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개최…스마트학교·AI 교육 등 논의

학생 안전과 돌봄 지원 강화 방안 논의
스마트학교 및 영어 교재 개발 등 안건 상정
박형준 시장, 시민 체감 교육 지원 약속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학생 안전, 돌봄,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확대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2026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그리고 양측 안건 소관 국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교육행정 발전을 위해 매년 두 차례 열리고 있다. 이번 상반기 회의에서는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되며, 각 안건별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부산시는 미래학교 모델을 위한 스마트(인공지능)학교 조성, 햇빛학교 RE100 기업 상생 프로젝트, 부산형 어린이 영어 교재 ‘English Waves’ 개발, 부산형 인공지능(AI) 교육 협력 체계 구축 등 4건의 안건을 제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유치 추진과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및 선정 지원 등 2건을 상정했다.

 

그동안 부산시는 교육청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교육복지 및 돌봄 지원을 통해 학생과 가정의 부담을 줄여왔다.

 

2025년 협의 안건이었던 부산남고 이전 부지 활용과 관련해서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협의를 거쳐 교육청이 체육중·고 확장을 추진하고, 부산시는 나머지 대지를 매입해 관광지구 중심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관계 부서 간 실무 협의를 통해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앞당기기 위해 정책 추진의 속도와 체감도를 높이겠다"며,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안전과 돌봄, 미래역량 강화 등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 지원을 더욱 촘촘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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