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7월 9일 관내 사업체인 고성우체국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금회 사업장 이동 건강클리닉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지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홍보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건강수치(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에 속하기 쉬운 우체국 근로자들이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더위로 인해 혈압 상승, 탈수, 심뇌혈관 이상 등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진행된 만큼, 개인의 건강지표를 스스로 인지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사업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 건강클리닉을 확대 운영으로 근로자 건강 보호는 물론,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기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제공함으로써 군민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농촌 고령자 대상 ‘농촌 왕진버스’가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구강검사, 운동처방과 교육,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농촌 왕진버스’는 곤명면(5월 22일)을 시작으로 사천읍(6월 18일), 사남면(6월 19일), 용현면(7월 9일) 등 총 4차례 운영됐으며, 약 840명의 농업인과 시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의과·한의과 진료를 비롯해 침·부황, 온열치료, 십전대보탕 제공 등 전통 한방치료와 함께 고령 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맞춤형 진료와 운동 처방이 이뤄졌다. 또한, 정밀 시력검사와 함께 돋보기를 제공하는 검안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박동식 시장은 지난 9일 용현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현장에 직접 참석해 고령화로 인한 농촌지역의 어려움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농촌 왕진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는 2025년 7월 1일부터 난임 치료를 희망하는 부부에게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시술을 지원하는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출산당 25회로 시술 지원 횟수를 제한했으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제한 없이 시술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도 함께 실시된다. 고환 조직 정자 추출 또는 정계정맥류 절제술을 받은 경우에는 관련 시술비와 검사비 일부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시술에 대해서도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6개월 이상 연속 거주한 난임 여성 및 남성으로,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또는 ‘보조금24’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시술을 받고, 출산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이고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제이앤엠뉴스 | 공주시 중학동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인 어르신 가정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철 동장은 지난 9일 오〇〇(73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얼음물과 생수, 음료를 전달하고 땀을 닦아드리며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살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7개소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샤워 자주하기, 외출 시 양산·모자 착용 등 ‘시원하게 지내기’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건강 상태를 살피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3대 건강수칙’을 안내했다. 김재철 중학동장은 “중학동은 경로당(무더위쉼터) 개방 유지, 독거노인 방문 및 전화 안부 확인, 사각지대 모니터링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집중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중학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며, 도개면과 장천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각각의 보건지소에서 열린다. 올해는 특히 면지역 주민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도개보건지소와 장천보건지소에서 각각 8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프로그램은 소규모 자조모임 형태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질환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공통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 방법에 중점을 둔다.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 ▲건강한 식습관 실천법 ▲합병증 예방을 위한 관리방법 ▲질환별 올바른 운동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약물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생활습관 개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며 “심근경색과 뇌졸중 같은 중증 합병증을 막기 위해 자가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 8일 관내 대학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2025 시민 건강강좌’의 3차 강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시민 건강강좌는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중심 주제로 하고 있으며, 1차는 ‘알기 쉬운 만성질환 관리’, 2차는 ‘보행장애와 손발 저림’을 주제로 각각 운영했다. 이번 강의는 시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치과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구강위생의 중요성과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전문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3차 강의부터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새롭게 참여해, 향후 보다 폭넓은 의료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건강강좌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의 우수 의료기관과 함께 뜻깊은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건강강좌에 참여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9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폭염 예방 전단지, 쿨토시, 쿨패치 등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 일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는 데 폭염 예방 물품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9일 능실초등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흡연·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권선구보건소를 비롯해 수원서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능실초 학부모폴리스, 학부모회, 학폭제로센터, 칠보문화의집 등 보건·치안·교육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 경계선 30m 이내 금연 구역을 안내·점검했다.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는 피켓 홍보, 학교폭력 근절 안내 등 범죄 예방 중심의 선도 활동을 진행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전자담배는 단순한 호기심이 아닌 중독과 건강 악화, 나아가 청소년 비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이라며 “보건소와 경찰, 교육청이 협력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수원시에서 올해 처음 발견됐다. 수원시보건소는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 사업’으로 수원시 10개소에서 모기를 채집하는데, 지난 6월 23일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 지난해 처음 발견했던 7월 30일보다 한 달 이상 빨랐다. 발견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아 감염병 전파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전국에 분포하고 8~9월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종으로 수원시에서도 매년 소수 개체가 확인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 결과에 따라 지난 3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아직 경보는 발령하지 않았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시에 특화된 모기 감시·방제 사업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는 예방
제이앤엠뉴스 | 영월군보건소는 흡연율 감소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관내 기관, 군부대, 사업장 등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금연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업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에게 실질적인 금연 기회를 제공하고,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동 금연 클리닉에서는 1:1 개별 맞춤 상담, 일산화탄소(CO) 및 코티닌 측정, 니코틴 패치·껌 등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 강화 물품 및 금연 성공 기념품(3개월·6개월 경과 시) 등을 지원하며, 상담에 필요한 기자재 설치 및 별도 공간 마련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4인 이상 참여 가능한 기관·단체라면 공문 또는 전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운영 일정은 신청 기관과 보건소 간 협의를 통해 조율된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흡연자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