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남대 출신 봉욱호(FENG YUHAO) 박사가 중국 저명한 미술대학의 조교수로 임용됐다. 31일 전남대에 따르면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협동과정 디지털조형예술전공 박사과정을 지난 8월 26일에 졸업한 봉욱호(FENG YUHAO) 박사가 중국 텐진미술대학 과학예술학과의 조교수로 새롭게 부임했다. 톈진시에 위치한 텐진미술대학(Tianjin Academy of Fine Arts)은 중국 8대 미술대학 중 하나로, 인공지능예술학과를 설립한 중국 대학 최초의 미술대학이다.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추구하며, 현재는 ‘더블 퍼스트 클래스(双一流)’ 건설 대학으로서 미술, 디자인, 예술이론 등 다방면의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봉욱호 박사는 박사과정 동안 인공지능과 조형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조각예술과 생성형 AI의 결합 ▲전통 조각과 AI 조형의 미학 비교 ▲인공지능과 문화유산의 창작 연계성 등을 연구해 왔다. 관련 성과는 SCI 및 KCI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 게재했으며, 아트테크놀로지 융합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창작과 국제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정정호 디자인학과 지도교수는 “봉욱호 박
제이앤엠뉴스 | 전남대학교 교수 창업기업이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제품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전남대 교수창업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대학의 창업보육 역량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증명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31일 전남대에 따르면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김장호 교수가 설립한 ㈜나노바이오시스템은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인 ‘2025 북미 코스모프로프 어워즈’에서 스킨·바디케어 부문 국내 최초 1위를 차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주형 바이오 혁신기업’으로 부상했다. 북미 코스모프로프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110여 개국, 1,2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행사다. 나노바이오시스템은 미국·호주·이탈리아 등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해 1,000여 개 제품 가운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김 교수의 20년 연구 성과인 피부재생 첨단 나노소재를 활용한 ‘셀로잇 나노패치’로, 지난 6월 국내 첫 출시 후 1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광주 첨단지구에 본사를 둔 나노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가 8월 29일 오후 7시 상일상회에서‘음악과 함께하는 여행이야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인의 지친 일상에 위로와 활력을 전하기 위해 클래식 음악과 여행의 감성을 결합한 융합형 문화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바이올리니스트 유남규가 진행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클래식 연주와 함께 강의를 진행해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객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 이어서 ‘음악과 여행’을 주제로 여행 경험에 대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치유(힐링)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상일상회는 연면적 190.39㎡ 지상 2층 규모의 도심 속 정원문화거점시설로 문화프로그램, 체험행사, 기획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여유를 선물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상일상회가 문화관광 거점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장안문거북시장에서 30일 ‘꼬마거북이 놀장·보부상마켓’이 열렸다. ‘키즈 워터파크 체험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 게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거북시장 경제야! 놀장’ 코너는 MC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꼬마 거북이 보부상 마켓’에서는 장안문거북시장의 역사성과 ‘영화역’을 반영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보부상 복장을 한 진행요원들이 어린이들에게 물건 판매 체험, 레크리에이션과 미니 챌린지 게임도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30일 도내 중·고등학교 과학교사 100명(기수별 50명, 중·고 분반)을 대상으로 ‘2025 중등 과학교사 직무연수(3기~4기)’를 운영했다.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북부과학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사례와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3기 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에듀테크를 적용한 과학 탐구 수업을 다루었으며 4기 과정은 과학탐구실험과 프로젝트형 주제 탐구 과학 수업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연수 강사진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와 수석교사로 구성됐으며 사례 나눔·실습·토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수생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적 학습이 이뤄졌다. 또한 연수 과정은 학생 참여·탐구 중심 수업, 과정 중심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과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공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과학 수업의 전문성과 자신감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와 탐구 중심의 수업을 확산하는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주요 거리, 대중교통 등에 이어 공원, 전통시장 등 공공장소에 와이파이를 직접 깔아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대폭 줄여준다. 현재 3만 4천여 대인 공공와이파이를 앞으로 5년간 1만 3천여 대 신규 설치하고 광케이블도 추가로 마련한다.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간통신사업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서울전역에 공공와이파이 설치가 원활해져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공익목적 통신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간통신사업자는 불특정 다수 공중에게 차별없이 정보통신(와이파이, 사물인터넷-지방자치단체에 한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허가받은 전기통신사업자를 말한다. 그동안 정부는 국가나 지자체가 자체 통신망을 구축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제한해 왔으나 지난해 1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으로 지자체도 기간통신사업자로 등록이 가능해지면서,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제도적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시작해, 비영리 공익 목적의 무료 와이파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있다. 하지만 당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자들이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7일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개최된 연구 현장 간담회에 이어, 연구 현장의 단편적인 의견 수렴을 넘어 연구자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체계에 직접 반영하여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체계를 연구자 중심의 채계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연구자들이 범부처 통합연구지원 시스템을 직접 바꾼다!’는 구호 아래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범부처 통합연구지원 시스템을 실제로 활용 중이거나 참여 예정인 연구자와 연구지원인력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능을 제안하는 ‘신규기능’ 부문과 기존 기능을 개선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기능개선’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자는 두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2025년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40여 일간 진행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서류(1차)와 발표(2차)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심사는 아이디어의 주제 적합성, 논리적 체계성,
제이앤엠뉴스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30일,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마포구청장배 킥복싱대회”에 참석해 킥복싱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약 15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대회는 새도우복싱, 와이크루, 미트치기 등 개인 표현 종목과 킥복싱·무에타이 롤 등 입식 타격기 링 매치로 구성됐으며, 초·중·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한 한·일 유소년 국제경기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의 줄넘기 공연과 여자 선수들의 시범 경기도 펼쳐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쇠가 담금질을 거듭할수록 단단해지듯, 킥복싱은 훈련과 경기를 통해 신체적·정신적으로 자신을 단련할 수 있는 훌륭한 종목”이라며 “오늘 경기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안전에 유의하면서 그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마포구]
제이앤엠뉴스 | 서울 성북구가 환경순찰 현장민원의 효율적 해결과 효과적인 순찰체계 구축을 목표로 현장민원 담당 주요부서와 동주민센터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현장부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는 반복적이고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현장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부서와 동주민센터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경험과 다양한 민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6년 부터 실제 적용할 새로운 순찰 평가지표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거정비과, 교통행정과 등 현장민원 담당 15개 부서와 20개 전 동주민센터가 참여한다. 먼저 8월 29일부터 3일간 교통행정과, 도로과, 주거정비과 등 구청과 보건소의 주요 현장민원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민원 현황과 개선 의견, 동주민센터 협력 필요 사항 등을 청취한다. 9월에는 20개 동주민센터 순찰 담당자와 함께 권역별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도출된 협력과제는 동주민센터 순찰 평가지표에 반영해 과제 해결 실적에 따라 2026년 평가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2024년 4월 서해5도권역(연평, 백령, 대청) 마을어업 자원관리채취선 시험어업 승인에 이어, 덕적면과 자월면 일대 어업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어업잠수사 시험어업'을 8월28일 해양수산부의 최종 승인을 마치고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다. 그간 면허받은 마을어장에서 전복, 해삼, 키조개 채취를 위해서는 고가의 잠수기(일명 머구리) 허가어선을 어장관리선으로 임차하거나, 별도의 산소 공급 없이 바닷속에 들어가 어획물을 채취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옹진군에서는 현지실정에 맞는 마을어장 내 포획·채취방법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월부터 인천시 및 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방문하는 등 여러 차례 협의와 보완을 거쳐 덕적·자월권역의 시험어업 승인을 얻어내어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덕적·자월 권역 어업잠수사 시험어업'으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덕적, 문갑, 백아, 울도, 자월, 이작, 소이작, 승봉 등 총 8개 어촌계가 참여하며, 덕적면 마을어장 25개소(228.5ha)와 자월면 마을어장 16개소(261ha)를 포함한 총 41개소(4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