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정선군은 군민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걷기 지도자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걷기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이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10월 1일부터 24일까지이며,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하되 걷기 지도자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정선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슬로우조깅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이애화 강사를 초빙해 ‘슬로우조깅의 효과와 올바른 운동 방법’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슬로우조깅은 체력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 증진은 물론 체중 조절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군은 지난해에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해 총 26명의 걷기지도자를 배출했으며, 지역 곳곳에서 걷기 동호회 및 주민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해 올바른 걷기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걷기지도자 참여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정선군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9월 23일 한국YWCA연합회와 9월 28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임상의료정책연구회 주관 ‘지역사회 일차의료 제2차 워크숍’에 참석해 『환자중심 맞춤형 주치의제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역의료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사회 기반 일차의료 강화 및 시범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빠른 고령화, 낮은 의료 접근성, 예방 중심의 의료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배경 속에서 주치의제를 도입하게 된 취지를 설명하고, 환자 발굴·등록, 주치의 배정,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간호코디네이터 상시 상담, 다학제 진료, 상급병원 연계 및 원격 협진까지 이어지는 건강관리 체계를 소개했다. 또한, 향후 응급 대응 체계 강화, 협약병원 확대, 성과평가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보건의료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지역 의원·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협력하여 민·관 공동의료체계를 구축한 경험은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제이앤엠뉴스 | 봉화군보건소는 건강마을조성사업 일환으로 오는 22일까지 법전면 건강마을 13개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북도 특화사업인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주민들이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운영되는 주민주도형사업으로, 법전면은 올해로 5년차를 맞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쌀누룩 발효음식을 만들기’ 영양교실과 ‘압화를 이용한 컵만들기’ 공예교실이 26회 진행된다. 특히 주민들은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하고 완성된 음식과 작품은 마을주민들과 나누며 공동체 돌봄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이 직접 만들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만족감은 물론 마을공동체의 유대감이 높아졌다.”며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봉화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제이앤엠뉴스 | 문경시보건소는‘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4일 중앙공원 일원에서‘행복한 10개월의 여행, 첫 만남의 설렘!’을 주제로 임산부 인식개선 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아이에게 보내는 손편지’전시회, 임산부가 직접 만든 손뜨개, 모빌, 그림책 등 작품 전시를 비롯하여 가족 소망을 담은 메시지존 운영, 임산부 체험행사, 경북위기임산부지역상담기관의 위기상담 전화 홍보, 정신건강 및 ‘자기혈관 숫자 알기’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슬로건은‘임산부 배려, 따뜻한 마음이 희망으로!’를 주제로 전광판과 현수막을 활용하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21일에는 산후우울증과 육아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행복한 엄마되기’특강과 함께 마음치유 반려식물 심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애주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이앤엠뉴스 | 청양군은 올겨울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차단을 위해 2025-2026절기 전 군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기간은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돼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연령대별로 순차 진행된다.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대상자인 65세 이상,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일정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 11월 3일부터 보건의료원, ▲어린이·임신부는 지난 9월 29일부터 이미 접종을 시작했다. ▲14~64세 청양군민은 오는 22일부터 위탁의료기관, 11월 3일부터 보건의료원에서 무료 접종하며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단, 14~64세 무료 접종은 청양군 주소지 주민에 한해 지원한다. 접종은 청양군보건의료원과 관내 11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보건의료원 운영시간은 평일 8시 30분부터 14시까지이며, 위탁의료기관의 세부 운영시간과 예약 여부는 각 기관 안내에 따른다. 접종 시 ▲14~64세는 신분
워싱턴 , 2025년 10월 15일 --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이 2025년 10월 9일, 긴꼬리마카크(Long-tailed macaque, 학명: Macaca fascicularis)에 대한 '멸종위기(Endangered)' 등급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미국생의학연구협회(National Association for Biomedical Research, NABR)가 2023년에 제기한 이의 신청 이후에 내려진 것이다. NABR는 이 신청에서, IUCN의 평가 근거로 사용된 Hansen 등(Hansen et al.)의 검토 논문이 기존의 과학 데이터를 잘못 해석했다고 주장했다.1 NABR의 관련 청원 내용은 NABR 웹사이트 (www.nab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크 젠킨스(Hank Jenkins) 박사 역시 별도의 청원을 통해 Hansen 등 연구진이 '이해충돌' 문제를 지녔으며, 이에 대한 IUCN의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러한 이해충돌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또는 IUCN 검토 보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는 지난 13일 양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재난의료대응체계 강화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의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의료 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재난의료대응체계 및 대응 심화 교육 ▲중증도 분류법 및 서식지 작성 실습 ▲재난의료 대응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을 대비한 실전 중심의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대응반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여, 시민과 생명의 안전을 보호하는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제이앤엠뉴스 |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한의약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한방이어락(樂) 숲속 치유교실(힐링 클래스)’을 오는 25일 10시부터 12시까지 율곡수목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건강을 되돌아보고, 숲에서의 명상과 호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수목원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 내용은 ▲구절초 숲길 산책 ▲자연 속에서 가족과 추억 만들기 ▲구절초 차 마시기 등 구절초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lll.paju.go.kr)을 통해 가능하며, 가족 단위로(4~6가구, 총 20여 명) 선착순 모집한다. 단, 신청 가구가 많을 경우 3대 가족을 우선 선발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제이앤엠뉴스 | 부여군은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던 백제문화단지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편견 없는 건강한 부여, 마음 극복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군민과 관광객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평가를 비롯해 O/X 퀴즈 돌림판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 정보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이날‘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편견 극복의 메시지를 널리 알렸다.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행복한 삶의 출발점”이라며 “군민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제이앤엠뉴스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지역현황 및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건강향상을 위해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매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한다. 성동구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차별 없이 모두 함께 건강한 성동'을 비전으로 3대 추진 전략(촘촘한 건강안전망 확보, 재해‧재난 위기 대응력 강화, 지역사회 연계 통합 건강관리)을 위해 10개 추진 과제, 2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2차년도 세부사업을 충실히 수행하여 치매, 금연 및 효사랑 건강주치의(효사랑 장기요양재택의료팀 운영) 사업 성과의 우수함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수립한 지역보건의료계획이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차별 없이 모두 함께 건강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