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올들어 두차례 걸친 추경을 통한 지역화폐예산이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와중에, 생협 판매장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 발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갑)은 2일'지역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른바'지역사랑상품권 생협 이용법'은'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에 따른 생협 판매장이'중소기업기본법'의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않아도, 매출액과 관계없이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생협 판매장은‘연매출액 30억원 이하 가맹점 등록’지침에 묶여 지역사랑상품권을 취급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에다 12.3계엄사태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협경영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생협을 이용하는 소비자들과 생산자들은 로컬푸드매장처럼 생협 사업장 역시 지역사랑상품권을 취급하게 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송 의원은“생협 판매장의 지역사랑상품권 취급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보탬이 될 것”이라며“도시와 농
제이앤엠뉴스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의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 중심·소통 중심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취임 4주년을 맞은 지난 1일 증평의 주요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밀착행정을 펼쳤다. 첫 방문지는 오랜 기간 방치돼 도시 경관을 해치던 윤모아파트 재정비 사업 현장으로 이 군수는 해당 사업이 도심 미관 개선과 함께 도안면 일대의 새로운 정주 여건 조성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추진 상황을 직접 살폈다. 이어 민선 6기 핵심 공약인 △휴먼시아 돌봄나눔터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등을 잇따라 방문해, 돌봄·복지 분야의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군이 역점 추진 중인 △농산물가공센터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남차리 농촌공간정비사업 등도 함께 살펴보며, 지역경제와 인구 유입을 견인할 중장기 전략 사업들의 실행력 제고에 집중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군정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다시금 현장에서 확인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제이앤엠뉴스 | 충북 중부권의 중심지 증평군이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로 진화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 취임 이후, 증평은 군 단위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예술 향유 기회를 군민 일상 가까이로 끌어들이며, 문화로 소통하는 도시브랜드를 정립해가고 있다. 이 군수는 ‘도시가 아니어도, 일상 곳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다양한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유치하고 지역 인프라 확장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국내 정상급 공연들이 잇달아 증평을 찾는 도시 문화 기반이 형성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의 특별 초청 공연,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신명의 꽃’ 등 대도시에서도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들이 이어졌으며,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연극 ‘동백당’ △가족오페라 ‘신콩쥐’ 등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또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청춘마이크’와 ‘실버마이크’ 야외 버스킹 공연도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열려 전 세 대를 아우르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됐다. 특히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설치된 버스킹 무대는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제2회 신진작가 아트쇼, 부산 커넥티드(BUSAN, CONNECTED)에 참여할 작가를 7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넥스트 투게더(Next Together)’라는 주제로 지역의 젊은 미술인들의 작품 활동 지원과 전시를 통해 역량 있는 작가를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시가 주최하고 ‘아트미츠라이프(AML)’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관한다. '신진작가 아트쇼'는 미술시장 진입이 어려운 기초예술 분야 작가를 소개해 작품 활동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 제1회 신진작가 아트쇼 개최를 통해 ‘프로젝트 유영(이재균・최원교)’ 팀을 최종 선정했고, 더 프리뷰 서울(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2025. 5. 30.~6. 1.) 아트페어 프로그램 내 ‘스포트라이트(Spotlight)’에서 컬렉터, 대중들에게 작업을 선보였다. 아트페어 내 지역 작가의 작품은 관람객들로부터 신선하고 흥미로운 반응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공모는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 ▲공예 등 현대미술의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와 부산대학교는 오늘(2일) 오후 2시 부산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2025년 부산유(U)창업패키지 네트워킹(O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U)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대학생 예비창업자 100여 명이 참석하며, 사업 오리엔테이션과 교류(네트워킹)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구글 스타트업캠퍼스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인공지능(AI) 기반 신생기업(스타트업) ㈜래블업의 대표이자 구글 스타트업캠퍼스의 머신러닝 분야 전문가(멘토)로 활동하는 신정규 대표를 초청해 기술 인사이트 특강과 오픈 토크를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유(U)패키지' 사업은 기술 기반 대학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단계별 실전창업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첫 공개모집으로 부울경지역 50개의 대학창업팀을 선발했다. 지난 5월 사업공고 후 외부위원 서류평가를 거쳐 50개 대학창업팀, 총 174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팀 선발을 공개모집으로 진행해, 대학 간 경계 없이 아이템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팀 구성을 가능하게 했으며, 그 결과 전체 선정팀 중 22퍼센트(%)인 11개 팀이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지원사업과 연계해 혁신도시 내 산학캠퍼스(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 '해양클러스터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7월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교육·연구·산업이 결합한 산학연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을 구축해 지역 특화 공공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모델을 확보하고, 인근 해양 산학연협력지구(클러스터) 기관과 산업 종사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해양클러스터 워케이션 센터'는 '물멍 라운지'라는 이름으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허브관 10층에 위치하며, 인근 유관기관 종사자, 국립해양대학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이용 지원자 등에게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물멍 라운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멍하니 쉬거나 사색에 잠기며, 동시에 유연하게 일과 소통이 가능한 복합 공간을 의미한다. 전 좌석 바다 조망의 개인 업무공간, 회의실, 전화 공간(폰 부스) 등 휴식과 업무 협의를 위한 쾌적한 환경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어제(1일) 아스티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첫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토론회(원도심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재율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과정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통해 그간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와 함께 부산·경남 행정통합 기본구상 초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와 미래상을 소개했다. 지정토론에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호환 동명대학교 전 총장을 좌장으로, 이준호 시의원, 오문범 부산 기독교청년회(YMCA) 사무총장, 윤은기 동아대학교 교수,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기본구상안에 대한 의견, 행정통합 방안에 대한 보완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지방의회 등 각 계의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과 제언을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오늘(2일) 자로 동래구 내성교차로(동래역)에서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10.4km)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정으로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중심의 미래형 대중교통 도시를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버스전용차로로, 자율주행 차량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도시철도와 심야버스 경유지와도 인접해 자율주행 서비스와 기존 대중교통수단 간의 연계 가능성이 큰 구간이다. 시는 이 구간에, 기존 대중교통 노선에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결합한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중 하나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버스로 승객 안전을 고려한 좌석제로 운행할 방침이다. 운행 차량은 시험운전자가 탑승하는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전기 버스로, 최대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자동차분야 신규기반 조성사업인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기계연구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90억 원(국비 100, 시비 190)의 예산을 투입해 ▲자이언트캐스팅 공용기술 지원센터 구축 ▲6천 톤급 이상 초대형 미래차부품 생산설비 및 분석·평가 장비 구축 ▲기술개발·시험평가·시제품 제작 등 기업지원 및 기술확산 교류(네트워크) 등을 추진한다. ‘자이언트캐스팅 공용기술 지원센터’는 구축 장비를 활용해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초대형 일체화부품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지원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중심으로 미래차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역 미래차산업 생태계 고도화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9일 박 시장 주재로 기업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한
제이앤엠뉴스 |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2일 영동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일 전회장이 이임하고 제45대 윤용수 신임 회장이 취임하여, 앞으로 1년간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 가게 됐다. 윤용수 신임 회장은 성우렌탈을 운영하며, 2017년 1월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의 정회원이 되어 영동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누구보다 열심히 해오고 있다. 취임식에서 윤용수 신임 회장은“소통으로 하나되는 봉사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누구보다 앞장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