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시가 ‘천 원’이라는 상징적 단위를 통해 생활 속 체감복지를 구현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 행정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 실제로 9월 한 여론조사 기관의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인천은 한 달 전 보다 1.6%p 오른 64.6%를 기록하면서 17개 시도 가운데 5위를 기록하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임을 입증했다. 또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2025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로 분석됐다. ‘천원주택’, ‘천원택배’, ‘천원의 아침밥’, ‘천원 문화티켓’ 등으로 대표되는 ‘인천형 천 원 정책’이 단순한 가격 인하가 아닌, 모든 시민이 동등한 기회를 갖는 공정도시 인천을 실현하는 정책이다. 또한 행정의 방향을 제도 중심에서 시민 체감 중심으로 전환한 대표 사례다. 누구나 동일한 비용으로 핵심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의 수직적 평등을 넘어 수평적 형평을 실현하는 ‘지방정부형 생활정책 실험’으로 평가된다. ‘천 원’은 단순한 금액이 아니라 인천이 시민에게 건네는 신뢰의 단위다. 커피 한 잔 값으로는
제이앤엠뉴스 | 태백시는 지난 10월 23일 ‘2025년 제4차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과 기금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 선정 ▲기부금 목표액 설정 ▲답례품 공급업체 배송비 지원 ▲민간 플랫폼 운영 등 내년도 기금운영 계획 전반이 논의됐다. 특히 시민 복지·의료·청년정착 분야 중심의 신규 사업 4건이 새롭게 선정됐으며, 상반기 의결된 ‘청년 성장 탄탄 프로젝트(청년 창업지원)’를 포함해 총 5건의 기금사업이 내년부터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약 4억 원 규모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 이동식 급식차량 지원,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이동편의 차량 지원, ▲청년 간호사 정착지원 수당 지급, ▲청년 성장 탄탄 프로젝트(창업지원), ▲취약계층 만성질환 건강지원사업(파스 지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소중한 재원으로, 다시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야
제이앤엠뉴스 | 대구 서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 밀양시 마이웨이 글램핑장에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된 ‘가족 힐링 캠프’는 글램핑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양육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들은 글램핑장에서 온수 물놀이와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천문대와 과학관 견학, 레일바이크 타기, 역사 유적지 등 다양한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글램핑 체험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뜻깊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
제이앤엠뉴스 | 대전 서구는 대전참사랑요양병원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도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인근 거주 대상자들이 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구는 2021년 7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 중으로, 이번 협약을 포함 총 5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돌봄 계획 수립, 퇴원 후 재가 생활 모니터링, 질환 관리 교육, 외래(방문) 진료 지원 등을 맡는다. 구 관계자는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퇴원은 가능하나, 주거가 불분명하거나 돌봄 여건이 부족해 병상에 머무는 ‘사회적 입원’ 환자 문제를 완화하도록 노력 중”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 지역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하나로 잇는 통합 기반(플랫폼)이 공식 출범한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4시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장애인단체장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새로운 출발, 함께 여는 복지의 문’을 주제로 식전공연,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이상(비전)선언 공연(퍼포먼스),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70㎡ 규모로 상담실·행정실·교육실·자립훈련실 등을 갖췄다. 주요 기능은 ▲통합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자립훈련 및 종사자 특화교육 ▲기관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연구·개발사업 등으로 지역 장애인 복지의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센터는 올해 5월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 체계를 점검했으며, 통합(원스톱) 상담창구를 개설했다. 전화번호 ‘420’은 장애인의
제이앤엠뉴스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0월 27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런치버킷챌린지(도시락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복지관에서 준비한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일상 속 어려움과 건강 상태를 함께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활동에서는‘땡큐 레터(Thank you Letter) 미니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도시락을 받은 어르신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작성하면, 직원들이 이에 답장을 작성해 다시 전달하는 활동으로 세대 간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11월 4일(월)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주최하는'제11회 사랑 그리고 나눔 바자회 축제'를 이어 참여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관광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직원 학습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학습모임은 복지 담당 공무원 1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추진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신천동은 시흥시 내에서도 저소득층과 고령층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비율이 12.5%(중복 제외), 노인 인구 비율이 19.6%에 달한다. 또한 고시원, 반지하, 무보증 월세 등 주거 취약계층이 밀집해 있고 전출입이 잦아 복지민원창구가 늘 붐비는 지역이기도 하다. 게다가 개인주의 확산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늘고 있어, 다양한 욕구를 지닌 복지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행정팀과 맞춤형복지팀 간 협업 체계 강화와 종합상담창구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학습모임을 추진했다. 교육은 9월 16일, 23일, 10월 14일, 21일, 28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국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도내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한 골든타임 프로젝트 리플릿을 제작해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배포했다고 전했다. 리플릿은 학부모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녀 발달을 효과적으로 돕도록 했으며, ▲발현적 문해력* ▲발현적 수리력* ▲성교육 ▲또래 관계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영역은 보호자가 흔히 겪는 고민에서 출발해 구체적 실천 방법을 제안하는 형식이다. ▲부모와 대화하는 하루 10분이 발현적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 ▲일상 속 수 세기와 놀이를 통한 수 개념 형성 ▲어린 시절부터 배우는 몸의 권리 인식과 타인 존중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기 위한 방법 등을 담았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영유아기의 발달은 학습 격차 해소와 자존감 형성에 직결된다. 리플릿은 가정과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오후,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5개 시험지구 담당자와 수능 응시생이 있는 85교 고3부장을 대상으로 'D-16일 2026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예비소집일 유의사항 ▲시험 당일 유의사항 ▲답안지 기입(표기) 유의사항 ▲매 교시 수험생 유의사항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탐구영역 요령 ▲부정행위 ▲수험생 필수 확인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수험생들에게 반드시 전달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능 지침에 안내되어 있는 ▲휴대 가능 물품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학생들에게 명확히 숙지시켜줄 것을 강조했다. 휴대 가능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 ▲시침과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마스크이며, 당일 시험실에서 지급하는 물품으로는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가 있다.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은 모든 전자기기로 시험 중 활용 여부 및 기능과 무관하게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충북교육청은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부정행위에 대한 예방 교육도 강조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는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5회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e-zen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과 불의 조화’를 주제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물 부족과 산불 등 환경문제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을 그리며 지구를 지키는 마음을 키우는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누리집 또는 강릉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산불 인형극 및 버스킹 공연, 환경체험부스, 게임존 및 포토존, 환경 퀴즈 및 경품 이벤트 등 직접 체험하며 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황남규 환경과장은 “이번 환경교육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보다 쉽고 즐겁게 이해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교육 운영을 통하여 시민 환