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달 30일, 메가박스 백석 벨라시타점에서 청년 여성들을 위한 ‘청년여성 드림업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여성들이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하고 자기 주도적인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약 100명의 청년 여성이 참여한 가운데, 실질적인 삶의 방향성과 경력 설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센터는 보다 더 실질적이고 공감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유튜버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동수(활동명 ‘무빙워터’)를 강연자로 초청해 '대체되지 않는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동수 작가는 “모두에게 대체되지 않는 삶은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대체될 수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구축해 나가는 삶의 태도를 강조했다. 이어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이루어나가는 동시에, 그 속에서도 자신을 잘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청년 여성들이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이 경력의 중요한 토대임을 전했다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가 올해'고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면서 2025년 10번째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활성화하고자 기존의 엄격한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규모 소상공인 상점들이 밀집한 골목길 상권을 대상으로, 상인회가 주체가 돼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완화된 기준으로 지정되며, 이는 지역상권의 특색과 커뮤니티를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화정별빛마을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현재 덕양구 6개소, 일산동구 1개소, 일산서구 3개소 등 총 10개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다. 특히, 골목형상점가 내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는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을 통
제이앤엠뉴스 | 구리시는 지난 10월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서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난 7월 급격한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경기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대 중점분야 98개 사업을 선정, 총 852억 원의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추진 중이다. 6대 중점분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27개 사업) ▲구리 전통시장 아케이드 개보수 공사 등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24개 사업) ▲청년 내일 센터 운영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17개 사업)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 지역경제 기반 확충(17개 사업) ▲구리 빛 축제 개최 등 지역 문화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5개 사업) ▲중소상공인 70% 우선 계약을 목표로 한 ‘2570 프로젝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2일 청원생명축제 축산물판매장에서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를 열고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생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청주 고품질 축산물의 맛과 풍미를 알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주에서 생산된 한우, 한돈, 오리 등 총 100㎏이 관람객에게 맛보였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축산물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라며 “다함께 축산 농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축산물 소비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3일까지 진행되는 청원생명축제에는 한우, 한돈, 오리 등 8개 축산단체가 참여해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내년도 복숭아나무의 생장을 위한 저장양분 축적 시기인 가을철을 맞아 농가에 가지다듬기, 묘목 심기 준비, 병해충 방제 등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가을 전정은 과도하게 웃자란 가지를 정리해 햇빛이 나무 안쪽까지 충분히 들어가도록 해야 하며, 늦어도 10월 중에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1월에는 밑거름을 주어 뿌리 활착을 도와야 한다. 복숭아 묘목 식재는 낙엽이 진 이후부터 땅이 얼기 전인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이 적기로, 가을심기는 봄심기보다 뿌리 활착이 빠르고 초기 생육이 좋은 장점이 있지만, 겨울철 건조 피해 예방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묘목 심기 한 달 전부터 심을 장소에 예정지를 준비해야 하며, 폭 1m 깊이 60cm 크기로 구덩이를 파고, 완숙퇴비 7kg, 고토석회 200g, 용성인비 100g을 흙과 고루 섞어 메운 뒤, 흙이 가라앉은 후 묘목을 심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덩이 파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퇴비와 석회를 미리 살포한 후, 폭 50cm 정도의 두둑을 만들어 심는 방법도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토양 내 배수 상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김 양식 어업인의 안정적인 김 채묘 및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진도지원에서 ‘김 채묘 기술지도 상담실’을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채묘는 김 양식 과정 중 바다에서 김 씨앗(포자)을 김 양식 그물에 부착되도록 유도하는 것을 일컫는다. 채묘 시기에 김 씨앗이 그물에 적절히 부착됐는지와 분망 시기는 1년 김 양식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또한 지난해까지 고수온, 기상이변 등으로 김 채묘 시기가 늦어지고 갯병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진도지원에선 채묘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어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김 채묘 기술지도 상담실을 운영한다. 현미경 검경을 통해 패각사상체(김 씨앗이 부착된 굴 껍데기) 성숙도, 김 씨앗의 김 양식 그물 부착 여부 확인 등 김 양성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다. 양식 초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김발 관리 요령, 갯병 예방 대책 등 양식 기술교육도 함께 추진됐으며, 진도 전체 191어가 중 일일 평균 10어가가 맞춤형 기술지도를 받으며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도는 2년간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 233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은 AI 활용률이 낮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AI 프로젝트를 지자체가 자체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통한 AI 생태계 확산이 주요 내용이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생산성 증대, 고용창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최종 목표로 행·재정적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주관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 참여기관으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립순천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관련 분야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AI 솔루션 도입·확산, AI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전남 주력산업(소재부품, 에너지, 바이오 등) 기업을 대상으로 AI 도입 수준 진단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을
새로운 대규모 개발 계획 발표 및 주요 마일스톤 달성 ION 그룹과 수백만 유로 규모 R&D 혁신 캠퍼스 파트너십 체결 엘리니콘의 '이스트 빌리지' 신규 주거지 조성 시작 아테네, 그리스, 2025년 10월 2일 -- 유럽 최대 규모의 도시 재생 프로젝트, 엘리니콘(Ellinikon)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40개 이상의 현장에서 건설이 진행 중이며, 약 3천 명의 근로자와 18개의 주요 계약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람다 개발(LAMDA Development)은 아테네 리비에라에 대한 비전 있는 마스터플랜에 따라 주요 마일스톤을 실현하고 있다. The Ellinikon, Europe’s Flagship Urban Regeneration Project, Moves Forward at Full Speed AI와 디지털화를 위한 유럽 허브 조성 8월 28일, 람다 개발은 세계적인 금융 기술 기업인 ION 그룹(ION Group)으로부터 엘리니콘 내 부지 매입에 대한 구속력 있는 제안을 수락했다. 이를 통해 44개국 2천여 명의 전문가가 함께할 글로
제이앤엠뉴스 |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 최석철)은 지난 1일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단의 대표 캐릭터 토더기와 소방안전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를 비롯해 손현호 동부소방서장, 윤영찬 서부소방서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의 주인공인 캐릭터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단의 자랑인 김해시 공식 캐릭터 토더기와 소방안전 캐릭터들의 만남이다. 토더기는 금관가야의 오리 모양 토기를 모티브로 김해의 역사와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로, 올해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했다. 소방 측 캐릭터로는 119구조견을 상징하는 일구, 그리고 '영웅'을 모티브로 한 영이와 웅이가 함께하며, 각각 부지런함과 정의로움, 용기와 친근함을 표현해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과 확산에 나선다. 주요 협력 사업으로는 ▲캐릭
제이앤엠뉴스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10월 1일 수요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산업의 혁신과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진흥원 김종욱 원장, 김석규 경영지원실장, 송용근 팀장, 변정섭 팀장, 오남석 팀장이 참석했으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측에서는 이용무 병원장, 임영준 연구원장, 김봉주 연구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 ▲보건의료 혁신 창업기업 발굴·육성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김해 지역의 의생명관련 기업들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보유한 첨단 연구 인프라와 풍부한 임상시험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어 제품 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기술 검증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보다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대치과병원은 치과재료의 물리·화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