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8일 서울에서 쩐 득 탕(Tran Duc Thang)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과 양국의 수산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전 장관은 한국이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대응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경험을 소개하며, 아세안 수산질서 구축의 핵심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 필요성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IUU 어업 근절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또한, 전 장관은 베트남과의 진행 중인 양식분야 협력사업을 언급하며, 이번 협력이 베트남의 양식 기반 조성 및 지역 주민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베트남은 상호 중요한 수산물 교역 국가이다.”라며, “이번 면담이 특히 수산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제이앤엠뉴스 | 정부는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유관기관, 바이오헬스 분야 중소·중견기업 5개사가 참여한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8월 8일 14:30에 개최했다. 릴레이 현장 간담회는 기업성장과 역동성 제고를 위해 과감한 규제·지원제도 개선방안을 공론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앞으로 릴레이 현장간담회는 업종별·지역별로 개최하고, 관계부처·기업·유관기관이 폭넓게 참여하여 중소기업 지원제도, 기업 규모별 규제, 지주사 규제 등 개선방안을 심층 토론할 계획이다. 오늘 간담회는 참석기업이 실제 기업 성장 현장에서 겪어왔던 어려움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주저하게 만드는 세제·R&D 등 중소기업 지원제도 개선방안을 건의하고, 관계부처, 유관기관과 함께 심층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중소·중견기업 대상 세제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 기업은 정부가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을 연장하고, 중소기업 졸업 후 세제 지원 점감구간을 마련한 점, 올해도 조특법상 중소기업 매출액 기준 상향 등 중소기업 대상 지원 강
제이앤엠뉴스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2025년 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1976년 첫 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4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전국의 초, 중, 고 및 일반부 관악합주단과 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1등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지는 전통과 권위의 전국 규모의 경연이다. 5부문으로 구성되어 초등부 6팀, 중등부 19팀, 고등부 10팀, 특별 및 일반부 15팀, 총 50개팀, 약 2500여명의 참가자가 행진곡과 자유곡 각각 1곡씩을 15분 동안 합주 경연으로 실력을 겨루고 14일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공군 군악대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이번 경연은 한국관악협회 주최·주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공동주관, 여주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여주를 넘어 우리나라 관악예술의 저변 확대와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전국 관악 예술인들의 방문을 유치하고 여주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여주시에서의 개최가 성사됐다. 여주에서는 여주제일고와 여주 창명여중을 비롯해 총 5개의 팀이 참가해 기량을 발휘하고 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3월 상반기 운영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어르신 원예프로그램 체험교실을 9월 2일 오후 2시에 개강하고 9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4회 운영한다. 하반기에 운영되는 원예 프로그램은 △ 허브 천연비누 만들기 △ 토피어리 만들기 △키작은 방울토마토 화분 만들기 △방충식물 만들기 등이며,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개강 요청이 많았다”며,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심리적 치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노동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베트남의 기술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는 많은 한국 스타트업들의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베트남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한국어를 구사하는 비즈니스 애널리스트(BA)가 협력하는 모델을 통해, 소타텍 코리아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며 높은 성과를 보장한다. 전통적인 아웃소싱 모델과 달리, 소타텍의 BA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요구 사항을 수집하고 제품을 테스트하는 역할을 한다. 전체 개발 과정은 베트남의 경험豊한 엔지니어 팀에 의해 수행된다. 이 모델은 언어 장벽이나 기술적 요구 사항의 오해 없이 최대 6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소타텍 코리아는 단순히 인력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술 컨설팅 역할도 수행한다. 아이디어 기획, MVP 디자인부터 제품 배포 및 운영까지 스타트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몇 년간, 소타텍은 핀테크, 교육, 전자상거래,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일부 제품은 수만 번 다운로드되었으며, 첫 투자 유치에도 성공
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은 8월 29일 화상회의로 개최된 제8차 아세안+3(한·중·일) 사회복지개발 장관회의(ASEAN Plus Three Ministerial Meeting on Social Welfare and Development, AMMSWD+3)에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하여 아세안 회원국 및 중국, 일본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보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아세안 공동체의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보호 강화(Enhancing Responsive Social Protection for Vulnerable Groups in the ASEAN Community)”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스란 제1차관은 ▲빅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지원 시스템 운영,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및 장기요양보험 확대, ▲청년·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상담 및 자립 지원, ▲장애인 권리 보장 및 차별 금지 제도 강화, ▲여성·아동 보호와 성평등 증진 정책 등 한국의 주요 경험과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한국은 2015년부터 47종의 행정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
제이앤엠뉴스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야구의 날인 오늘(23일) 5개 구장에서 총 10만 1,317명이 입장하며, 누적 관중 1,008만 8,590명으로 역대 2번째이자 2시즌 연속 1,000만 관중을 달성했다. 587경기만에 1,000만 관중을 달성하며, 역대 최초 1,000만 관중을 달성한 2024시즌 671경기만의 1,000만 관중 달성 기록을 84경기 단축했다. 8월 23일(토)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 187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7% 증가했다. 또한 전체 좌석 점유율은 82.9%를 기록 중이다. 2025 KBO 리그는 3월 22일(토) 개막 후 4월 6일(일) 역대 최소 경기인 60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후 계속해서 역대 최소 경기 100만 단위 관중 기록을 경신했으며, 역대 최초로 전반기 700만 관중을 달성한 바 있다. 후반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관중 동원은 계속돼, 7월 24일(목) 800만, 8월 8일(금) 900만을 넘어, 시즌 전체 720경기 중 81.5%를 소화한 시점에서 1,000만 관중을 달성했다. KBO 리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22일 공유재산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시 공유재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이해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원거리 집합교육이 어려운 시 공유재산 담당공무원들을 위해 한국지방공제회 소속 김백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사례해석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재산 실무 현장의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교육하고 공유재산 법령과 제도를 비롯한 폭넓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유재산 담당자가 실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는 올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실시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자체 예산 3,000만원과 함께 총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해 정확한 공유재산 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김천시립박물관에서 원계서원 소장유물을 기탁한 기탁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한 기탁자의 뜻을 기리고, 향후 유물의 보존·활용 방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받은 유물은 원계서원에서 오랜 기간 보관되어 온 자료로, 김천 지역의 역사·문화 연구와 전시 콘텐츠 개발에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박물관은 해당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향후 특별전시와 학술연구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맡겨주신 기탁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후손에게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제이앤엠뉴스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특례시 대형 점포와 소규모 점포의 균형 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회’가 8월 18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이재형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오혜숙 의원, 이찬용 의원, 최원용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대형 유통시설과 소규모 점포 간 연계성 현황 및 흐름 분석, 국내외 정책 사례 비교 분석 등 그간의 연구 경과에 대한 한국산업법제연구원의 발표, 향후 연구에 대한 점검 및 참여의원,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형 대표의원은 “2025년 상·하반기로 넘어오는 그 짧은 새에도 시장 질서와 업황의 변화는 굴지의 대형 브랜드까지 파국으로 몰 만큼 전체 오프라인 마켓의 존립 위기가 고조된 상태”라고 언급하며 “향후 연구 종국까지 이제 소상공인 구축과 낙후를 최소화하는 상생 협력 방향뿐만 아니라 이커머스가 질서를 비틀며 들어오는 잠식에 오프라인 마켓 전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대처하는 지역 경제 정책 제언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