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파주시는 주차장 이용 시민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약자와 친환경 차량 이용자에 대한 배려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의 주차 정보안내시스템을 최신형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전용 구역 및 전기(E/V)’ 차량의 주차 정보 안내 서비스의 부재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기존에 제공됐던 일반 주차면수 정보 외에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과 전기차(E/V) 충전 전용 주차면의 실시간 주차 가능 정보가 표출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교체하기로 했다. 개선 대상은 금촌통일시장, 금촌2, 금촌로터리, 가람마을공원, 야당역 환승주차장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파주시는 2025년 2회 추경에 2억 8천1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달 중에 시스템 설치 공사에 돌입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 완료하여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불필요한 차량 순환을 줄여 탄소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차장 이용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향상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는 지난 14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앞에 소재한 천현약수터에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했다. 법원읍 천현약수터는 2023년과 2024년 수질검사 시 음용이 우려된다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으나, 행정복지센터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이 계속해서 찾고 있는 곳이다. 이에 파주시는 수질 안정성을 확보해 시민들이 깨끗한 약수터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한 자외선 살균기는 자외선으로 미생물을 99.9% 이상 제거하는 방식으로 일반세균, 대장균 등의 증식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며 항시 가동되어 사계절 내내 깨끗한 물이 제공된다. 또한, 겨울철 한파로 인해 수도꼭지가 동파되어 약수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을 감안해 자외선 살균기 설치와 함께 열선 설비도 추가하여 동파 우려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호명 상수도과장은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이 잦아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천현약수터에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
제이앤엠뉴스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성장 가능성을 가진 문화콘텐츠 기업 10개 사를 모집해 기업진단, 액셀러레이팅 등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 인천 콘텐츠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사업모델(BM) 고도화 △투자유치 역량 강화 △투자자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인천의 문화콘텐츠 기업에 스케일업(Scale-up)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사업계획서 진단 △투자 로드맵 수립 △기업 맞춤형 컨설팅 △IR 자료 개선 △피칭 트레이닝 △IR 데모데이 참가 △투자자 연계 △팁스(TIPS) 프로그램 후속 지원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방송영상 △게임 △음악 △콘텐츠 솔루션 등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상 콘텐츠 산업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5월 30일 17시까지 비즈오케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지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플라자 싱가푸라(Plaza Singapura)에서 열리는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싱가포르 일반 소비자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경남 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기획한 K-관광로드쇼는 한국과 싱가포르간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싱가포르 현지의 한국관광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으며, 경남은 ‘Gyeongnam Autumn Fiesta(경남 가을 페스타)’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해 가을철 힐링여행에 제격인 경남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경남은 단독으로 ‘경남관광 쇼케이스’를 마련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경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경남의 인기 관광지를 주제로 퀴즈를 진행해 경남을 잘 모르는 참가자들도 자연스럽게 경남 관광지의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현지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알리기 위해 ▲관광 캐릭터 ‘하모’와 함께하는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 ▲소원지 작성 등이 마련돼, 축제의 따뜻한 정서를 현지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이앤엠뉴스 | 환경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6월 말까지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비점(非點, non-point)오염원은 도로, 사업장,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으로, 비가 올 때 빗물과 함께 지표면에 쌓인 오염물질 등이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비점오염물질 관리를 위해 오염물질이 다량 발생할 수 있는 개발사업 및 폐수배출사업장은 유역(지방)환경청에 비점오염원 설치신고한 바에 따라 비점오염저감시설 등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유역(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4,000여 곳 중 상수원 영향권과 수질오염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 등에 위치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장의 전반적인 비점오염원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사업장에서 설치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여재(濾材) 교체, 주기적인 수질 측정(모니터링), 퇴적물 제거 등 적정 관리여부를 확인하고, 야적장 등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게 사전 조치하도록 현장 지도를 병행한다. 이밖
제이앤엠뉴스 | 국토교통부는 다가오는 우기철 기간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5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토부(지방국토관리청), 산하기관 등 12개 기관이 합동으로 집중호우에 취약한 굴착공사 등이 진행중인 도로·철도·아파트·하천공사 등 1,915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선, 우기철 수해에 대비한 수방대책 수립여부, 축대·옹벽 등 수해 위험요소 사전조치 여부 및 배수처리 시설 설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도로·철도 현장은 절토부 및 성토부 사면 관리상태, 배수로 설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아파트·건축물 현장은 터파기 등으로 인한 주변 시설물 침하·피해여부 및 계측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공항 현장의 경우, 포장면 평탄성 등 포장시공 상태 등도 함께 점검한다. 하천공사의 경우, 하천 내 설치된 가도·가교의 시공 상태, 하천 내 자재 보관상태 및 제방 시공상태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원칙도
제이앤엠뉴스 |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에서 올해 첫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 농식품부와 코트라(KOTRA)는 우리나라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팜 기업이 직접 해외 유망시장에 찾아가 한국형 기술을 홍보하고 1:1 수출상담을 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스마트팜 로드쇼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됐으며 수출기업 11개사가 참여해 101건의 수출 상담이 성료됐다. 아울러 카자흐스탄에서는 4건(36만불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이 소속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은 스마트팜 도입이 비교적 초기 단계이고 한국 제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우리 기업의 진출 선호가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실제로 2023년 이후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약 500백만불 규모의 스마트팜 수주계약이 체결된 바 있어 향후 추가적인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앤엠뉴스 |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출용 축산물에 대한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의 발급 언어를 대폭 확대하도록 하는 관련 고시를 5월 16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출 축산물의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발급 등에 관한 규정'(고시)의 개정으로 외국어확인서가 기존 1개 품목, 5개 언어(10종 서식)에서 6개 품목, 11개 언어(62종 서식)로 대폭 확대된다. 또한, 해외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외국어확인서에 해당 국가 언어와 한국어만 병기하던 것을 한국어 또는 영어를 선택하여 병기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농식품부 전익성 축산유통팀장은 “외국어확인서의 발급 언어 확대가 축산물의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언급하면서 “수출업체의 수요를 수시로 파악하여 필요 시 고시 개정 등을 통해 발급 언어를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18일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2025년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외국인주민과 도민 1,2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문화와 이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은 창원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5개국*을 대표하는 기수행진, 모범 외국인주민과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화합과 소통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함께하는 세상, 경남의 세계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화합한마당 행사에는 9개 참가 국가의 천 개의 도시락으로 즐기는 세계음식나눔, 플리마켓, 무료 진료, 산업안전VR체험, 미디어나눔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사다리기차, 투수게임 등 국가 대항 미니운동회, 장기자랑, 댄스마당이 펼쳐지며 잔디광장은 열정과 활기로 가득 찼다. 경상남도가족센터, 경상남도 다문화체험교육센터, 창원·김해·양산·거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창원한마음병원, 경남근로자건강센터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고용·체류·법률 상담부터 다문화체험,
제이앤엠뉴스 | 지난해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시민의 마음까지 어루만지겠다며 내놓은 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이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1일 운영에 들어간 상담 전화 ‘외로움안녕120’은 한 달 반만에 상담건수 3천 건을 넘어섰고, ‘서울마음편의점’도 4천 명이 넘게 다녀갔다. 올해부터 ‘외로움 없는 서울’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금), 지난 3월부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운영되고 있는 ‘서울마음편의점’을 찾아 이용 시민으로부터 방문 계기, 이용 소감 등을 듣고 정책 현장을 직접 챙겼다. 서울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 돌봄고독정책관을 신설('24년 7월), 외로움과 재고립․은둔을 막기 위한 3대 전략 7대 핵심과제가 담긴 ‘외로움 없는 서울’을 내놓고 '24년부터 5년간 총 4,513억 원을 투입하겠다 밝힌 바 있다. '서울마음편의점 찾은 오 시장 “더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해 도와드릴 것”' 오 시장이 찾은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은 평일 09~18시 상담인력 9명이 상주하며 외로움 상담 및 자가진단,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