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천군복지마을(총원장 김용호신부) 내 서천군노인복지관은 “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거동불편노인 병원동행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서천군 특화사업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투약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돕고,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낙상으로 인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치료를 도왔고, 무릎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어르신의 병원 방문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건강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병원 진료 전후의 정서적 안정까지 함께 챙기는 것이 이 사업의 큰 특징이다. 박종석 관장은 “병원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이동 지원이 아니라, 어르신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연결고리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을 이어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총 6차의 일정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일정으로 3차 발굴에 나서며 보건복지부 중앙발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147명의 위기 가구를 우선 조사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주민 신고와 민관협력망을 통한 자체 발굴을 병행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군은 전기·가스·수도의 단전·단수 및 건강보험료 체납, 고용 단절, 중증질환 등 총 47종의 위기 정보를 활용해 대상자를 선별할 예정이다. 이어, 읍·면 찾아가는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집배원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 및 전화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단전·단수·공과금 체납 주거취약 가구와 공동주택관리비 체납,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된 가구, 정책서민금융 신청 반려자 등 고위험 대상자에 대한 기획발굴도 함께 추진한다. 이 외에도 고위험군과 복지멤버십 가입자 중 급여 수급 가능 안내에도 미신청한 65세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관내 관리자 180명 및 교직원 300명을 대상으로‘2025 고양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오전과 오후에 2차례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와 학교구성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통합교육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해 현장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배범준 첼리스트’가 바흐의 ‘프렐류드’와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연주해 통합교육의 가치를 일깨우고 감동을 전했다. 이어 ‘황태륜 변호사’의 특수교육 관련 법률 이해와 학교 내 사안 대처 방안 및 학생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관내 통합교사, 특수교사 및 전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영화 '그녀에게'를 관람했다. '그녀에게'는 발달장애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의 현실적 어려움과 성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교사의 공감·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다. 영화 관람 후 한 교사는 “영화를 보면서 통합교육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거점형 늘봄센터인 고양늘봄꿈터(삼송센터, 금계센터)에서 1학기 학부모 공개 수업을 운영했다. 고양늘봄꿈터는 덕양구에 위치한 삼송센터와 올해 5월에 개소한 금계센터(금계초등학교 내 위치) 총 2곳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1학기 공개수업을 통해 고양늘봄꿈터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성을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여 2학기 운영에 반영하고자 했다. 7월 1일과 3일에는 금계센터에서 운영하는 수업을 공개했는데 1일에는 ▲바이올린과 레고 수업, 3일에는 ▲보컬ㆍ뮤지컬 수업과 도예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어서 4일에는 삼송센터에서 ▲영어요리 프로그램과 도예 수업을 학부모에게 공개했으며 자녀가 참여하지 않는 프로그램도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개수업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방과후에도 따뜻한 돌봄과 다양한 경험으로 성장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번 공개 수업을 보면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하는 밝은 우리 아이를 보니 안심이 되고 계속 지원해준다면 사교육이 아닌 고양늘봄센터 프로그램에 계속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늘봄꿈터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3일, 고양시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와 지역 영재교육의 체계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부설 영재교육원을 통해 우수하고 지속적인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또한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운영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힘써 왔다. 이번 협약식은 두 기관이 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과 맞춤형 영재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및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운영 협력 ▲ 학생 및 교사(연구원) 간 상호 교류 활성화 ▲ 기타 지역 영재교육 진흥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이다. 이현숙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영재교육을 공교육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양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성정석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부총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연구 역량
제이앤엠뉴스 | 하동군이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해 밤나무 병해충 방제에 나섰다. 이번 드론 방제는 7월 한 달간 1450ha의 밤 재배지에 총 45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한다. 군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드론 방제는 기존 헬기 방제에서 드러났던 단점들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론은 조종 안전성이 높을 뿐 아니라, 정밀한 공중 방제가 가능해 병해충 퇴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번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복숭아명나방 등 밤 종실에 피해를 주는 해충 확산을 방지하는 테플루벤주론 액상주화제(노몰트)로, 높은 방제 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론 임차료를 전액 지원하며, 농가는 ha당 2만 원의 방제약제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방제지 주변에서의 양봉, 가축 방목, 임산물 채취 및 입산을 자제하고 가정에서는 장독, 우물 등에 보호조치를 해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안전한 방제 환경을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밤 생산성과 품질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는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과 12일 양일간, 부산수학문화관에서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북부 수학심화학습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적 추론 능력 함양을 위해 융합형 주제탐구활동과 창의적 수학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되고, 학년별로 각각 60명씩 총 12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20명 단위의 반으로 편성되어 총 3개 반으로 나뉘며, 이론과 실습이 조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정서를 기르고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학년 주요 프로그램은 ‘암호를 이용한 스트랩 만들기’, ‘스피리콘을 활용한 경주 릴레이’, ‘추리게임, 미스터리 사인’이고, 2학년 주요 프로그램은 ‘3D 라틴방진 열쇠고리 만들기’, ‘다빈치 그리드 만들기’, ‘아이큐퍼즐램프 만들기’이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수학을 즐기면서 창의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규 교육장은 “앞으로도 수학에 흥미를 갖고 자기주도적으로 탐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감염병 담당자, 보건소 관계자 등 138여 명을 대상으로‘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교육부 '학생 감염병 예방 종합대책'에 따라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훈련으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상황 관리 및 감염병 업무 관련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에는 부산광역시 김경숙 감염병 역학조사관의 ‘호흡기 감염병 대응’에 대한 강의가 있다. 이어 홍역 대응 가상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모의 훈련을 진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 절차를 이해하고 훈련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감염병 발생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대응상황을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감염병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5학년도 교실수업개선 활성화를 위한 서부수학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학습 특성에 적합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부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연수는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깊이 있는 수학수업 설계, △메타버스-에듀테크 활용 수학 수업, △데스모스로 수업 디지인하기, △알지오매스 및 생성형 AI 기반 질문 중심 수업 등에 대한 실습 중심 강의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수학교사들은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도구와 에듀테크의 활용 역량을 키우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수학 융합형 교수·학습 방법을 탐색하는 계기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교육장은 “생성형 AI, 메타버스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비하여 학교 현장의 교수·학습에서 디지털 신기술의 점목이 요구된다”며 “수학교사들이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영도·서구희망교육지구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영도구·서구 지역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직원과 함께 하는 영도·서구 마을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영도구·서구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영도구의 봉산마을에서 도시재생·문화체험 공간을 탐방하고 봉산마을 예술가 체험처에서 꽃차 만들기를 체험하며, 학생들의 진로 체험 활동과 연계할 방안도 모색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서구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을 탐방하며 피란민들의 삶에 대해 알아보고, 송도 해수욕장, 암남공원, 거북섬, 용궁구름다리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돌아보며 서구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교직원과 함께 하는 영도·서구 마을 알기 프로그램은 교직원들에게 영도 및 서구 지역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