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산청군은 29일 이승화 군수가 지난달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승화 군수는 가정 방문에서 피해 현장 점검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신속한 지원을 약속하며 피해자를 위로했다. 특히 농경지가 매몰되고 주택이 침수돼 생활 기반 시설에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도 전달했다. 산청군은 긴급 지원과 구호물품·복구 지원 등 다양한 노력으로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정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제이앤엠뉴스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과 몽양기념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여운형: 남북 통일의 길》의 연계 행사로 ‘여운형 통일 특강&토크 Ⅰ: 몽양과 대한민국 정치’를 오는 9월 3일 오후 4시,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독립과 통합, 공존을 꿈꾸었던 몽양 여운형의 정치철학과 리더십을 조명하고, 그 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 정치에 던지는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여운형은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까지 활발히 활동한 대표적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이다. 그의 행보는 분열과 갈등을 겪고 있는 현대 사회와 정치에 깊은 울림을 전한다. 행사는 특강과 토크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김준혁 제22대 국회의원(한국사 박사)이 ‘몽양 여운형과 대한민국 정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여운형의 생애와 활동을 통해 통합과 국민을 향한 리더십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토크에서는 김태일 몽양여운형기념사업회 이사장(정치학 박사)과 김준혁 의원이 대담을 나누며, 여운형의 정치철학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가치임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이앤엠뉴스 | · 김재호 인터뷰 1R : 7언더파 63타 (버디 7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오늘 뭘 해도 되는 날이었던 것 같다. 얼마전부터 티샷이 계속 왼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서 오늘 일부러 오른쪽을 겨냥하고 플레이했는데 계산대로 잘 맞아 떨어지면서 경기가 잘 풀렸다. 퍼트가 짧았던 순간이 있어 아쉽긴 했으나 만족스러웠다. - 작년에 부상으로 병가를 보냈는데 상황은? 2024년 3월 말에 부상이 있었다. 연습을 마치고 급하게 집을 가는 과정에서 뛰어 가다가 주차 스토퍼에 발이 걸리며 넘어져 오른쪽 팔꿈치가 부러졌다. 시즌 개막을 보름정도 남긴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병가로 지난 시즌을 보냈다. - 꾸준하게 투어를 뛰어오다가 부득이하게 1년을 쉬게 됐는데 어떻게 보냈는지? 작년 부상 전까지 시즌을 앞두고 체력 훈련도 많이 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었다. 하지만 다치고 나면서 3, 4개월동안은 회복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놀면서 지낸 것 같다. 이 기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기회를 살려 여태껏 불편했던 자잘한 부상도 치료하며 재활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
제이앤엠뉴스 | · 이태훈 인터뷰 1R : 6언더파 64타 (버디 7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1라운드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12번홀(파3)에서 쇼트게임 실수가 있어 보기를 기록하며 시작했다. 그러면서 셋업 조정을 했는데 이후로 샷도 퍼트도 잘 풀리며 좋은 스코어 낼 수 있었다. - 좋은 성적으로 상반기 시즌 마무리했다. 하반기를 앞두고 어떻게 준비했는지? 사실 상반기 대회 때 퍼트에서 실수가 많았다. 퍼트가 공략한 대로 잘 풀려준다면 우승을 더 추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반기 대회를 마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열심히 몸 만들고 코치님과 퍼트 위주로 많이 연습했다. - 하반기 목표는? 제네시스 포인트 5위 이내로 올 시즌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가능하다면 올 시즌 2승, 3승까지 노리고 싶다. [뉴스출처 : KPGA]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보건소는 충북도가 주관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규모 국제행사 2025 아시아 기계체조선수권대회 및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철저한 군중모임 감염병 대비·대응으로 지역 내 감염병 차단 및 감염병 예방을 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보건소는 대회 개최 전부터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 충북대학교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군중행사 위험평가를 바탕으로 현장점검, 지정 응급의료기관 의료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교육, 운영인력 대상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등 선제적인 예방조치를 추진했다. 특히, 경기장 내 수시 위생 점검과 손 세정제와 소독제 비치, 경기장과 선수단 숙소 레지오넬라 환경검사와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24시간 대응 가능한 비상연락망 구축 및 유증상자 신고체계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철저한 관리로 감염병 발생 ‘제로’를 실현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국제대회를 안전하게 치른 경험이 지역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로 이어졌다”며,“앞으로도
제이앤엠뉴스 | 기장군의회는 8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13일간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32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의원발의 20건) 등, 상정된 43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제1회 추경예산) 8411억 원보다 약 833억 원(9.9%) 증가한 9244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743억 원(9.6%) 증가한 약 8486억 원, 특별회계는 기정액 대비 89억 원(13.3%) 증가한 758억 원이 편성됐다. 추경 세출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국·시비 보조사업을 보면 기장군민의 종합적인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정관에듀파크 생활SOC복합화(약 67억 원)를 비롯해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약 18억 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약 329억 원: 군비 부담분 약 17억 7천만 원 포함) 등이 편성됐고, 자체사업에는 △죽도관광자원화(85억 원) △기장군 테니스장 조성(약 14억 9천만 원) △일광신도시 후동과선교 정비(약 9억 원) 등이 편성됐다. 그리고 특별회계 예산은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오전,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과 함께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정착시키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은 자원회수시설 내 주요 시설(시청각실, 체험관) 관람, 환경교육 및 영상 시청, 분리배출 체험, 환경지킴이 다짐 등에 참여하며 생활 속 환경보호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현장 견학을 통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절약을 생활화하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관계자와 현장 견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신봉‧성복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수지중앙공원’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가 마무리되고, 손실보상 협의가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상 협의는 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의 첫 단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월 감정평가가 완료되자 8월 11일부터 개별 토지 소유자에게 보상협의 일정과 구비 서류 등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협의가 원활히 이뤄지면 수지중앙공원은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7년 말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수지중앙공원은 축구장 73개 크기인 약 52만㎡ 규모로 만들어진다. 자연맞이 맨발길, 댕댕숲길, 꽃누리길, 솔멍숲길, 활력숲길 등 4㎞에 달하는 5개의 테마숲길과 파크골프장, 모험놀이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 마련된다. 이상일 시장은 “감정평가를 바탕으로 보상 협의가 본격화한 만큼 보상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가 LH와의 협의를 통해 공원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해서 이곳이 시민들에게 건강과 안식을 주는, 그래서 시민의 큰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보건소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지역 내 공원과 광장 등에서 주민들을 위한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운동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바르게 걷고 달리기 △에어로빅 댄스 △내 몸을 내 맘대로(바른 움직임) △아침을 여는 요가 네 가지 강좌로 나뉘어 진행된다. ‘바르게 걷고 달리기’ 강좌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6시, ‘에어로빅 댄스’ 강좌는 9월과 10월에는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 30분, 11월에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30분 삼호교 상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내 몸을 내 맘대로(바른 움직임)’ 강좌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다전생태공원, 오후 5시 공룡발자국공원에서 운영된다. ‘아침을 여는 요가’ 강좌는 매주 월, 수, 금, 토요일 오전 6시 함월루에서 열린다. 이번 과정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공휴일 및 비가 오는 날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울산 중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아프리카 5개국(기니, 부르키나파소, 짐바브웨, 카메룬, 케냐)을 대상으로 스포츠 외교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초청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북도는 26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아프리카 태권도 선수단을 초청해 환영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국제 스포츠 교류 기반을 넓혔다. 행사에는 유희숙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환영하며 전북의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렸다. 이번 초청은 8월28일부터 31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와 연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 전 과정을 지원해 국제대회 출전이 어려운 아프리카 선수들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초청 대상은 태권도진흥재단 추천을 통해 선정된 5개국 20명으로, 태권도 주요 국제대회 메달 실적이 없는 개발도상국 선수와 관계자들이다.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는 세계 35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534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다. 남녀 각 4체급, 총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