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원주시가 ‘2026년 LCK MSI 대표 선발전’ 유치에 성공했다. 대회는 2026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이스포츠 토너먼트인 ‘MSI(Mid Season Invitational)’에 참가할 팀을 선발하는 공식 경기다. 대회가 열릴 원주종합체육관은 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의 홈 경기장으로, 국내 실내체육관 중 가장 최근에 지어진 시설이다. 최신 시설을 갖춘 만큼 팬들에게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스태프, 국내외 팬 등 약 1만 5천 명이 방문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숙박업계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7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회 유치에 힘써왔다”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원주가 글로벌 이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
제이앤엠뉴스 | 보성군은 오는 12월 2일부터 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조성한 18홀 규모 ‘보성파크골프장’이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을 통해 시설 이용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점검한 뒤, 2026년 7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보완 및 정비 작업이 병행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08:00~12:00 / 13:00~17:00 운영되며, 1일 30팀(120명) 한도로 누리집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성파크골프장’은 총 부지 31,515㎡에 18홀 규모로 조성된 생활체육 경기장이다. 인근에는 차밭과 한국차문화공원이 위치해 자연 조망과 힐링 환경을 동시에 갖췄으며 체육·관광·문화가 결합된 복합 체험 공간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파크골프장이 군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고, 세대 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파크골프장 준
제이앤엠뉴스 |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이 2025 의성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매화급 1위, 무궁화급 3위의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의성군에서 열렸으며 여자부 체급별 경기는 25일부터 26일까지 치러졌다. 개인전 매화급에서는 괴산군청 소속 오채원 선수가 첫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무궁화급에 출전한 김주연, 김지한 선수도 한 체급 위 도전에 나서 각각 3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김무열 감독은 “한 해 동안 꾸준한 기량 향상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낸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전지훈련과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단의 전력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26년 추석장사씨름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돼 기존의 유기농장사씨름대회와 함께 전국 단위 씨름대회 2개를 유치하게 된다. 군은 이번 대회 성과가 지역 스포츠 위상 제고와 씨름 저변 확대에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전라남도 체육회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수시청 요트팀은 지난 10월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70급 금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금메달로 470급에서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2년 연속 달성하며 종목 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470급에 출전한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그동안 다져온 국제무대 경험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을 선보이며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전라남도체육회는 경기력, 기여도, 팀 운영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여수시청 요트팀을 전남 최우수팀으로 확정했으며 오는 12월 10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해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청 요트팀은 전국체전에서 꾸준한 성적을 이어오며 전남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새로운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도는 전통과 현대,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문화올림픽’ 콘셉트의 홍보영상 4종 6편(60초 1편, 30초 1편, 20초 2편, 15초 2편)을 완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8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제작은 ㈜함파트너스가 맡았으며,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광고·홍보 컨설팅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상은 전주의 문화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HIPTRO'(Hip+Retro) 콘셉트를 기반으로, ‘더 새롭게, 더 우리답게’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았다. 이는 전주가 전통을 지키되 새로운 세대로 나아가는 도시임을 표현한 것이다. 올림픽 유치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우리답게 세계에 알리고, 시대의 변화에 맞게 더 새롭게 다가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촬영은 경기전, 전주향교, 덕진공원 등 전주의 전통과 문화 요소를 찾아볼 수 있는 장소에서 이뤄졌다. 전북 무형문화재 및 무형유산 보유자와 지역 스포츠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색을 드러냈다. 침선장 신애자, 전주한지장 최성일,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2026년 1월 1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는 2000년에 처음 시작되어 이번에 27회를 맞는 서귀포시의 겨울철 대표 관광 이벤트로서, 새해 맞이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펭귄수영대회는 도민과 도외·해외 관광객까지 함께 참여하는 국제행사로서 새해 첫날 겨울 바다에 뛰어들어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펭귄수영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DJ와 함께하는 챌린지 댄스 파티를 시작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펭귄핀 이어달리기와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펭귄 닭싸움짱·씨름왕 선발대회와 신년 타로점 운세 등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특히 지난 행사 대비 이번 행사에 달라진 사항은 겨울철 바다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비상사태 발생 시 입수인원 전원을 구조하여 탑승시킬 수 있는 비상구조선을 확보하여
제이앤엠뉴스 | 이번 제휴는 시카고 불스의 세계적인 파급력과 링롱 타이어의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략 강화 의지를 방증한다 시카고 2025년 11월 27일 -- 2025년 11월 25일에 링롱 타이어(Linglong Tire)가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NBA 팀인 시카고 불스(Chicago Bulls)와 글로벌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는 링롱 타이어가 스포츠 마케팅 차원에서 내디딘 또 한 번의 의미심장한 행보이자, 시카고 불스가 국제 성장 전략에 진전을 이룰 계기로 보인다. 링롱은 첼시(Chelsea)와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에 이어 시카고 불스와도 제휴를 맺으며, 국제 시장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세계 정상급 스포츠 브랜드들과의 제휴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시카고 불스는 전 세계 팬들과 더 활발하게 소통하려는 취지에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경험을 선사하고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시카고 불스의 이러한 노력은 소재 과학 및 구조 설계 분야를 중심으로 품질 개선과 기술 혁신을 추구하는 링롱의 핵심적인 브랜드 철학과 일맥상통한
제이앤엠뉴스 | 하동군이 진교면 송원리 구고속도로 주변에 ‘진교 파크골프장 제2구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제2구장은 기존에 18홀 규모로 조성되어 있던 제1구장(1만 8000㎡)에 18홀을 추가 조성한 것으로, 2만 3374㎡ 규모의 넓은 부지를 자랑한다. 제1구장과 2구장을 더하면 진교 파크골프장은 총 4만 1374㎡에 달한다. 하동군은 이를 위해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했으며, 2023년 3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안전 시설물 설치와 수목 보식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보완 작업을 통해 진교 파크골프장은 “명품 파크골프장”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 군은 이번 조성 과정에서 기존의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는 동시에 새로운 수목으로 후박나무를 비롯해 교목류 250주, 치자나무 등 관목류 4120주를 심어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준공 이후 임시 개장 기간에도 수목과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으며, 현재는 전국적으로 개방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진교 지역뿐 아니라 하동 전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이용 수요가 크게 늘고
새로운 자문 위원회는 전 세계 스포츠, 기술 혁신, 정책 분야의 수장들을 규합하여 범세계적 로드맵을 제시하고 Phygital 스포츠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둔다. 홍콩, 2025년 11월 26일 -- 전 세계 Phygital 스포츠를 관장하는 World Phygital Community(WPC)가 첫 자문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저명한 국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 위원회는 신체 활동과 온라인 게임을 융합한 형태의 신종 스포츠인 Phygital 스포츠의 장기적인 전략과 혁신, 그리고 세계화에서 앞장설 계획이다. 일단 스포츠, 기술, 외교, 사업 분야의 지도자 4명으로 구성된 자문 위원회는 전 세계 Phygital 스포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점을 두고 국제 정책, 사업 기회, 그리고 제도적 기틀을 확립하는 방안을 WPC에 자문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Phygital 스포츠의 정점인 Games of the Future 대회를 비롯해 Phygital 스포츠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다. 댄 머클리(Dan Merkley) WPC 회장 겸 전무이사는 "Phygital 스포츠는
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가 준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1월 30일 일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2025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대전을 꺾고 2위를 탈환한다는 각오다. 준우승 가능 유일한 경우의 수 = 승리, 서울전 승리 기세 이어간다! 김천상무는 준우승이 가능한 유일한 경우의 수 승리만을 바라본다. 37R 기준, 김천상무는 승점 1점 차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준우승을 거둘 수 있다. 올 시즌 내내 치열하게 순위 경쟁을 펼친 대전을 꺾고 지난 시즌 3위에 이어 구단 역대 최고 순위 달성을 노린다. 팀 분위기는 좋다. 직전 경기에서 창단 이후 첫 서울 원정 승리를 따내며 자신감을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10기와 11기가 합작한 첫 승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공격 포인트 분포도 고르게 나타나며 팀 전반의 컨디션이 살아났다. 박태준은 1골 1도움 활약으로 K리그1 37R MVP에 선정됐고, 김주찬과 박세진은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건희와 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