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한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표고 원목재배 임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시기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버섯 생산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올바른 관리 방법을 적용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버섯재배 임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버섯 생산을 돕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피해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올해 종균을 접종한 원목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되면 표고균 활력이 떨어져 오염균이 번식하기 쉽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차광막을 설치해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원목을 ‘우물 정(井)’자형으로 쌓아야 한다. 또한 원목이 과습하면 푸른곰팡이나 하이포크리아 등 오염균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환기를 통해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버섯을 생산 중인 원목도 고온다습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민달팽이는 습한 곳에 서식하며 생표고를 갉아먹어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따라서 재배장 주변을 정리해 서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자원순환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청소행정 전 과정의 홍보영상을 제작,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영상은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를 통한 배출 방법(위치, 배출시간 등) 안내 ▲재활용품 배출 시 제공되는 시민 혜택 소개 ▲명예환경감시원, 환경나눔장터, 플로깅 등 시민 참여 활동 홍보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 및 처리과정과 처리시설 소개 등 서귀포시의 청소행정 전반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보영상은 6분 분량의 본편과 3분 요약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하여 재활용도움센터 42개소에서 송출 중이며, 향후 시내 전 재활용도움센터(81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읍면동 자생단체 등 각종 회의에서도 상황에 맞는 분량의 영상을 상영하여 시의 청소행정 추진 상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제작 영상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기 공유 보급됐으며, 시민 참여 자원순환 활동이나 각종 단체 교육 요청 시 필요하면 언제든 제공할 예정으로, 향후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확산될 것으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교육시설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설계공모에 당선된 40개 교육·연구시설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신설학교 및 기관 신축, 친환경지능형 학교 조성, 다목적체육관·급식실 증축 등 다양한 교육시설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학교 공간과 미래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객은 설계도면 전시뿐 아니라 우수 사업 안내 영상, 초등학생 이하 대상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을 통해 전시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공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설계 아이디어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설계공모 작품집을 발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자료 정리와 기록을 강화해 교육시설에 대한 관심과 참여 기회를 넓히고 공공건축의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건축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앞으로 교육시설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제주교육 업무통계 자료집’인쇄본 제작을 종료하고 교육행정 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기반의 디지털 정보 관리 체계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제주교육 업무통계 자료집은 매년 3회(1월, 4월, 9월 기준) 본청 각 부서에 통계자료 현행화를 요청해 취합·편집한 뒤 책자로 제작·배포해왔다. 그러나 인쇄물이라는 특성상 편집 과정에서 자료 누락·변경 가능성, 제작 후 오류 발견 시 수정 불가, 자료 검색 및 비교 활용의 불편, 실시간 현행화 한계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내달 기준 통계자료부터는 종이책자 대신 교육행정 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기반 디지털 정보로 관리하여 필요한 자료를 신속하게 검색·활용하고 오류 발생 시 즉시 수정할 수 있도록 하며 다음달부터 전환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자료 입력 오는 11월과 12월 자료 검증을 거쳐 시스템을 본격 개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환은 단순히 종이 책자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각종 통계·행정정보의 활용도와 정확성을 높여 교육행정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3일과 30일 양일간 이도초등학교에서 도내 초등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내실화와 교사의 평가 도구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특강과 함께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가 계획 수립 및 실행 실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첫날인 오는 23일에는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연구소 김선 연구교수가 ‘학습 과정으로서의 평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와 과정 중심 평가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평가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광주 농성초 이은총 교사가 “평가로 잇는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양일 오전 특강 이후에는 도교육청 교사성장지원단 학생평가팀 교사들이 참여 교원을 대상으로 2학기 평가계획 수립과 평가 도구 개발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방안을 더욱 깊이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다양한 연수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 고등학교 1학년 김용원 학생이 ‘제 35회 대한민국 문학상 장애인미술대전’에서 ‘아프리카 코끼리 마쿵’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귀포 온성학교에 재학중인 김용원(고등1학년) 학생이 제35회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에서 작품 ‘아프리카 코끼리 마쿵’으로 장려상을 받았는데 2023년 입선, 2024년 특선에 이어 올해는 장려상까지 거머쥐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갔다. 김용원 학생은 학생 예술가로 동물과 자연을 다채로운 색채와 독창적인 구도로 표현해 왔으며 이번 수상작‘아프리카 코끼리 마쿵’은 짙은 푸른색으로만 화면을 채워 웅장한 코끼리의 형상을 담아낸 작품으로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붓질 속에 순수한 감정과 생명력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장애인미술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미술 공모전으로 매년 우수 작품을 발굴하고 예술적 성취를 널리 알리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9월 13일 오후 2시 도서관 내 평생교육실에서 ‘제주어 마음사전’의 작가 현택훈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제주’를 주제로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의 추억을 공유하고 작품 활동과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현택훈 작가는 2007년‘시와 정신’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 ‘지구 레코드, 남방큰돌고래, 마음에 드는 글씨’와 산문집 ‘제주어 마음사전, 날마다 B’ 등을 펴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인디밴드 ‘소금인형’의 공연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시 낭송과 음악이 어우러져 제주의 감성과 문학의 정서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성인 및 청소년 30명이며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18일과 19일 이틀간 18일과 19일 이틀간 교내 다섯 개 학과 컴퓨터실에서 1학년 학생 211명을 대상으로 ‘2025 인공지능 진로 성장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한림공업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인 ‘항공우주기술 인재를 키우는 미래형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의사소통 능력·문제 해결력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과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변화하는 노동시장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직접 체득하고, 전공과 연계한 미래 진로 설계를 수립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와 협업 능력을 함께 향상시켰다. 이진승 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삶을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기주도성과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울산 울주도서관은 본관 2층 복도에서 ‘학생 저자책’ 공모전 수상작과 제출작 등 50권을 상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쓴 다양한 창작물을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된 ‘학생 저자책’은 교육과정이나 1학교 1독서 동아리 활동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시집, 수필, 그림책, 보고서, 학급문집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을 엮은 책이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학생 저자들의 이야기를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된 학생 저자책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공동체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와 학부모 등 유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같은 과정이 7차례 운영됐다.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주제로 3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심화 1기는 오늘도미디어 홍성지 대표가 ‘유치원 교사를 위한 인공지능(AI), 스마트 유치원 만들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활용 교육법을 강연했다. 심화 2기에서는 흥해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오은진 교사가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을 적용한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제’를 발표해 교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디지털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심화 3기에서는 세상쉬운오피스 임정연 대표가 ‘칼퇴를 부르는 한글 보고서 작성 실무’를 진행해 교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각 강좌는 150분씩 진행됐으며,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