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11월 1일 신천 내 논에서 어린이들과 대구시 및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함께 가꾼 벼를 추수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수성교와 동신교 사이 신천 둔치 논에서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한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심은 것이다. 이후 아이들과 직원들은 벼의 성장 과정을 함께 관찰하고 돌보며, 가을의 풍성한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현장에는 대구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리사 2명이 상주해 벼 베기 요령과 안전 수칙을 지도했으며, 대구시와 공단 직원들도 어린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추수는 낫과 탈곡기를 활용한 전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벼 베기부터 탈곡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쌀 한 톨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소중함과 노고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 수확의 기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생생한 교육의 장이었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신천은 단순한 하천을 넘어 배움과 체험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평생교육 참여를 장려하고 학습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대구 평생교육이용권’ 우수이용자를 모집한다. 올해부터 대구시는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 4,824명에게 이용권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130여 개 이용권 사용기관에서 다양한 강좌를 수강하며 배움의 기쁨과 삶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1차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로 선발돼 ‘도자기 핸드페인팅’ 과정을 수강한 A 씨(60, 수성구 범물동)는 “평생교육이용권에 선정돼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도자기 강좌를 들을 수 있어 기뻤다”며,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 사용하고 선물도 하면서 배움과 나눔의 행복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수이용자 모집은 ‘2025년 대구시 평생교육이용권(일반·디지털)’ 이용자 중 지원금 전액을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570명이며, 신청은 11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대구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다만, 기존에 배정된 평생교육이용권 유형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장애인 및 노인 이용권은 이번 모집에 포함되지 않는다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동절기를 맞아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동절기 가스안전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가스 사용량 급증에 대비해 대구시와 구·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성에너지㈜ 등이 협력해 가스 취급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대구시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LPG 충전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가스누출 확인 △가스차단기 및 가스누출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며, 가스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사고 취약 요인을 중점 점검한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가스사고는 총 14건으로, 이 중 50%가 취급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12월과 1월 사이 사고가 집중되므로, 해당 기간에 가스 안전점검과 함께 예방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가스업소 및 가정용 사용자를 대상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지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환자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3일부터 4일까지 ‘2025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대구와 제주가 공동 개최지로 선정됐다. 행사에는 9개국 16개 해외바이어(의료기관, 의료관광업체, 온라인 플랫폼 등)와 대구를 대표하는 37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이 참가하며, 1:1 비즈니스 상담과 의료기관·웰니스 팸투어가 진행된다. 특히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플리기(Fliggy), 일본의 대표 미용·의료 플랫폼인 트리뷰(Tribeau) 등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갖춘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여해 한·중·일 의료관광 교류 및 환자송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자흐스탄, 베트남, 몽골의 업체들은 기존에 국내 병원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유치 채널 개설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에서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종합병원과 더블유병원, 경희효성한의원 등 다양한 전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11시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지자체, 대학, 산업계 및 지역 혁신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Univer-City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대구시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관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대학 총장 및 산업계, 연구기관, 혁신기관의 대표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 Univer-City 얼라이언스’는 대학을 의미하는 ‘University’와 도시를 의미하는 ‘City’를 합친 단어로, 지·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지역 27개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혁신을 위한 비전과 지·산·학·연 연계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출범 선포식 퍼포먼스를 통해 참여기관 간 굳건한 협력을 다짐했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혁신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사업(RISE)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10월 31일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대구시 신청사 건립 자문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신청사 건립의 전문성 강화와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자문위원회는 지난 9월 공개모집과 시 추천으로 선발된 민간전문가 16명, 시의원 2명, 내부위원 5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건축, 공공디자인, 교통, 안전, 조경 등 10개 분야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로, 신청사 건립 전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의는 부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신청사 건립 설계용역 착수 보고, 설계공모 당선작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부위원장에는 조종수 건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선출됐으며, 설계업체로부터 신청사의 세부적인 설계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한 브리핑이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토론에서는 △신청사의 상징성 과 역사성 구현 방안 △주변 공원 예정지와의 조화로운 연계 △업무공간의 효율성과 확장성 △시민 이용 편의성 제고 방안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무주–대구 고속도로’가 10월 3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타 대상 선정을 통해 대구시는 국가균형성장 핵심 정책인 ‘5극3특’ 전략과 보조를 맞추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전북 무주-경북 성주-대구를 잇는 국가도로망 동서 3축(새만금-무주-대구-포항)의 핵심 구간으로, 총 연장 84.1km에 총사업비 6조 4,00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중 대구 구간은 5.4km(추정 4,100억 원)이며, 시는 ‘하빈IC(가칭)’ 신설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하빈IC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와 직접 연결돼 물류 차량의 도심 진입을 최소화하고, 교통혼잡 완화와 물류 효율성 강화, 주변 상권 활성화 등 다각도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서부권 신도시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새로운 경제·물류 거점을 형성하게 된다. 향후 고속도로 개통 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의 연계를 통해 ‘군산(새만금)-전주-무주-대구
제이앤엠뉴스 | 대구·경북 15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5 대구·경북 대학페스타’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동성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학페스타는 ‘대학캠퍼스 한판승부!’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11개 대학과 경산 4개 대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대학대항전 ▲대학별 홍보 및 체험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대구의 중심 동성로에서 젊음과 열정을 발산하며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경험할 수 있다. 개막식은 10월 31일 오후 5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며, 도심캠퍼스 성과 보고와 대학별 대표 선수 선언,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전국 최초 대학 통합 캠퍼스로서 도심캠퍼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대학 학생 대표들이 공명정대한 대항전 참여 선서를 통해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페스타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참여 학교 총장과 학생들이 함께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연다. 이어, 초청가수 ‘유다빈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현장 중심의 ‘현안토론회’를 열고 비수기 수익률 제고와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 부서별 운영시설의 수익 다변화와 고객응대 서비스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단순한 보고형 회의가 아닌 직원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천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는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토론 결과, 공단은 단기 실행과제로 ▲캠핑장 동절기 운영 검토 ▲수험생 특별할인제 도입 ▲고객응대 표준매뉴얼 제작 ▲출석왕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고객칭찬 리워드제 및 친절캠페인 시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과제는 1~2개월 내 즉시 실행 가능한 항목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중·장기 과제로는 ▲체육시설 신규 강습 프로그램 개설 ▲감정노동자 힐링 프로그램 정례화 ▲숙박·체육·영화관 연계형 통합 패키지 상품 개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한 실시간 안내시스템 구축 ▲공단형 CS 통합 플랫폼 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를
제이앤엠뉴스 |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대테러에 이어 ‘11월에서 12월 설해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해 마그넷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 중 선착순 100명(11월 50명, 12월 50명)에게 한정판 설해 마그넷과 폭설 시 행동요령 안내카드를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지난 이벤트와 동일하게, 개인 인스타그램에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마그넷 이벤트를 통해 겨울철 폭설 행동요령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오니,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안전체험관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재난·재해 관련 마그넷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