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돌봄 통합 지원 추진 유공’ 평가에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전했다. 서구는 의료·요양·복지·주거·금융 등 26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구형 의료‧요양 통합 돌봄 모델’을 기반으로 △퇴원 환자 연계 △방문 의료 △방문 건강관리 △생활 지원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대전 지역 종합병원 10곳과 서구한의사회, 지역 의원, 배재대 간호학과가 참여하는 의료–복지 연계망을 통해 의뢰 절차를 단일화하고 접근성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LH 지역본부, 주거행복지원센터, 종합복지관 등과 협력하여 스마트 돌봄기기 기반 안전망을 구축했다. 더불어 관내 218개 공동주택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주민 참여형 조기 발굴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공동주택 밀집이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 중심의 돌봄 시스템을 갖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행정뿐 아니라 지역 기관과 주민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의료·요양·복지가 촘촘히 연결되는 서구형 통합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 서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지난 8일 의료법인 길정의료재단 대남병원과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현 민간 위탁이 2025년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진행된 절차로 공개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남병원이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새로운 위탁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며, 대남병원은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질환자 관리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 대응 ▲자살 예방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상구 가야대로196번길 51,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명존중마을 조성,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해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민 사상구보건소장은 “대남병원의 전문 인력과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사상구와 긴밀히 협력해 구민에게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전자담배 액상의 핵심 성분인 니코틴 염, 배합 개선 연구 진행 2025년 한 해 동안 제품 액상, 에어로졸, 소재, 신뢰성에 대해 13만 6000건 이상의 테스트 실시 300가지 테스트 절차 표준화 전 세계적으로 승인된 900건 이상의 특허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 적용 런던 2025년 12월 10일 -- 세계적인 전자담배 브랜드 엘프바•로스트마리는 오늘 최신 R&D 성과를 발표하며, 액상 배합에 관한 선구적인 연구, 포괄적인 특허 포트폴리오, 확대된 테스트 프로토콜 등을 공개했다. 두 브랜드는 설립 초기부터 제품 개발에 과학 주도형 접근 방식을 적용해 왔으며, 매년 수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R&D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엘프바•로스트마리의 사무엘 푸(Samuel Fu) R&D 엔지니어링 총괄 이사는 "철저한 테스트는 우리 R&D 운영의 핵심"이라며 "2025년 한 해 동안 최종 제품, 액상, 에어로졸, 소재에 대해 13만 6000건 이상의 테스트를 수행했으며, 이는 더 높은 안전 기준을 향한 장기적인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외부의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인공지능 모델·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기업과 국민이 참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보안 안내서」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가 본격 도래하면서 국민 일상을 넘어 국가 경제·사회 전 영역에서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민과 기업이 인공지능의 혜택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그간 지침, 방침(가이드라인) 등을 발간해 왔지만, 주로 인공지능 생성물, 추론 과정 등에 대한 신뢰성 및 윤리적 활용의 관점에서 다루어지면서 외부 사이버 위협을 예방·대응하는 보안 관점에서의 상세한 가이드 또는 기준은 제시되지 않았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했다께 국내‧외 인공지능 보안 정책 관련 사례 등을 분석하고 관계기관·업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거쳐 인공지능 모델 개발자, 서비스 제공자, 이용자 등이 보안 측면에서 참고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보안 안내서」를 마련하였다. 「인공지능(AI) 보안 안내서」는 인공지능 모델·시스템에 대해 보안 3대 요소(기밀성,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12월 10일 14:00, 세텍(SETEC)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전국 1,700여개 전화 ‧ 문자발송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전화번호 거짓표시 금지 제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중관소는 매년 전화 · 문자발송사업자 대상으로 전화번호 거짓표시 금지 제도 관련 법령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위반사례 공유 등 재발방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년에는 '거짓으로 표시된 전화번호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 예방 등에 관한 고시' 개정(’26년 초 예정) 사항에 대해 중점으로 안내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전화번호 거짓표시 금지 제도 및 관련 고시 개정 주요 사항, ▲ 사칭전화 신고관리 시스템 신고건 처리 안내, ▲ 전화번호 거짓표시 금지 검사 주요 위반사례, ▲ 전화사기(보이스피싱) 사례(경찰청) 등이다. 중앙전파관리소 최준호 소장은 “전화사기(보이스피싱) 등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통신서비스를 이용한 범죄 피해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전화‧문자발송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 우수사례 시상식'을 12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소득증대, 정주여건 개선, 주민 생활시설 지능화(스마트화) 등 지역사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지능형(스마트) 서비스를 보급·확산하는 사업이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자율적으로 사업을 기획·추진하며, 농어업 생산성 증대, 생활 안전 분야 등에서 다양한 혁신 사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내 화상 통신 기반 시설(화상 통신 인프라)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양방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지능형(스마트) 경로당 구축’은 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대표 성과 중 하나이다. 올해 스마트빌리지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는 총 5곳으로, ➊수산 양식장에 수질 감지기(수질센서) 및 수중카메라를 설치하여 양식 상태
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는 12월 10일 1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①AX 시대 의료 혁신을 위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과 ②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 ' 보건복지부는 AI 기반 의료 혁신의 핵심 촉매인 보건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첫째, 공공 보건의료데이터 인프라를 확충한다. 질병 예방․치료에 관한 양질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재 공공기관 행정데이터 중심인 보건의료빅데이터플랫폼에 국립대병원(’25년 3개소) 임상데이터를 연계한다.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서 구축된 데이터의 후속 활용을 활성화하고, 2028년까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를 77만 명 규모로 구축하면서 2026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해나간다. 이와 했다께,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여러 기관의 보건의료데이터를 의료 AI 학습과 임상 연구에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는 8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개최한 ‘2025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 예방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성과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각 시군에서 추진한 정신건강·자살 예방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유대감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산시는 2024년부터 시행 중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슬기로운 자립생활’을 통해 주거 자립, 사회적 자립, 일상생활 자립 등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경산시 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한 ▲마음 이음 부동산을 통해 자살률이 높은 지역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스크리닝, 자살 예방 서비스 홍보, 고위험군 연계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의 달을 기념하여 ▲정신건강 시민 특강과 마음 근력 증진을 위한 ▲마음의 짐(GYM) 온라인 챌린지를 진행하여 일상 속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정신건강 및 자기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홍보했으며, 자살 고위험 지역을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자살
제이앤엠뉴스 | 하남시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체력 측정 프로그램 ‘내 체력 바로 알기’를 올해 하반기에도 운영하며, 전문기관과 연계한 정기 건강관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하남시는 10일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광주센터)와 협력해 미사보건센터 재활운동실에서 체력 측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신체 기능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개별 특성에 기반한 운동 처방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월 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하반기 정례 운영체계를 구축해 등록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지원해왔다. 8월 첫 프로그램에서도 전문 인력이 참여해 체성분 분석, 심폐지구력, 근력·근지구력, 유연성 검사 등 기초 체력 측정을 실시했으며, 측정 결과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으로 이어졌다. 이번 12월 프로그램 역시 협약의 연속선상에서 진행된 것으로, 올해 두 차례 운영을 통해 정기적 모니터링과 운동처방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하반기 체력 측정에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등록된 장애인 약 20명이 참여했다. 체력인증센터 소속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가 배치돼 ▲인바
제이앤엠뉴스 | 부산 서구는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일 서구청 앞 사거리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고 예방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예방접종 필요성과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지역사회가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이날 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생활화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권고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5대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리플릿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홍보하며 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양태인 서구보건소장은“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예방접종에 참여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