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옹진군은 악성 가축전염병인 구제역(FMD)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여 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9월 한달간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옹진군 관내 소·염소 37농가 940여 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하반기 일제접종을 통해 단기간 내 신속히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9월 한달동안 접종을 추진한다. 옹진군은 원활한 일제접종을 위해 공수의사 3명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접종반 3개팀을 운영하여 소규모 농가의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접종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별 백신 접종 상황을 직접 관리·점검할 예정이다. 옹진군 안철주 농정과장은“소·염소 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반드시 백신 접종을 완료해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옹진군은 현재까지 구제역을 비롯해 고병원성 AI, 럼피스킨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지역으로 유지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제이앤엠뉴스 | 해남군은 농기계 사고에 대비해 대인·대물 배상을 보장하는‘농기계 종합보험’가입을 당부하고 있다. 보험료의 80%를 군에서 지원해 농업인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해당 농기계를 소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신청은 관내 모든 농협에서 연중 가능하다. 보장 기종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농약분무차량,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드론을 포함한 항공방제기,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업용 동력운반차, 농업용 로우더, 고소작업차 등 총 13종이다. 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농기계 1대당 1개 계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농기계 손해, 자기신체사고, 대인·대물배상, 적재농산물 위험담보 특약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군은 이와함께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도 당부하고 있다. 주요 수칙은 △작업 전후 농기계 점검 △보호구·안전화 착용 △드론 비행 시 안전거리 확보 △경운기 내리막길 조작 유의 및 야간 운행 시 등화장치 점등 △콤바인·베일러 회전체 안전 관리 △트랙터 제동장치 점검 및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지난 28일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에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전 국민적 참여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2009년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제정한 날로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고인돌 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 배부를 통한 분리배출 요령 안내 등 홍보와 환경 인식 개선 활동으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되새겼다. 노삼숙 환경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분리배출 활성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제이앤엠뉴스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강진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량 있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담여행사를 모집한다. 전담여행사로 선정되면, 강진군의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는 물론 국내·외 관광홍보관 운영떼 공동세일즈, 강진 소재 여행사와 협업, 공동상품 운영등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전담여행사는 ‘전담여행사 인증’을 발급받고, 추후 강진군의 관광사업 추진할 경우, 참여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전담여행사 공모 접수는 9월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따른 일반여행업 등록업체면 된다. 선정된 전담여행사는 2025년 9월 15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 지정, 운영된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강진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담여행사의 전문성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발굴, 개발할 계획”이라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강진을 찾을 수 있도록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강진만의 특별한 여행 경험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독서문화진흥법은 국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9월을 ‘독서의 달’로 지정하고,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장려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안산시 도서관에서는 저자 강연과 공연, 체험, 전시 등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우선, 평소 책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작가들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9월 13일 관산도서관 리니 작가의 방문을 시작으로 ▲오힘찬 작가(월피예술도서관, 13일) ▲허아성 작가(상록어린이도서관, 13일) ▲밤코 작가(단원어린이도서관, 21일) ▲아론의책 작가(중앙도서관, 23일) 등이 관내 도서관을 찾아간다.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들도 기다리고 있다. 9월 3일 달미작은도서관에서는 ‘깔깔할머니와 수박’ 공연이 개최되고, 6일 선부도서관에서는 ‘버블버블쇼’가 열린다. ▲‘덤블링의 고수’(상록어린이도서관, 6일) ▲‘복합인형극 톨스토이-바보이반’(성포도서관, 12일) ▲‘오리지널
제이앤엠뉴스 |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는 7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지역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화구연기법과 아이들과의 소통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했다. ‘농촌 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지원사업’은 고령화 등으로 출산·육아 지원이 부족한 농촌 환경 속에서 출산과 양육을 돕고, 다문화 가정 등 양육 취약 가정의 부담을 덜어 안정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교육과정은 동화구연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음성 표현 방법과 동화구연기법, 실전 구연 예시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승순 회장은 “경험이 풍부한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과 전문성을 습득함으로써, 육아가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돌봄 환경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읍·면·동 단위까지 조직화가 잘 되어 있고, 육아에 있어 선배 역할을 할 수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멘토링은 농촌지역의 저출생 극복과 육아 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
제이앤엠뉴스 | 성북구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드림(Dream)드림 프로젝트: 함께해요, 우리’ 캠페인을 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처음 추진돼 벌써 두 번째를 맞았다.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으로 생계가 어려워지거나 가족·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을 조기에 찾아내고,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세대수가 많고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한진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주민과 상가 상인들에게 홍보물과 안내문을 직접 전달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신속한 신고와 후원을 당부했다. 현장에는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센터가 협력해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으며, 동 방문간호사가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만성질환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정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은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함께 힘을 모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유윤희 동장은 “이번 캠
제이앤엠뉴스 |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는 대학과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확정·발표했다.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대학, 고교 등 대입현장에서 발생하는 대입전형 관련 현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입전형 운영 시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정비하여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반영했다. 1)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 지원 시, 대학-고교 간 학과의 동일계열 인정 기준에 대한 현실성·명확성 제고 〇 기존(~2027학년도 기본사항)에는 각 시·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특성화고교 학과별 기준학과’(초중등교육과정 총론을 따름) 정보를 토대로 대학의 학과(전공)와의 동일계열 여부를 심사했으나, 최근 특성화고교의 학과 운영 방식의 변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등으로, 기존의 기준학과 설정을 통한 동일계열 인정 방식의 한계 발생 〇 따라서, 동일계열 설정 방식을 공신력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 방식으로 개선 2)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지원 시 제출하는 ‘지원자격(
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가 동희산업과 에스비일렉트릭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월 28일, 김천시청에서 (주)동희산업과 (주)에스비일렉트릭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와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이사, 박치완 상무가 참석했다. 이어진 행사에는 에스비일렉트릭 김대견 대표이사, 서석년 고문이 자리했다. 동희산업은 1972년에 설립된 ‘자동차부품전문기업’으로 친환경부품, 전장부품, 서스펜션, 연료탱크, 페달 등을 생산하며, 현대기아차, 아우디, 폭스바겐 등 국내외 주요 자동차 제조 회사에 납품한다. 사업장은 국내 9개, 해외 8개 비롯 총 17개를 운영하며 2024년 매출액은 2조 7천억 원에 달한다. 동희산업은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에 자리한 김천공장의 연고를 인연으로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김천상무에 후원을 이어간다.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이사는 “올해도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작년 K리그1 3위라는 놀라운 성적에 이어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김천상무의 순항이 계속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n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1)은 지난 8월 26일 전라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의회가 주최한 ‘광주광역권 개발제한구역 대책 협의회’가 열렸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남도의회 이규현, 김회식, 이재태, 류기준 의원과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종균, 서구의회 백종한, 남구의회 은봉희, 북구의회 강성훈, 광산구의회 박현석, 담양군의회 조관훈, 화순군의회 하성동, 장성군의회 심민섭 의원 등이 함께했다. 임지락 의원은 “정부는 수도권에는 규제를 완화하면서, 인구감소와 산업 기반 취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비수도권에는 여전히 동일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균형발전의 대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광역권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단순히 규제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주거·산업·교통 기반을 함께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이어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1973년 지정 이후 50년 넘게 이어진 개발제한구역 제도는 시대 변화와 지역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