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순창군은 이달 30일부터 두 개의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먼저,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순창공립 옥천골미술관에서는 이희춘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이희춘 작가는 동양철학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몽유화원’ 세계를 펼쳐온 화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과는 또 다른 시도를 선보인다. 특히, 이전 작품들이 인간과 동식물 간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했다면, 이번 전시는 관계를 넘어 각 존재를 독립적인 개체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몽유화원을 구성했다. 아울러, 순창공립 섬진강미술관에서는 8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제20회 전북 현대판화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판화의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판화 예술의 맥을 이어가는 데 의미를 두었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꾸준한 교류의 장으로, 서로의 작품을 나누고 협력하며 판화라는 장르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전시회 모두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미술관 또는 섬진강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스웨덴 스톡홀름의 놀이터에서는 장애, 연령, 성별, 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함께 뛰어논다. 싱가포르의 지하철역에는 치매 환자들을 위해 익숙한 색과 기호가 적용돼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다. 태국 방콕은 관광 인프라 전반에 인클루시브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만들고, 독일 함부르크는 언어 장벽을 없애기 위해 ‘쉬운 언어 뉴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처럼 세계 도시의 현장에서 발견한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UD) 사례들이 이제 서울 시민에게도 소개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해외 거주 시민이 직접 발굴한 사례를 모아 ‘2025 유니버설디자인 트렌드 리포트’를 기획, 총 15건의 글로벌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전 세계 도시에서 실천되는 UD 사례를 국내에 소개해 서울의 UD 정책 고도화와 시민 인식 확산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그동안 UD컨설턴트 사업, 초등교육 키트 대여, 현장 실행화 사업 등을 통해 UD 저변 확대에 힘써왔으며, 이번에는 해외 거주 한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현장 기반 리포트를 공모·심사·선정했다.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고흥 출신의 세계적 화가 천경자 화백의 예술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결성된 ‘천경자를 사랑하는 화가회’(회장 선호남)가 제6회 정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9월 2일부터 14일까지 고흥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열리며, 회원 22명이 참여해 유화, 수채화, 한국화, 아크릴, 혼합매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고흥군민과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월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천경자를 사랑하는 화가회’는 천경자 화백의 고향 고흥에서 창립되어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정기전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에게 예술적 감동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호남 회장은 “천경자 화백의 예술 정신을 이어받아 군민과 소통하고 예술의 힘을 나누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전시 및 대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을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고흥군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61-830-59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제이앤엠뉴스 | 수원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인력을 활용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억 나눔 봉사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매탄레이크파크 아파트 경로당에서 9월까지 진행한다. 광교노인복지관 또래 강사단과 정영훈 수줍은 주얼리 대표가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자연석을 활용한 여름 팔찌 만들기, 모기퇴치 화분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인력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속해서 민관이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 측은 28일, 꿈과 사랑을 향한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의 마지막 걸음을 궁금케 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석철 패밀리’ 완전체의 만남까지 포착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서로의 위안이 된 박석철과 강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오상열(한재영 분)의 욕심으로 가속화된 명산실업의 내부 분열과 극으로 치달은 삼준건설과의 라이벌 싸움은 점차 박석철을 옥죄어왔다. 박석철을 칼로 찌른 범인이 장우석(오승백 분)으로 밝혀지는 엔딩은 충격을 안기며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박석철과 강미영이 써 내려갈 운명적 로맨스의 마지막 페이지를 궁금케 한다. 먼저 늦은 밤 책상에 앉아 편지를 쓰는 박석철은 어린 시절 강미영에게 진심이 담긴 연애편지를 건네던 문학 소년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이다. 과연 편지 속 담긴 박석철의 진심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이어진
제이앤엠뉴스 |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오는 31일까지 4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그랑프리 챌린지 국제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가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TPF)과 대한태권도협회(KTA), 무주군이 공동 주관하며, 32개국에서 3백여 명의 선수를 비롯해 심판과 지도자 등 5백여 명이 참가한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박태준(-58kg, 한국), 김유진(-57kg, 한국), 피라스 카투시(-80kg, 튀니지), 엘시아 라우린(+67kg, 프랑스) 선수 등 세계랭킹 1위 선수 4명이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는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남녀 체급별 겨루기로 진행되며 28일에는 여자 -49kg, 남자 -80kg 경기가 치러졌으며 29일에는 여자 +68kg, 남자 -68kg 경기가 펼쳐진다. 30일에는 여자 -67kg, 남자 -58kg, 31일에는 여자 -57kg, 남자 +80kg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들에게는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며 체급별 1~3위 입상자에게는 2026년 9월 무주에서 개최되는 G-6등급 ‘무주 태권도원 2
제이앤엠뉴스 | · 이태훈 인터뷰 1R : 6언더파 64타 (버디 7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1라운드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12번홀(파3)에서 쇼트게임 실수가 있어 보기를 기록하며 시작했다. 그러면서 셋업 조정을 했는데 이후로 샷도 퍼트도 잘 풀리며 좋은 스코어 낼 수 있었다. - 좋은 성적으로 상반기 시즌 마무리했다. 하반기를 앞두고 어떻게 준비했는지? 사실 상반기 대회 때 퍼트에서 실수가 많았다. 퍼트가 공략한 대로 잘 풀려준다면 우승을 더 추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반기 대회를 마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열심히 몸 만들고 코치님과 퍼트 위주로 많이 연습했다. - 하반기 목표는? 제네시스 포인트 5위 이내로 올 시즌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가능하다면 올 시즌 2승, 3승까지 노리고 싶다. [뉴스출처 : KPGA]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보건소는 충북도가 주관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규모 국제행사 2025 아시아 기계체조선수권대회 및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철저한 군중모임 감염병 대비·대응으로 지역 내 감염병 차단 및 감염병 예방을 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보건소는 대회 개최 전부터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 충북대학교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군중행사 위험평가를 바탕으로 현장점검, 지정 응급의료기관 의료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교육, 운영인력 대상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등 선제적인 예방조치를 추진했다. 특히, 경기장 내 수시 위생 점검과 손 세정제와 소독제 비치, 경기장과 선수단 숙소 레지오넬라 환경검사와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24시간 대응 가능한 비상연락망 구축 및 유증상자 신고체계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철저한 관리로 감염병 발생 ‘제로’를 실현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국제대회를 안전하게 치른 경험이 지역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로 이어졌다”며,“앞으로도
제이앤엠뉴스 | 전국의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4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한마당’이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인제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83개 팀,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30일 토요일에는 인제군 8개 구장과 홍천 3개 구장에서 예선전이 치러지며, 31일 일요일 본선과 결승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히 △여성부 △20~30대 청년부 △황금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할 수 있는 부문별 경기가 마련돼, 전국 축구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29일 금요일에 열리는 전야제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이용규 부회장, 권은동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각 시도 축구협회장과 참가팀 대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번 대회가 세대와 성별을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제이앤엠뉴스 | 기장군의회는 8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13일간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32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의원발의 20건) 등, 상정된 43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제1회 추경예산) 8411억 원보다 약 833억 원(9.9%) 증가한 9244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743억 원(9.6%) 증가한 약 8486억 원, 특별회계는 기정액 대비 89억 원(13.3%) 증가한 758억 원이 편성됐다. 추경 세출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국·시비 보조사업을 보면 기장군민의 종합적인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정관에듀파크 생활SOC복합화(약 67억 원)를 비롯해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약 18억 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약 329억 원: 군비 부담분 약 17억 7천만 원 포함) 등이 편성됐고, 자체사업에는 △죽도관광자원화(85억 원) △기장군 테니스장 조성(약 14억 9천만 원) △일광신도시 후동과선교 정비(약 9억 원) 등이 편성됐다. 그리고 특별회계 예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