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6일까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모듈러·스마트 LED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 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AI기반 조명산업의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적인 LED 제조업을 순환경제·친환경·디지털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LED 조명 분야의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중견기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검증 ▲시험·인증 ▲특허 확보 등 기술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개발은 과제당 최대 2천만 원, 기술(제품) 상용화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참여기업이 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이다. 지원 과제는 9월 16일 18시까지 접수하며, 관련 서류를 인천R·D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모듈러 및 스마트 LED는 조명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요한 분야”라며,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이 상용화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제이앤엠뉴스 | 클래식부산은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부산콘서트홀에서 오르간의 매력을 집약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르간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와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거장을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9월 9일 오전 11시에는 오르간 입문형 해설 콘서트인 '헬로(HELLO) 오르간'이 “이야기의 울림, 오르간의 선율”이라는 부제로 펼쳐진다. 국내 최고 수준의 오르가니스트 박준호가 연주와 해설을 맡으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탁월한 이야기 전달자(스토리텔러) 김영하가 함께 무대에 올라,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신선한 형식으로 오르간 음악의 세계를 친절히 안내한다. 9월 10일 저녁 7시 30분에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임 오르가니스트이자 세계적인 거장 올리비에 라트리(Olivier Latry)가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그는 23세에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수석 오르가니스트로 임명된 이후, 화려한 테크닉과 시적인 해석, 탁월한 즉흥연주 능력으로 ‘21세기 최고의 오르가니스트’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n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내일(4일) 오후 2시 부경대학교 컨벤션홀에서 '블루푸드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블루푸드센터와 (사)월드푸드테크협의회 부산지회가 주관한다. 토론회(포럼)에는 시를 비롯해 이기원 서울대 교수((사)월드푸드테크협의회 공동대표), 김영목 부경대 교수((사)월드푸드테크협의회 부산지회장), 수산 관련 기관·단체, 기업, 학계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최근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식량자원으로 블루푸드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 '수산식품산업'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블루푸드테크산업'으로 체계를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루푸드(Blue Food)’는 양식하거나 어획한 수산물 기반의 수산식품을 통칭하며, 낮은 온실가스 배출, 환경파괴 최소화 등 미래 인류에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블루푸드테크(Blue Food-Technology)산업’은 수산식품산업에 바이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복지 재활 ▲항노화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2025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행사는 ▲제17회 국제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 ▲제12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2025 부산화장품뷰티페스티벌을 통합해 건강 관리(헬스 케어) 분야 종합 전시·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2025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과 '2025 시민건강박람회'도 함께 열려, 관련 전시회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부산일보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통합 개막식은 9월 5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 상담회 ▲국내 유통 상담회 ▲중장년 재출발(리스타트) 채용 박람회(잡페어) ▲명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 상담회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2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은 경상원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권 운영에 필요한 리더십,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역량 강화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늘 열린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일(안양아트센터), 16일(의정부교육재단) 권역별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은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 매니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원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 노무 역량 교육, 네트워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교육이 골목상권 공동체 역량 및 상권별 네트워크 협업체계를 강화시켜 도내 지역 상권이 회복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특화골목 조성
제이앤엠뉴스 |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는 9월 2일(화), ‘충북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의 1차년도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에는 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음성군을 비롯해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참여기관인 한국표준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센터, 인공지능 전문기업(아하랩스, 디엘정보기술) 등 총 11개 기관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회의에서는 1차년도 사업 추진현황과 주요 성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자체 및 참여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사업 운영 방향과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와 충북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주·충주·진천·음성 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융합바이오 관련 제조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총 32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공정 및 AI·데이터 분야 데이터 컨설팅, ▲AI PoC 실증 지원, ▲제조 특화 AX 검증,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컨소시엄 내 전문기관을 단계별로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수요기업과 공급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는 9. 2.(화) 충북문화관 내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복합 휴식공간 ‘놀꽃마루’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성락준 충청북도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과거 도지사 관사였던 ‘문화의 집’은 2012년 도민에게 개방된 이후 충북대표문인 전시관으로 운영되다가, 충북공동모금회의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을 지원받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놀꽃마루’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공간인 ‘꽃마루’ ▲ 양육 상담과 부모 모임 공간인 ‘쉼마루’ ▲자연 속 야외 놀이공간인 ‘풀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실내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놀꽃마루’가 도민의 사랑 속에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는 2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도내 7개 경제산업 관계 기관장, 자동차부품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혁신 현장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경제혁신라운드테이블은 그동안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과학, 민생, 투자 등 경제정책을 종합하고 특정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7월에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7월 31일 한미관세협상 결과, 0~2%(FTA)의 사실상 무관세가 15%로 조정됨에 따라 경북도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부품업계의 경쟁력 약화 우려에 따른 대응 전략 수립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경북도 대미 자동차 부품 수출 비중은 약 19.9%(36억불)로 중국(27.6%/50억불)에 이어 2위로, 국내 완성차 업계가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더라도 일정량 이상의 부품을 국내에서 조달하는 구조에서는 가격경쟁력 약화는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단기, 중장기 대응 전략 마련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단기 대응 전략으로 관세 피해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약 1,000억 규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산불 피해 및 철강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 186개 사, 571명의 근로자에게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 산불 피해 기업과, 국제 경기 둔화와 고율 관세 등의 여파로 극심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철강업 관련 기업 중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 대상이다. 경북도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3일간의 집중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과 근로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그 결과, 산불 피해 지역의 129개 기업에서 331명, 철강업 및 관련 소재 57개 기업에서 240명이 선정되어 총 186개 기업의 571명이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 지원 조건은 기업별 피해 규모와 매출 감소 수준 등을 반영해 차등 적용된다. 산불 피해 기업의 경우, 특별재난지역에 소재하고 산불 발생 이전 고용 인원의 50% 이상을 유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월 200만 원을 7개월간,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8월 말, 토성 DSC(Drying & Storage Center) 투입구 증설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9월 2일 화요일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성 DSC 투입구 증설 사업은 매년 수확기마다 반복되던 농가의 장시간 대기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산물벼 수매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토성 DSC는 투입구가 1개소에 불과해 시간당 30톤 처리에 그쳤으며, 수확기마다 물량이 몰리면서 혼잡과 병목현상이 심각했다. 이에 고성군은 총 7억 원(도비 1억 원, 군비 2억 5천만 원, 자부담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투입구를 2개소로 늘리고,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공사를 진행해 이번에 완공했다. 증설 결과, 시간당 처리능력은 30톤에서 60톤으로 두 배 향상되었으며, 저장능력(2,100톤)은 동일하지만, 처리 속도가 개선됨에 따라 농가의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를 통해 원료곡 품질 향상과 함께 농업인의 편익 증대가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증설은 농가 대기시간을 줄이고 원료곡 품질을 높여 가격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