과적인 표현방법과 현장이해도를 높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어지는 2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면접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교육에서 배운 면접 전략을 실제 구인기업과은 면접에서 바로 활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담기를 포함한 4개 관내 기업이 참여했으며 경력단절 및 결혼이주 여성 등 약 3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았다.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