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5월 14일 오전, 직원 간 협력과 동행을 통해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주요 정책을 국민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초단편 홍보 영상으로 농’s 영화제를 개최했다. 농관원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은 공모전을 통해 38편이 접수됐고 사전심사와 내·외부 심사를 거쳐 12편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시상 작품을 포함하여 출품작 전체를 하나의 영상으로 묶어 액자식 구성으로 편집한 영상으로 상영됐다. 영화제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농업분야 정책을 짧은 영상에 담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는 창의적인 발상은 농업·농촌이 지닌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라며 축하했다. 영화제에서 상영된 홍보 영상들은 농관원이 운영하는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영화제의 첫 걸음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활기찬 조직문화가 정착되고 국민들과 소통하여 농식품 안전·품질 관리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4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증가 했고, 4월 기준으로 경남의 고용률이 역대 2위를, 실업률은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5년 4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4월 고용률은 63.2%(전년 동월 대비 +0.5%p), 경제활동참가율은 64.4%(전년 동월 대비 +0.3%p)로 통계 작성 이후 4월 기준 고용률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179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9천 명(+1.0%)이 증가하는 등 4개월 연속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 증가도 고용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전년 동월 대비 제조업은 9천 명(+2.2%), 사업·개인·공공서비스는 3만 2천 명(+5.2%), 도소매·숙박음식업은 1만 8천 명(+6.3%) 증가했다. 한편,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천 명이 감소하는 등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경남의 4월 실업률은 1.8%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는 14일 청년영상제작자와 함께 ‘충북영상자서전 활성화’ 브라운백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청년들의 창의력과 전문성을 접목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청년유튜버를 포함한 지역 영상제작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획콘텐츠 제작사업 설명회와 영상자서전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의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사업 운영방향 △유튜브 채널 개설 △콘텐츠 다양화 △시청자 소통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AI기술 접목, 소외계층 이야기 발굴,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콘텐츠 기획 등 새로운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정선미 정책기획관은 “충북영상자서전은 충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소중한 기록유산 사업”이라며 “앞으로는 단순한 양적 확대를 넘어 콘텐츠 품질 제고와 기획콘텐츠 개발, 세대간 공감 확산이라는 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이날 논의된 청년 제작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영상자서전 품질 향상과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지속 추진하고, 청년들과의 협력 체계
제이앤엠뉴스 | 영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도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동시 선정되며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전국 단위의 인문학 진흥 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지역 인문 자원 탐방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인문학을 접하며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자생적 인문 활동 대중화를 목표로 한다. 영도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나를 헤아리는 인문학’을 주제로 일상에서 매일 접하는 음식(섭식), 신체활동(걷기) 그리고 기분과 태도의 근간이 되는 나의 마음(심리)을 중심으로 나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통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혜학교’는 인문학에 대해 보다 깊은 과정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은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영도도서관에서는‘예술의 진화(부제: 독일 문학과 음악의 융합과 창조의 여정)’를 주제로 오는 6월부터 12주간 지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관련법에 근거하여 질병관리청과 시·도, 보건소가 협력하여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지역 단위의 보건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무안군은 530여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891명을 대상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 면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등), 만성질환 유병 여부, 예방접종, 정신건강, 의료이용 등 19개 영역 169개 조사 문항으로 구성된다. 조사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모든 응답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며,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을 반영한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개인정보 등 응답내용은 관련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청 볼링팀 최정우 선수가 지난 5월 8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볼트피아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발휘하여 준우승을 차지하며 4천만원 준우승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는 인카금융서비스가 주최하고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한 국제오픈 메이저 대회로, 총상금 3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수준 상금이 걸린 대회였다. 이에 걸맞게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정우 선수는 본선 및 준준결승 라운드에서 일관된 집중력과 정확한 투구로 420명의 본선 진출자 중 상위 20명만이 오를 수 있는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최종 1위를 차지해 결승전에 자동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미국PBA 소속 세계적인 선수 앤서니 사이먼센과의 3위 결정전을 승리하고 올라온 김해시 체육회 소속 서정민 선수와 맞붙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매치플레이(1대1 토너먼트)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최정우 선수는 초반 프레임에서 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클러치 상황(경기의 승패가 달
제이앤엠뉴스 | 타이베이, 2025년 5월 13일 -- 세계적인 프리미엄 컴퓨터 브랜드 GIGABYTE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레드닷, iF 등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디자인 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는 최신 플래그십 AI PC AORUS MASTER 16으로 컴퓨텍스 2025 베스트 초이스 어워드(COMPUTEX 2025 Best Choice Award)를 를 수상하며 또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기가바이트의 차세대 AI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 디자인,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인정 받은 성과로, AI PC 시대에도 기가바이트가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아가, 지능형 컴퓨팅을 통해 창작과 플레이, 연결의 방식을 재정의하는 기가바이트의 영향력 또한 한층 부각될 전망이다. 이번에 상을 받은 AORUS MASTER 16은 성능 저하 없이 뛰어난 AI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신 Intel® Core™ Ultra 9 Processor 275HX와 최대 NVIDIA&r
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참여 확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화성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 중 50명을 추첨해 ‘요트 승선 체험권(1인 2매)’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는 기존의 답례품과는 별도로 제공되는 특별 혜택이다. 요트 체험권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 이용할 수 있어, 기부자가 축제도 즐기고 특별한 해양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당첨자는 오는 19일에 개별 안내된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화성시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에게 매력적이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모금된 기금을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1분기 기준 도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위(7,468만 원)를 달성하며,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5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한우 육가공 전문기업 ㈜예담우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지성인 ㈜예담우 대표이사,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이 참석했다. ㈜예담우는 총 119억 원(부지 20억 원, 건축 81억 원, 기계장비 18억 원)을 투자해 3,307㎡(1,000평) 부지에 1,652㎡(500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으로, 2026년 7월 착공하여 2028년 12월까지 투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100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할 예정이다. ㈜예담우는 2022년 경기도 하남시에 설립된 한우 육가공 업체로 설립 2년 만에 매출이 275%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원주시 문막읍의 ‘소망농가’와 유통 단계 축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판로를 확대했으며, 횡성 등 협업 업체 확대 계획과 도내로 기업 이전 시 투자인정액의 30%를 지원하는 투자보조금 지원제도를 고려하여 원주 기업도시에 투자를 결심했다. 이번 투자 부지는 장기 미착공 부지에 대한 신규 투자로, 지역 농축산물 소비와 1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5월 중 영동군, 충주시, 증평군 3개 시군에서 무형유산 공개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도지정 무형유산의 보전 및 전승을 활성화하고, 도민들에게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월부터 20개 종목 도지정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공개행사는 충북도 지정무형유산인 ‘영동 설계리농요’, ‘야장’, ‘증평 필장’ 등 3개 종목이다. 먼저 ‘영동 설계리농요’는 오랜 옛날부터 입에서 입으로 영동지역에 전해져 오는 구전 농요로 모찌기, 모심기, 초벌매기, 두벌매기 소리로 구성이 되어 있다. 설계리 농요는 노동요로 농사를 지을 때 함께 노래를 부르며 동작을 통일시키면서 노동의 피로도 덜고 일의 능률을 높이는데 중요한 구실을 했다. 이번 공개행사는 5월 16일 오전 9시부터 농요보존회 회원들이 직접 논에서 모심기를 하며 농요를 시연할 예정으로 우리 조상들이 힘겨운 노동을 흥겨운 가락으로 함께 이겨낸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야장(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