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 독서교육과 학생 토론문화 조성을 위한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 사업 하반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론도서 지원은 역사, 사회, 과학 등 교과 연계의 엄선된 도서를 학급별 최대 35권씩 3개월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는 원하는 도서를 선택하여 무료로 배송받아 학급 단위 독서 수업 자료로 활용하고, 효과적인 독서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독후 활동지도 함께 배부한다. 높은 호응 속에 책 종류도 확충하여, 지난해 90종에서 올해 101종으로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청 방법은 정기 신청과 수시 신청으로 나뉘며, 정기 신청은 지난 3월, 4월 97교 신청 완료에 이어 이달 내부 시스템을 통해 추가로 진행한다. 수시 신청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목록을 확인하여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학생들이 다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며 생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독서교육 강화를 지원하
제이앤엠뉴스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속가능한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해 지역 연계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혁신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학생 중심의 현장 체험형 생태전환교육 실현을 목표로 '2025학년도 생태전환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 ‘초록숲 감성 캠프’, ‘우수기관 및 지도교사 표창’, ‘지역 연계 생태교육’ 이라는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체험과 실천에 중점을 둔 교육 활동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대전 서구청(자원순환과)과 연계한 자원순환교육은 지역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관내 중학교 30개 학급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AR·VR 기기를 활용한 몰입형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가상환경 속 자원 분리배출과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환경문제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한 생태전환교육 캠프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중
제이앤엠뉴스 | 2027년 개교 예정인 (가칭)대전천동중학교 부지 내 지정되어있던 공공보행통로 삭제를 통해 가용부지 축소 및 학생안전사고 위험 등 많은 문제점이 해결되어 원활한 신설학교 개교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추진된 신설학교 개교업무 중 지구단위계획에 지정되어있는 공공보행통로를 발견하여 관련기관에 지속적으로 협의 및 삭제를 요청했다. 부지 내 공공보행통로는 기존 임야 비탈면 경사에 위치되어 보행통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신설학교의 가용용지 축소로 인한 교수학습공간 배치의 문제점이 예상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동구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통영향평가 및 주거환경개선 변경 용역을 실시하여 2026년 6월 말 공공보행통로 삭제 변경고시가 됐다. 이에 따라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가용부지(836.1㎡, 약8억원)활용과 보행통로 조성비(약10억원), 유지관리비(약30억원) 등 교육비 재원 절약으로 예산절감까지 일거양득의 결과를 달성했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 “(가칭)대전천동중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일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에 대한 객관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금년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공사가 예정된 24개 학교 석면모니터단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학교 석면모니터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석면 모니터단은 학교장(또는 교감), 석면 안전관리인, 교직원, 학부모, 시민단체, 감리자,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이날 교육에는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석면 일반사항 및 석면안전관리 방안, 학교 석면모니터단 활동 요령, 석면 잔재물 조사방법을 중심으로 교육했고, 석면을 충분히 이해하고 석면 해체제거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잔재물 발생에 따른 2차 건강 피해 위협과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학교 석면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석면 해체제거에 대한 신뢰와 객관성을 확보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조계훈)는 7월 3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 어르신들에게는 정성이 담긴 갈비탕이 제공됐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갈비를 잘라드리며 말벗도 해드리고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폈으며, 육개장과 곰탕 등이 들어있는 부식 선물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맛있는 갈비탕은 정말 오랜만이다.”, “이렇게 챙겨주는 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계훈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정을 느끼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더운 날씨도 잊게 된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더욱 세심한 행정과 복지
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구노인복지관 환경개선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개선이 완료된 지상 1층 물리치료실·휴게실과 지하 1층 체력단련실·당구장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했다. 구는 총 1억 9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월~6월까지 약 6개월간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개선 사항은 ▲당구실 및 체력단련실의 공간 재배치 ▲주간보호센터 폐지에 따른 물리치료실 및 휴게실 신규 조성 ▲당구대·헬스 기구 등 노후 물품 교체 및 신규 물품 구입 등이 포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고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설 개선과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임실읍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58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했다. 이번 방문은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생활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당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로부터 김치냉장고 고장, 선풍기 부족 등 냉방기기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민원을 청취, 군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다. 또한, 마을 모정 앞에 방치된 낡은 벤치 철거 요청 등 주민 불편을 유발하는 소소한 문제들도 현장에서 즉시 확인하고 개선하기로 했다. 경로당에서 만난 임실읍 송OO(남 66세) 씨는“읍장님이 부임하자마자 주민들에게 인사도 하고, 마을 내 애로사항을 들어 줄 뿐 아니라 바로 눈앞에서 관련 부서와 직접 협의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행정에 대한 믿음이 더 좋아졌다”고 전했다. 송기찬 임실읍장은“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이 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 속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
제이앤엠뉴스 |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저소득계층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세대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6월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 중인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 가족 27세대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는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하여 여름 이불, 영양 삼계탕, 미숫가루, 현미 누룽지, 보리 과자, 모기약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읍・면사무소와 임실군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임실지회에서 추천받아 취약계층 80세대에 지원했다. 임실군자원봉사센터는 온기 나눔 캠페인, 탄소중립 캠페인,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인숙 센터장은“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참여해 주신 봉사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지역 병의원과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연중 무료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으로, 9세 이상 18세 이하(2007년생부터 2016년생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기본항목은 ▲상담 및 진찰 ▲신체 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영상 검사 ▲구강검진 등 26개 항목으로, 현재 김천의료원과 김천제일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신청은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화 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 상황을 고려하여 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건강검진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관련 문의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복지마을(총원장 김용호신부) 내 서천군노인복지관은 “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거동불편노인 병원동행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서천군 특화사업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투약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돕고,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낙상으로 인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치료를 도왔고, 무릎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어르신의 병원 방문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건강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병원 진료 전후의 정서적 안정까지 함께 챙기는 것이 이 사업의 큰 특징이다. 박종석 관장은 “병원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이동 지원이 아니라, 어르신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연결고리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