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모니 봉사’ 나눔 활동을 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모니 봉사’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다문화 자원봉사단 육성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자원봉사자와 이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구가 운영하는 ‘유유자적 공유주방’에서 직접 샌드위치와 과일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나누며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되새겼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해 김밥, 파김치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누는 ‘친구와 함께, 이웃과 함께’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환경, 문화,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모니 봉사’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이주민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연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확대하여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도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제100회 임시회 기간인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청취’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6월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기된 총 199건의 지적 사항에 대한 후속 대응과 조치 결과를 보고받은 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위원들은 단순한 사후 점검에 그치지 않고, 제기된 문제들이 실제 행정 현장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상가 앞 방호울타리로 인해 접근성이 저해되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물론 방호울타리 설치 목적이 보행 안전에 있으나, 현 도로 여건과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상가 접근성을 개선할 방안을 마련·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광운 의원은 “일부 공사 현장에서 실제 공사 기간은 짧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산업안전보건관리비가 사용된 사례가 있었다”며, “특히 동일 근로자에게 안전장구류
제이앤엠뉴스 | 서울 강서구가 3일 가뭄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된 자매도시 강릉시 지원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이날 강릉시청을 직접 찾아 생수 2L 5천병, 500ml 2만병 등 총 생수 2만 5천병을 전달했다. 무게로 따지면 20톤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강릉시의 소식을 전해 들은 지역사회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구호물품 중 생수 500ml 2만병은 강서구에 본사를 둔 KH에너지 주식회사(대표이사 송준원)에서 지원했다. 구는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 물품 등을 파악하고 가용 가능한 자원을 동원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 번에 최대 총 65톤의 물을 운반할 수 있는 살수차 7대도 비상 대기하도록 했다. 현재 강릉시는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극심한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강릉시민들의 최대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져 수도 계량기의 75%를 잠그는 제한급수 조치에 들어간 상태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힘을 모아 이겨내야 한다”며 “지원 물품이 가뭄 피해로 힘든 시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4회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군 드론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가해 ▲기본 조종 기량 ▲정밀 착륙 ▲장애물 통과 등 조종 실력을 겨뤘다. 총 16개의 팀이 참가한 가운데 양주시가 최우수상, 광명시가 우수상, 의정부시가 장려상을 각각 받으며 뛰어난 드론 조종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장에서는 현대자동차, 트리플래닛, 구루이엔티 등 민간 기업이 참여해 드론을 활용한 산림 모니터링 기술과 친환경 숲 조성 사례를 소개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운용 중인 전기차 ‘아이오닉 5’ 산림 모니터링 차량과 ‘씨드볼 아이오닉 9’ 산림 복원 차량도 전시했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드론은 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시군 공무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3일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 ‘노동안전의 날’은 매월 1회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 동백종합복지회관 건축 현장에서 열렸다. 홍성호 경기도 노동국장, 정하용 경기도의원, 송석진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한상무 용인시 경제산업국장, 윤종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건설산재지도과장을 포함해 노동안전지킴이 10여 명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물품 전달식, 사업장 위험요인 합동점검, 현장 점검결과 강평 등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현장 노동자들에게 소화기, 안전모 턱끈, 쿨토시 등 안전물품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건축 현장을 순회하며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들이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 4대 재해를 포함한 잠재적 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이에 대해 지도·점검하는 과정도 참관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제조업이나 건설공사장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가 9월 3일 낮 12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중구노인복지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권정배 중구노인복지관 관장, 중구노인복지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생교육 △어르신 사회참여 지원 △노인일자리 운영 △위기 노인 복지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등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이어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다각도에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울산 중구 남외동에 위치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연면적 2,822.8㎡ 규모로, 평생교육 지원, 취미여가 지원, 건강생활 지원, 자원봉사 연계 등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108개를 운영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등록 회원 수는 8,700여 명,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750여 명에 달한다. 권정배 중구노인복지관 관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깊이 있게 소통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노인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가 9월 3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부패 방지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승진자, 신규 임용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난 7월 열린 ‘도전! 청렴골든벨’ 행사에서 1, 2위를 한 기획예산실 한주현 주무관과 안전총괄과 김광순 주무관은 직원 대표로 △금품·향응 수수 금지 △갑질 행위 척결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서 김혜영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사항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한편,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직자는 매년 1회, 2시간 이상 부패 방지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9월 2일 오후 6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토닥토닥 힐링 콘서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공연 관람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뮤지컬 명곡을 소개하는 뒤풀이 공연(갈라쇼)을 관람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미숙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보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심 보육환경 조성,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에 힘쓰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가 ‘마음든든 건강식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0세대에 계절김치를 전달했다. ‘마음든든 건강식탁 지원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결식 및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기획사업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후원금 1억 원 가운데 76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중구는 인적 안전망인 촘촘발굴단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에 계절김치 5kg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편, 중구는 앞서 1차로 지난 6월 취약계층 300세대에 계절김치, 2차로 지난 7월 취약계층 400세대에 초복맞이 삼계탕과 갈비탕을 전달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10월에는 취약계층 300세대에 계절김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제이앤엠뉴스 | 경남 밀양시는 3일 농업기술센터 벼 시험포장에서 우리 지역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벼 품종(조생종 반찰) 개발을 위한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부와 협력해 지역 적응성과 생산력 검정을 위해 지난 5월 8일 시험포장에 이앙을 실시했으며, 현재 우량 계통으로 선발 중인 밀양396호, 밀양446호 등 유망계통 2종과 비교품종인 해담쌀을 함께 재배하고 있다. 앞으로 생산력 검정과 재해 안정성 등 품종 출원 조건이 충족되면 밀양 쌀로 명명해 벼 재배 농가에 종자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연시회에서는 예비 품종의 생육 특성을 직접 관찰하고 품종특성과 육종 내력을 공유했으며, 연구기관·농업기술센터·농업인·RPC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밀양시 대표브랜드 쌀 품종개발의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됐다. 밀양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적합한 고품질 벼 품종개발을 통해 밀양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을 육성하고, 벼 재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밀양 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