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단양관광공사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고객만족경영시스템 ISO10002 재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은 고객의 불만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경영 개선에 반영하는 내부 프로세스가 국제 표준에 부합함을 확인한 것으로. 2022년 첫 인증 이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고객 응대 역량 강화를 추진해온 성과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이번 재인증은 단순한 절차 이행이 아닌, 고객 중심 조직문화가 뿌리 내리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 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관광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매월 고객의소리 브리핑 데이를 통해 서비스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사내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고객만족경영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제이앤엠뉴스 | 단양군-서울시 청년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 제7기에 선정된 친환경 브랜드 ‘포레모레’가 단양에서 수거한 폐패러글라이더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포레모레팀은 지난 6월 30일, 단양 대표 액티비티 업체인 ‘단양레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폐기 후 방치되던 패러글라이더 기체를 새로운 방식으로 순환시키기 위한 지속 가능한 자원 수급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기어스컴퍼니에 이어 두 번째 지역 기업과의 협력으로, 자원 재활용을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포레모레팀은 현재 폐패러글라이더 원단을 활용한 노트북 파우치 제품 제작에 돌입했으며, 7월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특히 제품 구매자에게는 단양레저의 패러글라이딩 체험 할인권을 함께 제공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매개로 지역 관광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포레모레팀 김유나 대표는 “처음 단양을 찾았을 땐 단지 자원을 수급하는 수준에 그칠 줄 알았지만, 단양군 관계자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협약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양의
제이앤엠뉴스 | 충북 단양군이 추진한 ‘2025년 꽃정원마을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1일, 마을의 경관을 꽃으로 아름답게 가꾼 우수마을 3곳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실현을 목표로, 주민 주도의 참여형 정원 조성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부터 희망 마을을 공모해 단양읍 마조리를 비롯한 9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군에서 제공한 꽃묘를 주민들이 직접 유휴지, 마을회관 주변 자투리땅 등에 식재해 공동체의 정성과 손길로 꽃정원을 탄생시켰다. 평가 결과, 맨발 걷기 꽃정원을 조성한 단성면 고평리와 ‘마조리꽃동산’이라는 문구를 꽃으로 형상화해 조형미를 더한 단양읍 마조리가 각각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또 샤스타데이지 꽃길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적성면 상원곡리는 특별상을 수상하며 마을의 품격을 높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꽃정원마을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제이앤엠뉴스 | 충북 단양군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역 상인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1일 단양구경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민생현장 방문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단양구경시장 상인회 안명환 회장, 단양팔경골목형상점가 김광배 회장 등 임원진 13명이 참석해 상권 발전 방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보행로 정비를 통한 통행 편의성 개선”과 “골목형상점가 접근성 강화를 위한 비가림막 설치” 등 현장의 현실적 목소리가 이어졌다. 김 군수는 간담회 직후 읍내 2개 상권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이 제기한 건의사항 관련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무더위 속에서 성실히 생업에 임하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문근 군수는 “지난 3년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안전 환경 개선, 디지털 전환 지원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해왔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의 목소리”라며 “오늘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단양구경시장과 팔경골목형상점가가 더욱 경쟁력 있는 쇼핑문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주민자치회와 나성동 행정복지센터가 5일 나성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강당에서 녩년 나성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숙의한 마을의제와 사업을 결정하는 동 단위 주민자치의 핵심 절차로, 주민 투표 및 총회를 거쳐 2026년 마을계획과 주민제안사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총회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행복누림터 로비에서 현장 투표가 진행된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나성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보고와 함께 2026년도 마을계획 3건과 주민제안사업 4건에 대한 설명, 주민 투표 결과 발표, 주민 의견 공유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 후에는 청소년 버스킹 공연과 축하무대도 마련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세대소통 아나바다 장터를 함께 열어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소통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한선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설계하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더 살기 좋은 나성동을 만들어 나가는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직업재활은 ▲기초 작업 훈련 ▲요리 활동 ▲바리스타 교육 ▲대인관계 훈련 ▲직무실습 등 정신질환자의 흥미와 강점 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신재활시설 ‘한걸음’을 통해 임가공 업무와 택배 분류·포장 등 실무 중심의 작업훈련을 운영하고, 초기 평가부터 훈련, 취업 등 사후 관리에 대한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직업재활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직업은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누구나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 직업재활 체계가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차별 없는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올해 하반기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국비와 시비 각각 2,100여만 원을 투입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교육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발달·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드로잉 ▲스마트팜 ▲디지털 미디어 ▲플로리스트 양성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저학력 성인 학습자를 위한 한글·수학 등 기초 문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스마트폰, 무인 단말기 등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된다. 해당 사업들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위탁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부응하면서 보편적인 평생학습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이앤엠뉴스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7월 1일,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산본틴터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선언식 및 청렴 교육, 청렴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례미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과 청렴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청렴문화정착, 다함께청렴실천 행사는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는 청렴 선언식 ▲청탁금지법·부패방지법 등 공공기관 종사자를 위한 법령 교육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는 청렴골든벨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렴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법령과 행동강령을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며,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 시정 방침 연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병행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의 지속 가능한 녹색행정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텀블러와 개인컵 사용을 실천하고, 일회용
제이앤엠뉴스 | 소방청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9만 2천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풍수해 안전활동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 의용소방대(3,979개대, 92,484명)는 재난 상황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자원봉사조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풍수해 사고 예방과 피해 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풍수해 대비 안전활동은 10월까지 전국적으로 추진되며, 지역별 재난위험요소를 고려한 주민 밀착형 안전조치를 중심으로 △사전 예방 △현장 대응 △사후 복구지원 등 단계별 빈틈없는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사전 예방활동으로는 산사태 우려 지역, 저지대, 하천변 등 지역 내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에 따른 간판 등 낙하물 및 적치물 제거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방장비의 사전 점검 및 조작훈련을 통해 즉시 가동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배수로 및 빗물받이 시설의 이물질 제거 작업도 병행한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풍수해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
제이앤엠뉴스 | 올들어 두차례 걸친 추경을 통한 지역화폐예산이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와중에, 생협 판매장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 발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갑)은 2일'지역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른바'지역사랑상품권 생협 이용법'은'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에 따른 생협 판매장이'중소기업기본법'의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않아도, 매출액과 관계없이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생협 판매장은‘연매출액 30억원 이하 가맹점 등록’지침에 묶여 지역사랑상품권을 취급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에다 12.3계엄사태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협경영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생협을 이용하는 소비자들과 생산자들은 로컬푸드매장처럼 생협 사업장 역시 지역사랑상품권을 취급하게 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송 의원은“생협 판매장의 지역사랑상품권 취급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보탬이 될 것”이라며“도시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