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25일 대회 12일째를 맞은 가운데, 대회 최다관중 기록이 경신됐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교육리그로 성장하고 있는 울산-KBO Fall League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날 경기가 열린 울산 문수구장에는 총 1,185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오전에 열린 KIA 타이거즈와 고양 히어로즈의 경기에 180명의 관중이 입장했고, 제2경기 멜버른 에이시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는 1,005명의 관중이 들어와 이날만 총 1,185명의 관중수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10월 26일 열린 LG 트윈스와 쿠바대표팀(1경기), 장수 휴즈홀스와 롯데 자이언츠(2경기) 경기. 당시 835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바 있다.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첫번째 경기에서는 KIA와 고양이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고양은 4회말 임병욱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뽑았으나, 6회초 수비에서 3점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2-3으로 뒤진 고양은 6회말 공격에서 원성준이 희생플라
제이앤엠뉴스 | 26일(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막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에는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8회말 동점을 만들었던 개구리 번트의 주인공이자, 1990년 LG 트윈스 우승 멤버인 김재박이 나선다. 김재박은 유격수 부문에서 다섯 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KBO 유격수 계보의 시작을 알렸으며, 2007년부터 2009년까지 LG 트윈스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다. 1차전 애국가는 가수 이창섭이 맡는다. 이창섭은 최근 KBO와 신한은행이 함께 진행한 야구대표팀 응원가 ‘너를 위해 부른다’ 제작에 참여하여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뉴스출처 : KBO]
제이앤엠뉴스 |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25일(토)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2023시즌 통합우승 이후 2년만에 통합 우승을 노리는 LG에서는 염경엽 감독과 주장 박해민, 임찬규 선수가 참석한다. 2006년 이후 19년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른 한화에서는 김경문 감독과 주장 채은성, 정우주 선수가 참석한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질의와는 별도로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 팀 감독 및 선수단에 대한 팬들의 질문을 취합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질문 당첨자들에게는 추후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미디어데이를 통하여 직접 선수들의 답변을 들어볼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의 자세한 참가 방법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SBS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SPOTV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뉴스출처 : KBO]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오는 11월 19일까지 4주간(휴점일 제외) 롯데마트 잠실점 1층 행사장에서 ‘가치소비 착착착 마켓’ 팝업행사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번 팝업행사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생산품 인식 제고와 착한 소비 확산을 위한 마련됐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선보이는 착착착 선물세트 6종 홍보를 비롯해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기업 총 10개사(社)의 비건화장품, 업사이클링 에코백 등 총 55개 제품을 판매한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다양한 오프라인 기획전과 함께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사회적가치생산품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2일간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5% 할인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13% 적립 혜택과 합쳐 최대 18%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기간에 맞춘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전국 할인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행사 기간 탐나는전 이용자는 월 35만 원 한도 내에서 카드 충전 시 충전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10월과 11월 2회 충전하면 최대 3만 5,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제주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671억 원을 투입해 탐나는전을 운영하고 있다. 4~6월 15% 적립 인센티브를 운영하고 모바일 결제를 확대한 결과, 9월 말 기준 연간 발행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 탐나는전이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정부의 지역화폐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부합하는 조치로 도민에게 실질적 소비 혜택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가 연간 투자유치 10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10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의 결실을 맺게 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소재 잠재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 국내외 투자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왜 지금, 경남에 투자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경남의 산업 경쟁력과 미래 비전, 투자 인센티브, 기업 맞춤형 지원정책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경남형 투자생태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 수도권 투자기업 대상 맞춤형 네트워킹의 장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투자 안내 행사를 넘어, 경남의 미래 산업 비전과 투자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행사장 로비에는 경남 투자 상담부스가 마련돼 주요 산업단지, 특화산업, 기업 지원정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며, 참석 기업들은 도내 산업단지 관계자 및 경남투자청 담당자와 함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주요 프
제이앤엠뉴스 | 경남도는 지난 25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제14회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4월 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도내 7개 연안 시군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수산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3월 대형 산불 발생으로 연기되어, 이날 열린 제14회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는 경남수협장협의회가 주최, 한마음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 경상남도·거제시·수협중앙회가 후원했다.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을 주제로 식전공연, 기념행사,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 변광용 거제시장, 백수명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손원실 경남수협장협의회장, 도내 수산인 2,000여 명이 참석해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어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 어업종사자 30여 명이 초청돼 의미를 더했다. 인도네시아
제이앤엠뉴스 |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가 24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시민과 이주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주빈국 몽골의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 특명전권대사, 문화체육관광부 이정미 문화정책관,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김순택 도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외국인 주민, 학생,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맘프는 ‘20년의 동행, 다름을 잊고, 다음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20년간 이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상생과 연대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이 맘프 축제가 지난 20년간 이주민과 지역민을 어우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온 여정이었다”며 “맘프가 이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다양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맘프는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사회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축제”라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이주민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함
제이앤엠뉴스 | 국내 최초 군함 선상 다이닝을 선보인 ‘2025 김포 선셋 페스타 위드 로컬푸드 다이닝’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특별한 콘텐츠가 있는 축제도시 김포의 위상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대명항과 함상공원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안보관광의 틀을 깨며 경관과 미식문화가 결합된 서부권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김포함상공원과 대명항 일대에서 11시부터 20시까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과 연인들,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 등이 찾아 군함다이닝과 셀프바비큐 등 로컬푸드 미식과 석양 경관을 즐겼다. 특히 메인행사인 선상 다이닝은 피트정의 퓨전 앙상블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영지의 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이 진행됐고, 다이닝에 참여한 시민 등 사전예약자 50인은 고급 케이터링을 즐기며 공연과 노을을 감상했다. 함상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김포에 이렇게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몰랐다. 인생 노을샷을 찍을 수 있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발견해 기
제이앤엠뉴스 | 시민 삶을 지탱해 주는 뿌리이자 우리 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이 창업~운영~폐업 과정에서 겪게 되는 규제를 걷어내고 경영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가 정부에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단체와의 간담회, 설문조사 등 현장에서 느끼는 창․폐업 과정상 불합리한 규제 6가지를 선정하고 24일 국무조정실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를 시작으로 직능단체․시민으로부터 분야 및 대상별 규제를 발굴, 정부에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이번 과제는 시가 지난 7월, 규제개선 발굴을 위해 구축한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건으로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한국식품산업협회 등이 현장에서 불합리하다고 느낀 규제를 제안, 관련 부서 및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선정됐다. 시가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등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74%가 ‘각종 규제가 소상공인 경제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55%는 ‘인허가 및 신고 절차의 복잡성’을 가장 시급한 개선 과제로 꼽았다. '창업 시 온라인 식품위생교육 허용‧‘반찬가게’도 식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