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오는 7월 4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어린이 환경 창작 판소리극 ‘배꼽잡는 슬로우’ 공연이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꿈꾸는씨어터(주)의 대표 콘텐츠로, 지구의 균형을 되찾기 위한 푸른바다거북 ‘슬로우’와 토끼 ‘쩜프’의 모험을 그린 창작 판소리극이다. 고전 판소리 ‘수궁가’를 재해석해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문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전통 예술의 멋과 교훈을 현대적으로 녹여낸 작품이다.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담양군과 꿈꾸는씨어터(주)가 공동 주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담양문화회관을 찾는 일이 군민의 일상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부터 학부모, 조부모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인 만큼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담양군민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박물관은 7월 1일부터 여름 특별기획전 《바람길에서 만나는 삶의 쉼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산림공간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사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문화행사다. 전시는 조각 및 입체 장르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재료와 조형 언어를 통해 산림과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보여주는 작품들이 선보인다. 박물관 측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자연 속 공간에서 새로운 문화적 해석을 제공하겠다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참여 작가는 ▲박창은 ▲최무용 ▲한정무 세 명이다. 박창은 작가는 기하학적 도형(원·사각형·삼각형)을 활용하여 인간의 이성, 감성, 욕구를 은유한다. 각 도형은 인간 개개인의 고유한 특성을 상징하며, 도형의 조합과 색채를 통해 형태와 인간 내면의 연결 가능성을 탐색한다. 최무용 작가는 자연석을 연상케 하는 조각을 통해 ‘아르테 포베라(Arte Povera)’의 철학을 구현한다. ‘가난한 관계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불필요한 것을 덜어낸 조형물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에 질문을 던
제이앤엠뉴스 | 경남 함안군은 지난 6월 27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콘서트 ‘더 보컬리스트 KCM & 더원’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고, 공연 당일 역시 함안문화예술회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 감동의 무대가 이어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리스트 KCM과 THE ONE(더원)이 함께 꾸민 이번 무대는 각자의 대표곡과 재해석된 커버곡, 풀 밴드 라이브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더원은 계절을 노래한 한 곡으로 시작해, 한때 수많은 드라마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던 익숙한 선율들로 무대를 채웠다. 특히 어떤 약속을 담은 노래에선 관객석 곳곳에서 눈물을 훔치는 이들도 보였다. KCM은 감미로운 고음과 부드러운 미성으로 관객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누구나 흑백 사진처럼 간직하고 있을 법한 기억을 떠오르게 한 무대부터, 이별을 노래한 익숙한 발라드, 그리고 과거의 명곡들을 KCM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커버 무대까지 다채
제이앤엠뉴스 |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민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 대강당에서 이낙준 작가를 초청해 개최한 개관 기념 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의사이자 작가,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낙준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전하며 청중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낙준 작가는 “하나의 직업만으로 자신을 규정하기보다, 인생의 다양한 가능성에 스스로 질문하고 용기 있게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삶을 유연하게 바라보는 자세를 강조했다. 강연에는 청소년부터 직장인, 은퇴 후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중장년층까지 약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강연 내내 웃음과 진지한 고개 끄덕임, 박수와 많은 질문이 이어졌으며, 시민 한명 한명과 사인 및 기념촬영을 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한 시민은 “의사로서의 성공담보다 도전과 실패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어 오히려 더 큰 용기를 얻었다”며,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강연은 직업과 삶에 대한
제이앤엠뉴스 | 포천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관인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관인면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관인면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는 관내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원예, 칠보 브로치, 캐리커처, 어르신 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건강 체조, 색소폰, 라인댄스 등), 포천시립 민속예술단, 6사단 군악대, 주민과 함께하는 몸빼 댄스 등 공연이 진행됐다. 윤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께서 체험 부스를 경험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낀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많은 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알차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 오늘 행사가 다시 한번 지역 사랑을 실천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인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문화5일장 행사가 주민
제이앤엠뉴스 | 사단법인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는 지난 27일 포천천 일대에서 미꾸라지 방류 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미꾸라지는 하천이나 호소의 바닥을 파헤치는 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물속에 산소를 공급시켜 하천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미꾸라지 한 마리가 하루 최대 1,000마리의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해충 방제 역할도 톡톡히 수행한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직할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총 70kg(약 6만 마리)의 미꾸라지를 방류했다. 김금순 회장은 “이번 활동이 포천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유해 해충을 감소시키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포천천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걷기 좋은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제이앤엠뉴스 | 포천시는 지난 27일 독서동아리 전용 공간 ‘일곱번째달’에서 독서 문화 행사 ‘데미안, 문학과 음악의 만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두 번째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관내 독서동아리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바이올린과 기타 듀오 ‘안’이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줄거리를 설명하고, 작품의 정서와 어울리는 음악을 연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 중 한 명은 “음악을 통해 작품 속 주인공 싱클레어의 내면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의 문학적 감수성과 독서 흥미를 함께 높이고자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 지원 사업 외에도 ‘한 동네 한 독서동아리’,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제이앤엠뉴스 |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청년 세계적 역량강화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삼육대학교 제해종 총장, 대학 관계자, 선발 청년 2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김종훈 부시장과 제해종 총장의 축사 및 격려사, 참가 청년들이 느낀 점, 연수에 대한 포부 발표 등이 이어졌다.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 청년들이 해외 경험을 통해 세계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인재 양성 사업이다. 지난해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 연수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며, 이번 연수는 삼육대학교가 위탁 운영을 맡았다. 선발된 20명의 청년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캐나다 틴데일대학교에서 연수를 받게 된다. 한 참여 청년은 “해외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준 포천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며 포천을 대표하는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제이앤엠뉴스 | 포천시는 지난 27일 영북면 산정호수 일대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 국지성 호우, 태풍 등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한 자연재난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 중심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포천시 시민안전과(안전기획팀, 사회재난팀, 자연재난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관계자들은 △무더위 대응 행동 요령 △무더위쉼터 위치와 이용 방법 △폭염특보 발효 시 행동 수칙 등 주요 사항을 안내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수칙 △안전신문고 활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무더위 등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제이앤엠뉴스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입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5 GH 베이스캠프’ 프로그램을 지난 6월 4일부터 17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GH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 5개 사를 선정해, 미국 현지에서의 투자유치 활동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여기업은 △로보스(AI·로보틱스), △블랙후즈(AI·DT), △소울엑스(AI·XR), △원컵(AI·핀테크), △웨스트문(AI·XR)이다. 이들 기업은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AI · BIG DATA EXPO’와 ‘Beyond Asia Tech Summit 2025’에 참가해 주요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IR(기업 소개) 피칭을 진행했으며, 이어 LA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XR(가상현실) 컨퍼런스 ‘AWE USA 2025’에도 참가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특히 로보스는 AWE Start-Up Pitch Competition 공식 무대에 초청돼 추가 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